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 문헌
Ⅱ 본론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가 자신의 고통과 죽음 및 부활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요한계시록 가명(假名)을 쓰지 않음으로서 이전의 묵시문학과 차이를 보이고 있으면서도 그의 예언만큼은 묵시문학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 서술하고 있다. 저자의 서술에 의하면 심판을 받아야 할 교회의 모습(전반부)과 박해 당하는 성도들의 공동체에서의 교회(후반부)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한편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등의 반복된 재난 묘사는 재난이 극심할 것임을 강조하는 효과를 갖는다. 용과 바다짐승(적그리스도-벨리알-로마-네로)은 이린 양과 대조를 이룬다. 그리고 계시록의 회복 프로그램은 첫 부활 후의 천년왕국, 사탄의 일시적인 활동, 보편적인 부활과 마지막 심판,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영원한 왕국) 등의 순서로 서술되어 있다. 계시록은 이러한 내용은 서술함에 있어 지상 왕국 개념과 천상의 영원한 왕국 개념을 이 결함시키고 있으며 의인들만의 부활개념과 보편적인 부활 개념 역시 결합시키고 있다.] 신지호, “바울에게 나타난 유대교 묵시사상,”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1995.
Ⅲ 결론
묵시사상은 묵시적 종말론으로 집약된다. 묵시 속에는 묵시적 사유나 묵시적 종말론이 내제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묵시, 묵시사상, 묵시적 종말론 사이에는 유기적인 관련이 있다. 그리고 묵시는 계시를 뜻한다. 이 계시는 그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묵시문학의 저자들은 거의 다른 유명한 예언자들의 이름을 사용한다. 그 이름에 문학에 담겨있는 정신을 투여하기도 한다. 묵시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다니엘서를 조용히 묵상해 보았다. 왕대일, 묵시문학과 종말론 , pp. 15-88.
다니엘서에서 상징은 묵시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이 상징들은 대체로 현자가 풀이해주거나, 아니면 천사가 해석해 주어야 하는 우주와 역사의 과정, 하나님의 통치의 도래에 관한 “은밀한 지식”을 담고 있다. 묵시란 함부로 풀 수 없다. 은밀하게 주어진 계시란 간파하기도 어렵거니와 해독하기는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지혜 있는 자에게 그것을 해독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베푸신다. 묵시가 해석하기에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해석하고 나면 묵시는 그것을 듣고 깨닫는 자에게 참된 해방을 가져다준다. 다니엘은 역사의 수수께끼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촉매자(catalyst)역할을 하는 것이다. 묵시문학을 읽는 독자들은, 그렇기에, 더 이상 역사의 틈바구니 속에서 외롭게 숨을 쉬고 있는 소수자가 아니다. 상징을 읽고 해석하는 자들은 그렇지 못한 자들을 구원시키는 해방자로 나서게 된다. 바로 여기에 묵시문학의 상징이 괴기하거나 애매모호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해석되어야 할 상징이라는 의미가 대두된다. 묵시문학의 상징 풀이에 사용되는 하나님 용어도 자못 함축적이다. 왕대일, “묵시문학 다니엘서에 수록된 상징 이해,” 신학과 세계 45 , 감리교 신학대학교, 2002.
참고 문헌
김달수, 신약신학과 묵시문학, 서울: 나눔사.
노만 콘, 천년왕국운동사, 김승환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Norman Perrin, 새로운 신약성서개론上, 박익수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번역 나용화김의원, 새 성경사전, 서울: 기독교 문서 선교회.
신지호, “바울에게 나타난 유대교 묵시사상,”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1995.
왕대일, “묵시문학 다니엘서에 수록된 상징 이해,” 신학과 세계 45 , 감리교 신학대학교, 2002.
왕대일, 묵시문학과 종말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하용조, 비전 성경 사전, 서울: 두란노.
신학논문총서 (구약신학) 25, 서울: 학술정보자료사.
요한계시록 가명(假名)을 쓰지 않음으로서 이전의 묵시문학과 차이를 보이고 있으면서도 그의 예언만큼은 묵시문학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 서술하고 있다. 저자의 서술에 의하면 심판을 받아야 할 교회의 모습(전반부)과 박해 당하는 성도들의 공동체에서의 교회(후반부)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한편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등의 반복된 재난 묘사는 재난이 극심할 것임을 강조하는 효과를 갖는다. 용과 바다짐승(적그리스도-벨리알-로마-네로)은 이린 양과 대조를 이룬다. 그리고 계시록의 회복 프로그램은 첫 부활 후의 천년왕국, 사탄의 일시적인 활동, 보편적인 부활과 마지막 심판,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영원한 왕국) 등의 순서로 서술되어 있다. 계시록은 이러한 내용은 서술함에 있어 지상 왕국 개념과 천상의 영원한 왕국 개념을 이 결함시키고 있으며 의인들만의 부활개념과 보편적인 부활 개념 역시 결합시키고 있다.] 신지호, “바울에게 나타난 유대교 묵시사상,”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1995.
Ⅲ 결론
묵시사상은 묵시적 종말론으로 집약된다. 묵시 속에는 묵시적 사유나 묵시적 종말론이 내제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묵시, 묵시사상, 묵시적 종말론 사이에는 유기적인 관련이 있다. 그리고 묵시는 계시를 뜻한다. 이 계시는 그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묵시문학의 저자들은 거의 다른 유명한 예언자들의 이름을 사용한다. 그 이름에 문학에 담겨있는 정신을 투여하기도 한다. 묵시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다니엘서를 조용히 묵상해 보았다. 왕대일, 묵시문학과 종말론 , pp. 15-88.
다니엘서에서 상징은 묵시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이 상징들은 대체로 현자가 풀이해주거나, 아니면 천사가 해석해 주어야 하는 우주와 역사의 과정, 하나님의 통치의 도래에 관한 “은밀한 지식”을 담고 있다. 묵시란 함부로 풀 수 없다. 은밀하게 주어진 계시란 간파하기도 어렵거니와 해독하기는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지혜 있는 자에게 그것을 해독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베푸신다. 묵시가 해석하기에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해석하고 나면 묵시는 그것을 듣고 깨닫는 자에게 참된 해방을 가져다준다. 다니엘은 역사의 수수께끼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촉매자(catalyst)역할을 하는 것이다. 묵시문학을 읽는 독자들은, 그렇기에, 더 이상 역사의 틈바구니 속에서 외롭게 숨을 쉬고 있는 소수자가 아니다. 상징을 읽고 해석하는 자들은 그렇지 못한 자들을 구원시키는 해방자로 나서게 된다. 바로 여기에 묵시문학의 상징이 괴기하거나 애매모호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해석되어야 할 상징이라는 의미가 대두된다. 묵시문학의 상징 풀이에 사용되는 하나님 용어도 자못 함축적이다. 왕대일, “묵시문학 다니엘서에 수록된 상징 이해,” 신학과 세계 45 , 감리교 신학대학교, 2002.
참고 문헌
김달수, 신약신학과 묵시문학, 서울: 나눔사.
노만 콘, 천년왕국운동사, 김승환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Norman Perrin, 새로운 신약성서개론上, 박익수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번역 나용화김의원, 새 성경사전, 서울: 기독교 문서 선교회.
신지호, “바울에게 나타난 유대교 묵시사상,”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1995.
왕대일, “묵시문학 다니엘서에 수록된 상징 이해,” 신학과 세계 45 , 감리교 신학대학교, 2002.
왕대일, 묵시문학과 종말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하용조, 비전 성경 사전, 서울: 두란노.
신학논문총서 (구약신학) 25, 서울: 학술정보자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