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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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을 읽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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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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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고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니 제가, 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우리 자신임에도, 저는 저 자신임에도 스스로의 마음을, 스스로의 욕망을 도무지 파악하지 못합니다. 스스로가 원하는 최대의 욕망은 무엇일까? 구보는 그것이 있을 듯 하면서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어떤 이는 일생을 살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죽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기 내부의 외침에 귀 기울이지 않은 까닭일 테지요.
이 소설은 진정한 의미의 행복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아내야 한다는, 자신이 직접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가까이에,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는 진리를 내포한 글이 아닐까 합니다.

키워드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감상문,   현대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