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와 답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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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사와 답사 모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송사

2. 답사

본문내용

슬픔을 희망과 의욕으로 돌려 배움터에서 또한 일터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기어이 소망을 이루고 또 성공하고야 말 것입니다.
아우들이여! 이렇게 여러분의 축복을 받아가며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우리들이 가슴은 자랑스러움과 벅찬 희망에로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정답고 사랑스러운 아우들과 헤어져야만 하는 서글픔이 우리들 가슴을 메우고 있습니다.
즐거웠던 지난날의 갖가지 일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우리들은 정녕 이 모교를 떠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아우들과 더불어 우리 혜화의 자랑을 가슴에 지니고 열심히 공부하며 즐겁게 생활해 온 6년!
이제 와서 생각하면 좀 더 열심히 노력하여 정성껏 아우들을 돌보아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그런데도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혜화의 빛나는 전통과 자랑을 가슴에 지니고 눈부시게 발전하는
대한의 훌륭한 어린이로서 부끄럼 없는 삶을 위해 힘껏 노력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가 이 모교를 떠난다 하더라도 더 넓은 세상에서 다시 서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우리 혜화의 형제 자매들이 다시 만나는 날 우리 모두가
서로 돕고 힘을 합하여 일할 때가 있으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슬기롭게 자라서 우리 혜화의 전통과 자랑을 더욱 빛내며 우리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꾼이 되어 주길 바라며 아우들에게 무한한 발전과 행운이
있기를 떠나는 우리들은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부디 안녕! 안녕…….
여러 부모님들! 저희들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주신 그 높고 넓은
은혜를 생각할 때 어찌 몇 마디 말로써 그 은혜에 감사 드릴 수 있겠습니까?
다만 저희들은 부모님들의 거룩한 뜻을 받들어 힘껏 노력하며 성실하게 삶으로써 그 은혜의
만 분의 일이라도 보답코자 있는 힘을 다 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굳게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인자하신 교장 선생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 졸업생 일동은 그 동안 가르쳐 주신
고마운 교훈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바야흐로 역사적인 도약의 70년대를 맞이한 우리
조국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갈 것을 다시금
다짐하며 떠나갑니다. 저희들이 혜화를 떠난다 하더라도 전과 같이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비오며 이것으로 답사를 마칩니다.
4.
존경하는 총장님과 원장님 그리고 강의실에서
훌륭한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6월 장미의 붉은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정열로 진리 탐구에 인생을
바치신 총장님과 원장님 그리고 넘치는 자신감과 학문에 대한
남다른 신념으로 열강을 해주신 여러 교수님,
저희들은 그 고귀한 가르침을 계속해서 받고 싶지만
세월은 유수와 같아 벌써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처음 최고 경영자 과정에 입학했을 때는 염려가 많았습니다.
'술과 담배로 녹슬어 버린 머리와 책을 놓은 지 20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 화서 공부를 다시 할 수 있을까?'
더구나 사는 것이 포도청이라고 사업장으로 거래처로 뛰어다니다 보니
일주일에 한두 번 나오는 것도 제대로 못 지키고 결석하기 일수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좀더 열심히 할 것을 하는 후회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저희 기 59명은 오늘 최고 경영자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21세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바르게 질주하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저희에게 변화와
진보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그 동안 배운 지식과 이론들을 삶의 현장에서 꾸준히 실행하여
그 동안 저희에게 주신 귀한 가르침의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존경하는 총장님과 원장님 그리고 여러 교수님, 그 동안의
가르침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는 떠나가지만 아주 가는 것이 아니요, 선배
동문들과 함께 영원한 제자로 남을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빛나는 연대의 높은 이상을 21세기에 펼쳐 나갈 선봉장으로,
저희들의 귀감이 되는 사표로, 오래오래 저희들 가슴에 남아 주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5.
하얗고 탐스러운 송이가 하늘거리며 내려와 조용히 창 밖 교정에 쌓이고 있습니다.
언제였던가?
저 눈길을 밟고 와서 입학원서를 사 가지고 가던 때가.
그 때도 교정은 이렇게 엄숙한 경건함 속에 쌓여 있었는데......
흔히들 얘기하지요. '시간은 화살과 같이 흐른다'고….
수많은 일이 생겼다가 화살처럼 어제란 과거 속으로 묻혀가기 1천 4백여 일.
입학식 때의 어설픈 엉거주춤은 따사롭고 포근한 교정에서
닦이고 다듬어져 몰라 볼 만큼 변모하였습니다.
모든 일이 쉬운 것 같고 혼자 잘난 것처럼 생각되던 숙맥이 소녀의 오만감을 심오한 지성의
가르치심과 연륜이 증명해 준 수련으로 이젠 적절하게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간의 이성으로 발전했습니다.
숙녀가 된 것입니다.
졸업! 얼마 남지 않은 졸업날. 흩날리는 눈송이 속에 호롱불처럼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숱한 추억들, 그 추억들 속에서 우린 이렇게 성장한 것입니다.
하많은 고뇌를 참으시면서 오직 '정성되고 믿음직한 대한의 딸'을 키우시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장님 이하 여러 교수님, 학교와의 혼연일체로 끊임없는 뒷바라지에
손마디 마디가 굵게 매듭지어진 부모님, 그리고 항상 버릴 수 없는 그림자처럼
옆에 붙어 다니며 희비를 함께 하던 선후배 여러분, 감사합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쓰리며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맺혀지는 동공의 이슬일랑 쓰린
가슴에 묻어두고 사회가 바라고 모교가 바라며 부모가 바라는 여성이 되기 위한
알뜰한 목적을 가지고 이렇게 웃으면서 떠나겠습니다.
비록 몸은 담고 있지 못할 망정 저희 영혼의 고향이며 끊을 수
없는 줄로 연결된 모교 곁에 항상 저희는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정다웠습니다.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흩날리는 눈송이 하나 하나마다 감사한 마음 띄우면서 답사를 대신합니다.

키워드

송사,   답사,   졸업식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0.02.07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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