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구와 현대론적 계승발전 방안

소개글

전통가구와 현대론적 계승발전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PART 1. 전통가구의 미
1.왜 우리 선조들은 목재를 이용하여 가구를 제작했는가?
2.가구의 양식은 어떻게 자리잡게 되었으며, 그 발달 양상은 어떠한가?
3.가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1)안방가구
<1>수납가구
장,농,반닫이
<2>기타
경대, 빗첩, 함, 궤,등촉구
(2)사랑방 가구
<1>수납가구
의거의장,서장,경축장
<문방가구>
문갑, 탁자, 서안, 경상
(3)주방가구
<1>수납가구
찬장, 찬탁자
<2>기타 목기류
소반
4.가구의 재료인 목재의 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PART 2. 전통가구의 현대론적 계승방안.
1.전통가구를 현대적으로 계승시킨 가구회사의 기획기사 스크랩
2.현대의 가구가 전통을 계승한 사례
3.한국적이고 독창성이 있는 가구를 만들자.

-결론

본문내용

이 가능한 붙박이장을 개발,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비수기인 1/4분기에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 400억원 이상의 매출은 무난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태성 회장은 “전통 한식과 현대인의 감각을 접목시킨 제품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년 보장하는 가구 생산’ 캠페인과 같이 튼튼한 가구를 생산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구업체로는 최초로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비하고있는 것이 회사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반월공단 내 위치한 전자·전기 접속기 생산업체인 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www.molex.co.kr)도 성장을 거듭해온 대표적 업체다. 회로 접속기기, 자동차 내 전자 접속기기 등 1000여 품목을 생산할 뿐 아니라 비디오에 들어가는 접속기기 부품 산화에도 성공해 지난해 1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진택 사장은 “매출의 10%를 매년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사원들의 회사 사랑 정신이 회사를 발전시킨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시화공단 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동양밸브(대표 선영창)는자동차용 완충장치, 자동차 에어컨 부품 등 250여 가지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 1987년 설립 초기 매출 2억원에 불과했던 이 회사는 지난해 3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격히 성장, 올해는 4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는 등 작지만 견실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또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는 섬유기계 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이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장 수출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선영창 사장은 “살아남기 위해 남이 못하는 분야에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입 부품에 대한 국산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 외국 제품보다 40% 이상 저렴해 수요가 많았고, 이것이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e-mail]
위의 기사와 같이, 현 시대에 전통적인 가구의 미를 계승 발전 시켜 큰 매출을 올린 사례가 있다. 우리 조상들이 만든 전통가구에는 혼과 정신이 묻어나 있는 산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전통문화를 현대에 맞춰 재생 시킬 수 있을까?
여기서 필자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 시킨 사례를 몇가지 더 소개해 보고자 한다.
2.현대의 가구가 전통을 계승한 사례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또 며느리에게로 대물림 되는 전통가구, 여기저기 손때 묻고 마모된 흔적에는 무구한 세월동안 형성된 그 집의 진한 가풍(家風)이 서려있다. 고가구의 제작기법을 충실히 이행한 현대의 전통가구는 가구의 제작된 시간적 차와 활용되는 용도마을 유일한 차이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 된 전통가구를 이용해 내집의 독특한 가풍을 만들어 보자.
3.한국적이고 독창성이 있는 가구를 만들자
모든 나라들은 나름대로의 전통의 문화를 간직하여 왔고 그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홍보를 하여 그 민족의 보람과 긍지로 삼고 잇따. 우리 나라는 오천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 분야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 세계 여러나라에서 갈채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인 생활상에서의 우리 전통문화는 외국문물의 급격한 도입으로 인하여 대부분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적인 가구시장에서 이른바 '한식가구'라는 명분으로 유통되고 있는 경우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도 주오 안방가구에 속하는 가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현대 주거생활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거실이나 식당, 침대방에 적합한 전통가구는 전무한 상태이다.
한식가구라는 부류에는 나전칠기와 목가루를 분리하게 되는데 나전칠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옛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고, 한식 목가구의 경우도 옛 가구의 정통적인 전통의 맥은 찾기 어렵고 한식이라는 개념만 부여되고 있을뿐이다.
그러한 편향도 이해를 할 수 밖에 없다. 전통이라는 말은 기분만 가지고는 표현을 하기 어렵기 떠문이다. 전통가구를 현대생활에 맞게 재 창조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기 떠문이다.
현재 시중에 나돌고 있는 가구의 편향을 보면 유럽가구의 기본 바탕을 두고 이른바 이태리, 프랑스 스타일의 가구들의 부류와 복잡한 수식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간졀한 가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한결 같이 디자이너에 의해서 설계되고 제작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디자이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만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우리의 것이 무엇인가를 부단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우리 나름대로의 얼이 담겨있는 독탕적인 디자인의 가구가 개발되어야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계통의 가구 디자인에 우리 고유한 전통의 생활문화의 흐름이 약간이라도 가미되어 우리나라 고유의 브랜드가 돋보이게 해야 한다.
그러자면 우리 전통적인 고가구를 부단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현대 입식생활의 풍요로운 분위기를 창충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나아가 외국사람들이 볼 때 한국적이어서 좋을것이고, 우리나라사라들이 볼 때 우리의 고향을 느낄 수 있어 정감이 많이 갈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
가구란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요불가결한 생활도구로서 옛 선조들에 이어 지금 현대에 까지 다양하고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귀중한 기물이다.
필자가 조사한 바와 같이, 조상들은 단순히 물건을 수납하기 위한 공간으로 가구를 이용한 것만이 아니라, 자연환경과, 고유한 풍취에 어울려 가구를 이용해 왔다.
현재의 가구사용실태는 서양의 디자인을 답습하여, 세계시장에 겨루었을때 경쟁력없는 상품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물론 모든 가구를 전통형식에 맞게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필자는 전통 가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파악하고 가치를 이해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독자적 양식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전통문화의 재창조'라는 말이 있다.
옛 선조들의 지혜와 정취가 묻어나는 가구를 통해, 잃어가는 고유의 정서를 찾는 것은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이 보고서를 마치기로 한다.

키워드

전통가구,   전통가구 계승,   목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