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1. 한국의 독사
2. 뱀의 생태특성과 종류
[본론]
1. 독사의 특징
(살무사, 쇠살무사, 까치살무사, 유혈목이)
2. 세계최고의 맹독사 ‘타이판’
[결론]
1. 응급처치
2. 예방법
1. 한국의 독사
2. 뱀의 생태특성과 종류
[본론]
1. 독사의 특징
(살무사, 쇠살무사, 까치살무사, 유혈목이)
2. 세계최고의 맹독사 ‘타이판’
[결론]
1. 응급처치
2. 예방법
본문내용
것을 사양하지 않는다. 독이 너무 강한지라 힘껏 물고 독을 분사 할 필요도 없이 그저 슬쩍 독액 묻은 이빨만 찔러 넣어도 물린 동물은 비틀거리고 가다가 쓰러져 죽고 만다. 그러면 타이판은 슬슬 따라가서 죽은 동물을 취식만 하면 된다. 인간이 이 뱀에 물리면 그 맹독으로 바로 즉사한다고 생각하기 쉽겠으나 순환기를 통하여 독이 퍼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생명이 끝나는 시간은 45분 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물린 부위는 그 즉시 조직이 파괴되어 버린다. 더 믿기 힘든 사실은 타이판에게 물린 사람들이 몇 명 있었지만 물리는 즉시 혈청 주사로 처방을 해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죽은 사람은 없었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에는 타이판이 항상 조용한 은신처에 숨어있기를 좋아하고 아프리카의 맘바와 같이 표독스러운 공격성이 없어서 인간 같이 큰 동물을 만나면 그냥 피하는 소극성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에도 공포의 타이판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호주에 있다고 한다.
[결론]
1. 응급처치
<독사교상 후의 증상>
독사에 물렸을 때에는 이빨자국이 2~4개가 나며 (독니의 큰 자국이 두 군데 보임) 반면, 독이 없는 뱀에 물렸을 때의 이빨자국은 두 줄로 나란히 난다. 독사에게 물리면 물린 즉시 이빨자국 주변이 벌겋게 붓고 통증이 따르며 점차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물린 자리가 시꺼멓게 되면서 인체의 중심부로 향해 점진적으로 부어 올라가는데 이것은 뱀의 독이 차츰 몸 전체로 퍼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뱀독증상이 나타나면서 춥고 열이 나며 메스껍고 머리가 아프며 가슴이 답답해지고 심한 때에는 헛소리까지 하게 된다.
독사에게 물린 상처는 뱀에 물려 생긴 2개의 잇자국 부근에 반상출혈과 종창이 생기고, 이어서 림프관염·림프선염·고열이 발생한다. 독성이 강한 뱀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염증이라든지 괴사상태가 되며, 호흡마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독사의 독은 주로 단백질과 효소로 이루어졌고,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주성분은 혈관계통에 작용하여 조직을 출혈시키는 출혈독과 호흡중추 등의 신경계에 작용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신경독이다.
< 응급처치 >
1. 상처 주변을 깨끗이 씻는다. (야생동물의 타액 속에 있는 각종 세균의 일차 제거 및 상처나 독에 의한 수포가 터졌을 경우 2차 세균감염 차단)
2.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하고 상처에서 심장이 있는 위쪽으로 5~10cm 정도 위치에 끈 등으로 졸라매고 일차적으로 지혈하여 독의 확산을 지연시킨다.
3. 물린 이빨자국에서 심장 방향으로 약간 위쪽을 오염되지 않은 예리한 칼이나 유리 등으로 절개하여 독을 빼 낸다.(충치나 입안에 상처가 없는 경우 입으로 독을 빨아내고 뱉어낼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손으로 눌러서 짜낸다. 절개 시 오염된 도구를 사용할 경우 파상풍균 등의 감염우려가 있으므로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절개 없이 그냥 독을 빨아내거나 지혈만 한다. 절개 시 피가 조금 날 정도면 된다. 너무 깊이 절개하면 혈관이나 인대, 근육 등의 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4. 일차적으로 지혈 후 독을 빼내고 나면 물린 부위를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해독기능이 있는 약초를 짓찧어 붙인 후 붕대나 손수건 등으로 고정하고 압박한다. (부기방지 및 해독약초의 침투용이 와 2차 세균감염방지) 약초가 없으면 그냥 상처부위를 고정한다.
* tip
구하기 쉬운 뱀독 해독약초로는 제비꽃, 노박덩굴잎, 비수리, 좀깨잎나무나 거북꼬리의 뿌리 또는 잎, 참취, 모시대, 며느리밑씻개, 돌나물, 도깨비바늘, 쑥부쟁이, 뱀딸기, 가락지나물, 노루오줌, 꿩의비름, 호장근잎 등이 있다.
5. 환자가 의식이 없으면 들것을 이용해 옮기고(구조대 구조요청) 걸을 수 있으면 천천히 걷게 하여 차량까지 이동한다. 너무 흥분하거나 삼하게 뛸 경우 심장박동이 빨라져 독의 확산이 빨라질 수 있으므로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독사는 아주 맹독성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한 경우는 별로 없으니 극도의 불안에 떨 필요는 없다.
6.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 항독처치를 받는다. (응급처치는 응급처치일 뿐이므로 물렸다 하면 무조건 병원에 들러 적절한 항독치료를 받아야 한다. 독이 없는 뱀에 물렸을 경우에도 기타 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
* 주의할 점
1. 물린 부위 얼음찜질 절대 금지 (최근 연구에 의하면 뱀독은 차게 하면 독성이 더욱 강해 진다고 한다.)
2. 식염수 또는 기타의 음료수가 사독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함으로 적당한 음료수를
공급한다. (단, 알코올이나 흥분제음료수는 절대엄금 한다.)
2. 독사 예방법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독사에 잘 물리는 경우는 약초나 나물을 채집하려고 손을 뻗치거나 들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그 밑에 숨어 있던 놀란 뱀에게 손을 물리는 경우, 풀숲에서 자신도 모르게 뱀을 밟거나 바위 밑이나 풀 밑에 숨어 있는 뱀 바로 옆을 지나면서 뱀을 건드릴 때, 놀란 뱀이 발목을 공격하는 경우, 드물게는 볼일을 보다가 엉덩이나 다리를 물리는 경우와 뱀을 잡으려고 할 때 등이다. 가만히 있는데 독사가 다가와서 무는 경우는 절대 없다. 꽃뱀(유혈목이)을 제외하고 살무사과의 독사는 동작을 그다지 빠르게 하지 않으므로 본인이 먼저 뱀을 발견한다면 거의 물리지 않을 것이다. 꽃뱀은 겁쟁이인지라 근처만 가도 화들짝 도망가 버리기 일쑤라 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살무사 과의 독사는 주로 아침과 늦은 오후에는 햇볕이 잘 드는 자리에 많고, 더운 한낮엔 바위 밑이나 풀 그늘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독사가 있을 만한 곳과 시간대를 대략 알아 놓으면 그만큼 갑작스런 출물에 놀랄 일이나 물릴 확률이 줄어들 것이다.
특히 어린 쇠살무사는 매우 공격적이어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이들 파충류는 변온동물로 햇볕을 쬐면서 먹이를 소화시키거나 체온을 높여 대사활동을 하는데 산행 시 햇볕이 잘 드는 바위지대나 묘지 주변엔 비온 뒤 해가 뜬 날에는 뱀을 마주칠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데, 부주의로 밟거나 위협을 가하면 공격성을 띄므로 만약 마주치게 된다면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대부분 스스로 자리를 피한다.
하지만 물린 부위는 그 즉시 조직이 파괴되어 버린다. 더 믿기 힘든 사실은 타이판에게 물린 사람들이 몇 명 있었지만 물리는 즉시 혈청 주사로 처방을 해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죽은 사람은 없었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에는 타이판이 항상 조용한 은신처에 숨어있기를 좋아하고 아프리카의 맘바와 같이 표독스러운 공격성이 없어서 인간 같이 큰 동물을 만나면 그냥 피하는 소극성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에도 공포의 타이판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호주에 있다고 한다.
[결론]
1. 응급처치
<독사교상 후의 증상>
독사에 물렸을 때에는 이빨자국이 2~4개가 나며 (독니의 큰 자국이 두 군데 보임) 반면, 독이 없는 뱀에 물렸을 때의 이빨자국은 두 줄로 나란히 난다. 독사에게 물리면 물린 즉시 이빨자국 주변이 벌겋게 붓고 통증이 따르며 점차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물린 자리가 시꺼멓게 되면서 인체의 중심부로 향해 점진적으로 부어 올라가는데 이것은 뱀의 독이 차츰 몸 전체로 퍼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뱀독증상이 나타나면서 춥고 열이 나며 메스껍고 머리가 아프며 가슴이 답답해지고 심한 때에는 헛소리까지 하게 된다.
독사에게 물린 상처는 뱀에 물려 생긴 2개의 잇자국 부근에 반상출혈과 종창이 생기고, 이어서 림프관염·림프선염·고열이 발생한다. 독성이 강한 뱀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염증이라든지 괴사상태가 되며, 호흡마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독사의 독은 주로 단백질과 효소로 이루어졌고,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주성분은 혈관계통에 작용하여 조직을 출혈시키는 출혈독과 호흡중추 등의 신경계에 작용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신경독이다.
< 응급처치 >
1. 상처 주변을 깨끗이 씻는다. (야생동물의 타액 속에 있는 각종 세균의 일차 제거 및 상처나 독에 의한 수포가 터졌을 경우 2차 세균감염 차단)
2.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하고 상처에서 심장이 있는 위쪽으로 5~10cm 정도 위치에 끈 등으로 졸라매고 일차적으로 지혈하여 독의 확산을 지연시킨다.
3. 물린 이빨자국에서 심장 방향으로 약간 위쪽을 오염되지 않은 예리한 칼이나 유리 등으로 절개하여 독을 빼 낸다.(충치나 입안에 상처가 없는 경우 입으로 독을 빨아내고 뱉어낼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손으로 눌러서 짜낸다. 절개 시 오염된 도구를 사용할 경우 파상풍균 등의 감염우려가 있으므로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절개 없이 그냥 독을 빨아내거나 지혈만 한다. 절개 시 피가 조금 날 정도면 된다. 너무 깊이 절개하면 혈관이나 인대, 근육 등의 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4. 일차적으로 지혈 후 독을 빼내고 나면 물린 부위를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해독기능이 있는 약초를 짓찧어 붙인 후 붕대나 손수건 등으로 고정하고 압박한다. (부기방지 및 해독약초의 침투용이 와 2차 세균감염방지) 약초가 없으면 그냥 상처부위를 고정한다.
* tip
구하기 쉬운 뱀독 해독약초로는 제비꽃, 노박덩굴잎, 비수리, 좀깨잎나무나 거북꼬리의 뿌리 또는 잎, 참취, 모시대, 며느리밑씻개, 돌나물, 도깨비바늘, 쑥부쟁이, 뱀딸기, 가락지나물, 노루오줌, 꿩의비름, 호장근잎 등이 있다.
5. 환자가 의식이 없으면 들것을 이용해 옮기고(구조대 구조요청) 걸을 수 있으면 천천히 걷게 하여 차량까지 이동한다. 너무 흥분하거나 삼하게 뛸 경우 심장박동이 빨라져 독의 확산이 빨라질 수 있으므로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독사는 아주 맹독성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한 경우는 별로 없으니 극도의 불안에 떨 필요는 없다.
6.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 항독처치를 받는다. (응급처치는 응급처치일 뿐이므로 물렸다 하면 무조건 병원에 들러 적절한 항독치료를 받아야 한다. 독이 없는 뱀에 물렸을 경우에도 기타 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
* 주의할 점
1. 물린 부위 얼음찜질 절대 금지 (최근 연구에 의하면 뱀독은 차게 하면 독성이 더욱 강해 진다고 한다.)
2. 식염수 또는 기타의 음료수가 사독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함으로 적당한 음료수를
공급한다. (단, 알코올이나 흥분제음료수는 절대엄금 한다.)
2. 독사 예방법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독사에 잘 물리는 경우는 약초나 나물을 채집하려고 손을 뻗치거나 들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그 밑에 숨어 있던 놀란 뱀에게 손을 물리는 경우, 풀숲에서 자신도 모르게 뱀을 밟거나 바위 밑이나 풀 밑에 숨어 있는 뱀 바로 옆을 지나면서 뱀을 건드릴 때, 놀란 뱀이 발목을 공격하는 경우, 드물게는 볼일을 보다가 엉덩이나 다리를 물리는 경우와 뱀을 잡으려고 할 때 등이다. 가만히 있는데 독사가 다가와서 무는 경우는 절대 없다. 꽃뱀(유혈목이)을 제외하고 살무사과의 독사는 동작을 그다지 빠르게 하지 않으므로 본인이 먼저 뱀을 발견한다면 거의 물리지 않을 것이다. 꽃뱀은 겁쟁이인지라 근처만 가도 화들짝 도망가 버리기 일쑤라 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살무사 과의 독사는 주로 아침과 늦은 오후에는 햇볕이 잘 드는 자리에 많고, 더운 한낮엔 바위 밑이나 풀 그늘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독사가 있을 만한 곳과 시간대를 대략 알아 놓으면 그만큼 갑작스런 출물에 놀랄 일이나 물릴 확률이 줄어들 것이다.
특히 어린 쇠살무사는 매우 공격적이어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이들 파충류는 변온동물로 햇볕을 쬐면서 먹이를 소화시키거나 체온을 높여 대사활동을 하는데 산행 시 햇볕이 잘 드는 바위지대나 묘지 주변엔 비온 뒤 해가 뜬 날에는 뱀을 마주칠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데, 부주의로 밟거나 위협을 가하면 공격성을 띄므로 만약 마주치게 된다면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대부분 스스로 자리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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