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공업지역과 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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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구 외국인의 지역적 분포 특징

2. 달서구의 지리적 특징

Ⅱ. 문제 제기 및 탐구 목적

1. 문제 제기

2. 탐구 목적

Ⅲ. 가설 구성

1. 가설 구성의 전제

2. 가설 구성

Ⅲ. 가설의 검증

1. 원인 검증

Ⅳ. 결 론

1. 외국인 이주자의 변화 이유

2.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유형별 지역적 분포 특징

3.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특징

참고문헌

본문내용

86
258
357
86
373
8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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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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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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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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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한 달서구, 달성군, 서구, 북구 등은 전통적으로, 또는 90년대 이후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급증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표 15에서 볼 수 있듯이, 동구는 국제결혼 이주자가 근로자보다 많다. 뿐만 아니라 북구 역시 국제 결혼 이주자가 근로자 수보다 많다. 이 같은 각 구별 외국인 거주자의 유형적 특징은 유학생에서도 잘 나타난다. 북구의 경우 유학생의 비율이 전체 외국인 거주자의 31%를 점유하고 있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다. 이 같은 비율은 아니지만, 달서구 역시 유학생의 수가 1,183명으로 대구 전체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이는 북구의 경우 경북대학교와 영진대학이 있고, 달서구의 경우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그림 10의 대구시 구별 외국인 유학생 수에서도 알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다양한 유형의 외국인이 대구에 있다는 것은 대구에 들어오는 외국인의 이주 목적이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특징
외국인 인구의 증가는 외국 문화의 유입을 가져오고 이는 경관의 변화를 가져온다.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거나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외국인 관련 시설 등이 나타나고 그러한 시설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전파되고 있다. 아래 표는 대구지역에 형성되어있는 외국인 관련 시설을 보여준다. 대구 이슬람센터의 경우 외국인 인구가 가장 많은 달서구에 위치해있고 상점이나 식당 등의 외국인 관련시설 등은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북부정류장과 대구역 주변에 외국인 관련시설들이 입지해있다. 또한 외국인 강사의 수요가 많은 교육시설 집중지역인 수성구에는 외국인 강사들이 신매동지산동 일대에서 원룸촌을 형성하고 있다.
위 그림 12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하철 2호선 신매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원룸촌은 수성구에서 원어민교사로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주로 모여살고 있는 지역이다. 수성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수성구지역의 경우 전체 외국인의 30%이상이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양인” 이라고 하며, 이들은 대부분 수성구 원어민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서양인의 비중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렇듯, 서양인의 비중이 높은 지역인 수성구 신매동 일대에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서양식 상점들이 위치해 있다.
# 북구 대현·산격동 인도·네팔 등 동남아시아 외국인 많이 살아
대부분 유학생이나 제조업체 취업 근로자…산격3동엔 인도인 20여명 집단 거주
흰 피부·푸른 눈의 외국인들이 자주 눈에 띄는 수성구. 이에 비해 북구 지역은 까만 피부와 검은 눈을 지닌 네팔·인도 등 동남아시아 외국인들의 촌락이 형성돼 있다. 대구시 북구 산격3동 한 원룸 빌딩. 밤 9시가 넘어서자 사리(인도 전통복)차림과 터번을 둘러쓴 외국인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든다. "학교에서 배운 한국어를 같이 공부하려고 친구 집에 가는 길이에요. 일주일에 2번씩 같은 학교 친구 7명이 모여서 같이 공부해요." 이 건물의 현관 입구에서 마주친 시슈람씨(23·인도출신 한국어 유학생)의 말이다. 건물근처의 한 식료품점 상인은 "주로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유학생들로 보이는 남아시아계 외국인들이 들락거린다."고 귀띔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중 인도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산격3동. 모두 20여명의 인도인들이 집단을 형성해 살고 있다. 대부분 국어 연수 및 학위 취득을 목표로 거주하고 있었는데, 네팔 및 파키스탄인의 경우 인근 제조업 공장에 취업해 있다.
북구 대현1동 일대에도 방글라데시·인도 ·파키스탄 등의 젊은이들이 유학을 목적으로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다. 높은 담장이 줄지어 늘어선 전형적인 주택가 지역인 대현1동에는 8가구의 인도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왔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대부분 대우와 근무조건이 나은 한국에 취업하는 것. <영남일보. 2008년 8월 22일>
달서구는 대구에서 외국인 인구가 가장 높은 곳으로 2008년 7월 31일 기준 외국인은 약 7000명으로 대부분 기숙사, 원룸에 집단거주하고 있다. 가장 많은 지역이 2천225명이 거주하는 신당동을 선두로 월성2동 1천8명, 장기동 461명, 이곡2동 424명 등으로 높은 외국인 거주률을 보였다. 이러한 인구의 집중으로 대구 이슬람센터 역시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주민의 증가는 다양한 문화가 융화되는 출발점으로 성서공단 이주노동자들이 밀집된 달서구 신당동, 이곡동 등은 달서구청에서 각 동에 분산되어있는 외국인 관련 상점들을 한 곳에 모아 외국인 근로자와 연계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북부정류장과 대구역 주변은 외국인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다양한 외국인 관련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 북부정류장의 경우 왜관 및 구미 등의 외국인 인구가 주로 드나드는 교통의 요지로 외국인 상점들이 들어서 있고, 대구역 주변은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외국인들이 역 주변을 중심으로 모이기 때문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도 외국인이 거주하는 달서구 주택가에도 외국인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대구의 외국인 거주자 변화, 통계청 2008
외국인 유형별 종사자 및 국적, 노동부 외국인력정책과 2008
박은경 대구시 구별 외국인 유학생 수, 대구대학교 석사논문(2008)
대구의 공업지역 분포도, 한국 산업인력공단
유형별,구별 외국인 거주자, 대구광역시청
대구의 산업단지, 대구광역시청
대구시 GRDP와 산업 구조의 변화, 대구광역시청
대구의 행정구역 구분 및 현황, 대구광역시청
대구매일신문, 1994년 07월 14일, 1994년 12월 02일, 1999년 10월 01일
영남일보 , 2008년 08월 22일
인터넷 뉴스 신문고, 2009년 08월 03일
연도별 외국인 노동자 입국자수. 중소기업중앙회
국가별 1인당 국내총생산. IMF 2009
다음스카이뷰(www.daum.net), 위키백과(wikipedia.org), 두산엔사이버(www.ency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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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시기2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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