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후보들의 교육공약에 관한 평가

목차

1. 정동영

2. 이명박

3. 문국현

4. 이회창

교육공약에 대한 의견

본문내용

를 보겠습니다. 요즘 공립, 사립 구분없이 특성화를 많이 주장하고 또 변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부 학교에만 국한되어 있고 그에 따라 소수의 학생들만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가적 차원에 특성화 학교를 설립 운영한다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차후 사회에 진출할 때 남들과는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중·고등학교에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대입을 해당 대학에 완전한 자율로 맡김으로서 대학 간 경쟁력과 차별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무한경쟁시대에 있어 대학들의 평준화는 경쟁을 낮춰 오히려 대학생들을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 마이너스 요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대학교 졸업할 학년 혹은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커다란 고민거리가 무엇이냐 물으면 100이면 100 모두 취업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요즘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졸업 후 취업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대학에서 졸업생들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전폭적인 취업지원을 해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개인적인 성취도를 끌어올려 장기적으로 국가의 의욕을 높일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책방향이나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정책들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법을 제시하지 않아 공약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교육의 문제점에 정답은 아니지만 한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

교육,   평가,   대선,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