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뭉크의 생애
뭉크의 작품경향
뭉크의 작품들의 특징
뭉크의 작품감상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뭉크의 생애
뭉크의 작품경향
뭉크의 작품들의 특징
뭉크의 작품감상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진 석판화로서 부드러운 모필(毛筆)에 의한 풍요로운 곡선은 장식적인 윤곽을 지니는 한편, 동세에 의한 조형적 화면 구성은 긴장된 가운데 현대인의 불안한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여 주고 있다. 유화에서와 같이 동일한 구도를 채택하였는데 석판화에서는 더 한층 힘있게 표현되어지고 있다.
▶ 마돈나
'여자의 사랑은 육체적인 것이 아닌 정신 적인 죽음과 동등시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듯이 뭉크에게 있어서 여자의 헌신적인 사랑이란 수태(受胎)하여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이러한 바탕을 발전시킨 모티브가 <마돈나>이다. 작품에서 보여지듯이 마돈나 상(像)을 둘러싸고 정충을 그렸으며 왼쪽 아랫부분 구석에는 뼈만 앙상한 태아가 웅크리고 있다. 풍만한 육체에 자유 분방한 머리카락의 곡선의 의미, 여기에서 사랑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때마저, 죽음에 대하여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사랑과 죽음은 서로 공존하며 동시에 나타나고 여자는 남자뿐만 아니라 자신까지도 위험케 하는 죽음에 지배되는 동물로서 표현되어지고 있다. 이 '사랑'의 연작은 확대되어 '이것은 사랑과 죽음에 관한 것이다.' 라고 하면서 평생 다루었다.
▶ 사춘기
뭉크는 소녀의 모습을 통하여 성(性)에 눈 뜬 청춘기의 첫 반응의 특징인 성적인 자기 암시와 또 한편으로는 움츠러드는 애틋하면서도 청순한 사춘기 소녀를 표현하려 했다. 이 모티브는 뭉크가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한 작품에서 선택하여 등장시키고 있다. 유화로 처음 제작한 것은 1886년인데, 1890년 공교롭게도 불에 타 없어지므로 해서 다시 이 작품을 제작하였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뭉크의 여성 초상화나 또 일반적인 여성을 표현한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여성 내면을 감추려는 듯 손을 앞에 가지런히 놓고 있는 것이다. 여기 이 작품에서 표현되어진 소녀는 사춘기 특유의 감수성이 강한 동경과 불안이 혼합되어 진 내면 세계를 풍부하게 나타내고 있다. 정면을 똑바로 바라보는 얼굴과 불안을 상징한 듯한 그림자가 인상적이다.
▶ 뼈가 있는 자화상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1880년 미술 수업을 하던 첫해 동안이었는데, 그 후 많은 자화상을 남기고 있다. 뭉크에게 있어 자화상은 객관적인 사실성을 넘어 그 자신의 내적 혼과 정신관계를 표현함으로써 자기 완성에의 도표(道標)를 이루고 있다. 석판화로 표현한 이 자화상 외에도 <저승에서 자화상>, <여자의 마스크 밑의 자화상>, <담배를 든 자화상>, <베르겐의 자화상>, <시계와 침대 사이의 자화상> 등이 있는데 자기 내적 고백이나 죽음과의 갈등과 대결, 죽음의 상징화를 거쳐 생명을 조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있다. 많은 자화상들 중에서 이 작품은 가장 유명한 것으로써 아름다운 검은 바탕에 정성들여 소묘식으로 표현한 얼굴만이 나타나고 있다. 항시 죽음을 의식하고 늘 응시해 온 그에게 해골은 죽음에 대한 마음의 '내적인 영상'이었던 것이다.
3. 뭉크작품 감상
▶ 다리 위의 소녀들
뭉크의 작품이 색채가 주로 어두운데 반해 이 작품은 상당히 밝은 색감을 진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그러나 밝은 색감과 대비를 이루고 잇는 강밑에는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 명암의 대비가 확실한만큼 웬지 다리 밑에 괴물이라도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은 강을 보고 있는데 흰 옷을 입은 여자는 마치 무언가 깊은 고민꺼리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모자를 들고 있는 여자가 사실은 모자를 들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아마도 여자가 깊은 생각을 하다가 모자를 떨어뜨리는 걸 그리려고 한 뭉크의 표현은 아닐까? 결국 밝은 색체를 사용하긴 했지만 뭉크 특유의 내면세계 묘사나 어둠을 그리는 것의 특징은 있는 것 같다. 뭉크가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세상이 밝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들이 존재하더라도 결국 그것에는 항상 반대되는 개념이 존재하며 밝은 모습을 하고 있어도 결국 내면에는 고민과 슬픔이 담겨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 흡혈귀
이 작품은 뭉크가 사랑의 배신, 헌신같은 걸 표 현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싶다. 남자가 안겨있고
여자는 그 위에서 피를 빨고 있다.남자가 흡혈귀인 걸 모르고 안겨 있다가 피를 빨린 걸 수도 있고, 혹은 여자가 흡혈귀인 걸 알면서도 여자를 사랑하기에 안겨 피를 빨린 건지도 모른다. 배경은 이러한 것들을 뭉크 특유의 어두움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뒤의 곡선의 어두운 배경은 마치 남자의 예정된 죽음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참을 수 없어서 피를 빠는 여자의 고통같은 걸 표현하는 것 같다. 여자의 머리카락 색깔은 일반 금발이나 갈색, 검정색이 아닌 빨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흡혈귀라는 것을 더욱 강조하면서 상황의 잔인함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 같다. 여자의 눈빛이라던가, 표정같은 것이 자세히 표현되어 있지는 않지만 단순한 윤곽처리만 되어 있는 것이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더욱 공포를 자아내게 한다. 결국 피를 빨음으로써 여자는 살고, 남자는 죽게 되는데 이는 뭉크 정신의 양극적 모순과 갈등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삵과 죽음, 남과 여, 자아와 타아를 묘사하고 있으며, 결국 이들은 화해의 길이 없고 모두가 양극적인 구도로 치닫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결론
죽음의 화가라 불리는 에르바르드 뭉크는 자신이 느끼는 원초적인 불안과 공포를 구체화 시킨 작품을 남겼다. 인간이 갖는 욕망과 슬픔, 고통과 절망이란 감정들을 작품에 격렬히 표현하였는데 이는 그의 불행한 삶과 그 연결점을 찾을 수 있겠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누이의 죽음마저 지켜봐야 했으며 정신적으로 나약한 형제들과 신경질적인 아버지. 이후 두차례의 세계대전과 자신의 예술에 대한 일련의 모욕들까지..
뭉크의 작품은 단지 한 개인의 아픔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겪었던 아픔까지도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에드바르드 뭉크 (지은이-롤프 스테너센, 출판사-눈빛. 출판일-2003년 5월)
뭉크 (출판사-금성풀판사, 세계미술문집38편)
뭉크, 쉴례, 클림트의 표현주의 (지은이-김광우, 출판사-미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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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돈나
'여자의 사랑은 육체적인 것이 아닌 정신 적인 죽음과 동등시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듯이 뭉크에게 있어서 여자의 헌신적인 사랑이란 수태(受胎)하여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이러한 바탕을 발전시킨 모티브가 <마돈나>이다. 작품에서 보여지듯이 마돈나 상(像)을 둘러싸고 정충을 그렸으며 왼쪽 아랫부분 구석에는 뼈만 앙상한 태아가 웅크리고 있다. 풍만한 육체에 자유 분방한 머리카락의 곡선의 의미, 여기에서 사랑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때마저, 죽음에 대하여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사랑과 죽음은 서로 공존하며 동시에 나타나고 여자는 남자뿐만 아니라 자신까지도 위험케 하는 죽음에 지배되는 동물로서 표현되어지고 있다. 이 '사랑'의 연작은 확대되어 '이것은 사랑과 죽음에 관한 것이다.' 라고 하면서 평생 다루었다.
▶ 사춘기
뭉크는 소녀의 모습을 통하여 성(性)에 눈 뜬 청춘기의 첫 반응의 특징인 성적인 자기 암시와 또 한편으로는 움츠러드는 애틋하면서도 청순한 사춘기 소녀를 표현하려 했다. 이 모티브는 뭉크가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한 작품에서 선택하여 등장시키고 있다. 유화로 처음 제작한 것은 1886년인데, 1890년 공교롭게도 불에 타 없어지므로 해서 다시 이 작품을 제작하였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뭉크의 여성 초상화나 또 일반적인 여성을 표현한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여성 내면을 감추려는 듯 손을 앞에 가지런히 놓고 있는 것이다. 여기 이 작품에서 표현되어진 소녀는 사춘기 특유의 감수성이 강한 동경과 불안이 혼합되어 진 내면 세계를 풍부하게 나타내고 있다. 정면을 똑바로 바라보는 얼굴과 불안을 상징한 듯한 그림자가 인상적이다.
▶ 뼈가 있는 자화상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1880년 미술 수업을 하던 첫해 동안이었는데, 그 후 많은 자화상을 남기고 있다. 뭉크에게 있어 자화상은 객관적인 사실성을 넘어 그 자신의 내적 혼과 정신관계를 표현함으로써 자기 완성에의 도표(道標)를 이루고 있다. 석판화로 표현한 이 자화상 외에도 <저승에서 자화상>, <여자의 마스크 밑의 자화상>, <담배를 든 자화상>, <베르겐의 자화상>, <시계와 침대 사이의 자화상> 등이 있는데 자기 내적 고백이나 죽음과의 갈등과 대결, 죽음의 상징화를 거쳐 생명을 조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있다. 많은 자화상들 중에서 이 작품은 가장 유명한 것으로써 아름다운 검은 바탕에 정성들여 소묘식으로 표현한 얼굴만이 나타나고 있다. 항시 죽음을 의식하고 늘 응시해 온 그에게 해골은 죽음에 대한 마음의 '내적인 영상'이었던 것이다.
3. 뭉크작품 감상
▶ 다리 위의 소녀들
뭉크의 작품이 색채가 주로 어두운데 반해 이 작품은 상당히 밝은 색감을 진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그러나 밝은 색감과 대비를 이루고 잇는 강밑에는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 명암의 대비가 확실한만큼 웬지 다리 밑에 괴물이라도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은 강을 보고 있는데 흰 옷을 입은 여자는 마치 무언가 깊은 고민꺼리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모자를 들고 있는 여자가 사실은 모자를 들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아마도 여자가 깊은 생각을 하다가 모자를 떨어뜨리는 걸 그리려고 한 뭉크의 표현은 아닐까? 결국 밝은 색체를 사용하긴 했지만 뭉크 특유의 내면세계 묘사나 어둠을 그리는 것의 특징은 있는 것 같다. 뭉크가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세상이 밝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들이 존재하더라도 결국 그것에는 항상 반대되는 개념이 존재하며 밝은 모습을 하고 있어도 결국 내면에는 고민과 슬픔이 담겨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 흡혈귀
이 작품은 뭉크가 사랑의 배신, 헌신같은 걸 표 현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싶다. 남자가 안겨있고
여자는 그 위에서 피를 빨고 있다.남자가 흡혈귀인 걸 모르고 안겨 있다가 피를 빨린 걸 수도 있고, 혹은 여자가 흡혈귀인 걸 알면서도 여자를 사랑하기에 안겨 피를 빨린 건지도 모른다. 배경은 이러한 것들을 뭉크 특유의 어두움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뒤의 곡선의 어두운 배경은 마치 남자의 예정된 죽음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참을 수 없어서 피를 빠는 여자의 고통같은 걸 표현하는 것 같다. 여자의 머리카락 색깔은 일반 금발이나 갈색, 검정색이 아닌 빨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흡혈귀라는 것을 더욱 강조하면서 상황의 잔인함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 같다. 여자의 눈빛이라던가, 표정같은 것이 자세히 표현되어 있지는 않지만 단순한 윤곽처리만 되어 있는 것이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더욱 공포를 자아내게 한다. 결국 피를 빨음으로써 여자는 살고, 남자는 죽게 되는데 이는 뭉크 정신의 양극적 모순과 갈등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삵과 죽음, 남과 여, 자아와 타아를 묘사하고 있으며, 결국 이들은 화해의 길이 없고 모두가 양극적인 구도로 치닫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결론
죽음의 화가라 불리는 에르바르드 뭉크는 자신이 느끼는 원초적인 불안과 공포를 구체화 시킨 작품을 남겼다. 인간이 갖는 욕망과 슬픔, 고통과 절망이란 감정들을 작품에 격렬히 표현하였는데 이는 그의 불행한 삶과 그 연결점을 찾을 수 있겠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누이의 죽음마저 지켜봐야 했으며 정신적으로 나약한 형제들과 신경질적인 아버지. 이후 두차례의 세계대전과 자신의 예술에 대한 일련의 모욕들까지..
뭉크의 작품은 단지 한 개인의 아픔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겪었던 아픔까지도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에드바르드 뭉크 (지은이-롤프 스테너센, 출판사-눈빛. 출판일-2003년 5월)
뭉크 (출판사-금성풀판사, 세계미술문집38편)
뭉크, 쉴례, 클림트의 표현주의 (지은이-김광우, 출판사-미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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