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수기 관련 책을 읽고 5편 요약

소개글

암환자 수기 관련 책을 읽고 5편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책「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감상문
1. 지은이소개
2. 책의 구성내용
3. 책을 읽고 나서

Ⅱ. 암 치료 수기
1.병 발병과 증상
2.병원 치료과정
3.한방치료와 운동요법
4.맺은 말

Ⅲ. 암 환자 치료 수기

Ⅳ. 간암 환자 치료 수기

Ⅴ. 폐암 환자 치료 수기

본문내용

암환자 수기를 읽고
Ⅰ. 책「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감상문
지은이 : 황 종 국
출판사 : 우 리 문 화
작성자 : 이 순 종
1. 지은이소개
\"한국의 의료는 절대혁신되어야 한다.\"의료전담 재판장이 던지는 현 의료제도 의 충격적 고발서라 할 수 있는 위 책은 황종국 현직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쓴 보고서입니다. 지은이는 1953년 경남고성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한 뒤 부산상고를 거쳐 졸업후 한국은행에 취직,근무하면서 성균관대 법학과를 다녔습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14기)를 수료했습니다. 1985년 부산지법 판사로 부임한 뒤 거의 부산에서만 법관생활을 했으며 1992년 무면허 침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병 잘고치는 사람이 진정한 의사다.\"라는 명언을 남겨 유명세를 탔습니다. 1994년엔 \'침구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무조건 금지,처벌하고있는 의료법이 환자치료수단 선택의 자유와 건강권등을 침해하여 위헌\'이라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는등 민중의술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2002년 2월부터 3년여간 부산지법 의료사건 전담 재판장을 맡았으며,현재는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중입니다.
2. 책의 구성내용
총 3권으로 구성된 참된의료개혁을 위한 장문의 보고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읽고 웬지 현실이 슬퍼지고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슬픔보다는 차라리 분노라는 표현이 좀더 적절하다 하겠습니다.한국의료실태를 적나라하게 들춰 내어 조목조목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민중의술의 필요성을 설득력있게 표현하고 있는 본 서적은 권당 320쪽에 달하는 총3권을 통한 장문의 한국의료실태보고서 입니다.제1권은 한국민중의술의 우수성을 강조하였고,제2권은 현행 양의학과 한의학의 문제점과 엉터리 의료제도를 신랄하고 날카롭게 비판하였습니다.책1권은 민간의술인 단식에서부터 침술,쑥뜸,부황요법,사혈요법,수기요법,민간약법,물요법,영혼치료와벽사법,우주초염력 치료법등 10여가지 민간치료법에 대한 치료사례를 소개하고 민간의술의 우수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책2권에서는 의사와 한의사들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고 \'엉터리 의료제도\'의 위헌성과 상급법원의 판단에 대해서도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수많은 참고문헌과 저자의 해박한 지식으로 읽는이로 하여금 절로 수긍하게금 하는 호소력이 돋보였으며 때론 가슴을 후비는 채찍질을 가하는 듯 하였습니다. 마지막 3권에선 현문제점의 대안을 제시하고 의료개혁을 통한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찾자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습니다.의료제도에있어서 일본이나, 중국, 필리핀 심지어 동남아시아 빈국에도 못미치는 의료후진국임을 역설할땐 차라리 안타깝기까지 하더군요.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없고 그들의 사대주의와 편파적 기득권옹호에 민중들이 신음하고 있음을 각성하길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또한 기존 기득권층의 철밥통 지키기로 인한 두터운 장벽앞에 인간본연의 생명은 자본의 논리에 저만큼씩 밀려나 있음을 뼈저리게 절감하게 됩니다.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생명\"일텐데 도데체 생명은 온데 간데 없고 기득권층의 이해관계만 난립하고 있으니 이 나라 이 백성이 안쓰럽고 이런현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저자는 현대의학이 거의 종교수준이고 수많은 환자를 현대의학에 종속된 노예로 바꾸어 버린 한국의 의료현실을 날카롭게 비판을 가할 뿐 아니라 이런 의료현실에 아무런 저항없이 내몸을 맡겨버린 환자들에게도 자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동양의학은 \'치료적\'이라기 보다는 차라리\'교육적\'입니다.즉,동양의학이 겨냥하는 바는 인간최고의 판단력을 개안시키는 일이고 그리하여 결국 진리에까지 이르게 함을 강조합니다.
3. 책을 읽고 나서
우리는 소중한 우리의 것을 거의 내팽겨치고 서양의 문물을 희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옛 부터 내려온 우리의 생태적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고 있습니다. 우리조상님들이 살아왔던 자연친화적 흙집은 조국근대화란 이름으로 서양의 번듯한 각이 선 주택구조로 변모되버리고,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가 입는 옷, 우리의 종교, 우리의 문화들, 우리의 글들, 우리의 교육,우리의 심오한 사상들…서구화된 음식은 숱한 질병들의 원인이 되고 인스턴트식 간편성에 취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우리민중전통의복은 서양의 양복 앞에 맥없이 무너지고, 나라를 치정하는 모든 이들의 대표옷이 되버린지 오래고, 우리옷은 몇 몇 제야인들에 의해 겨우 명맥을 유지해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우리의 종교는 또 어떻습니까?세계종교사에 유래가 없는 빠른 속도로 서구의 종교가 일순간에 우리의 기존전통종교를 밀어내고 있음으로 인해 종교간 반목과 대립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구인들의 특징인 \'배타성\'이 그들의 종교에도 온전히 배여있어 종교가 갖는 본연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각종 분쟁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는 또 어떻습니까? 반만년의 심오한 문화가 개방과 개혁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것은 미개하고 비과학적이며 서양의 것은 매우 과학적이며 치밀하고 고차원적인 것으로 신봉되고 있는 이 현실입니다. 우리의 글들, 우리의 교육, 우리의 얼 과 혼들은 서양의 거대물질문명에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오로지 올곧은 극소수의 제야인들에 의해 지탱되고 있을뿐입니다. 이런 모든 우리의 것들이 무차별적으로 내동댕이치고, 서양의 꽁무니만 죽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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