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검사 측정방법 및 활용방안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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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능검사 측정방법 및 활용방안의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능의 이해
2. 최초의 지능검사
3. 지능검사의 방식
4. 지능검사 결과의 신뢰성
5. 지능검사의 문제점
6. KISC 유아지능검사 활용과 그에 대한 태도

Ⅲ. 결과

참고자료

본문내용

하는 근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지능이란 타고나는 것으로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는 변화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연구들은 체계적인 학습지도를 통해 지능이 향상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유아기는 지적 발달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지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능검사를 통해 어린이의 지능수준을 파악한 후 그에 따른 적절한 교육경험과 환경을 제공한다면 어린이의 지적 잠재력을 보다 더 키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교사나 부모들은 검사결과 자체에만 연연해 하지 말고 먼저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된 원인을 규명해 본 후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 점수가 지나치게 낮게 나온 경우, 먼저 뇌손상이나 기타의 신체적, 심리적 질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가정이나 유치원에서의 학습 경험의 부족으로 인한 결과인지를 밝혀내야 합니다. 만약 신체적, 심리적 질환에 의한 것이라면 먼저 의료적 처치를 통해 증세를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학습 경험의 부족으로 인한 결과라면 어린이의 학습환경을 보다 풍부한 환경으로 바꿔 주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능검사가 비록 어린이의 지적 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이기는 하나, 이 한가지 검사만으로 어린이의 능력 전체를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지능검사는 검사가 측정하고 있는 요인에 대해서만 그 능력정도를 설명해 줄 뿐이며, 예체능에 대한 적성, 흥미와 같이 검사요인 이외의 능력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설명해 줄 수 없습니다. 또한 검사 받을 당시의 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상태나 검사장소의 상황, 검사자의 태도 등에 따라서도 결과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세심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Ⅲ. 결과
지능검사는 IQ 이외에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만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은 지능을 수치로 나타내는 지능지수, 즉 IQ이다. IQ는 수치로 표시된 만큼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잘못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어도 다음의 주의 사항은 꼭 유념해야 한다.
첫째, IQ는 한 개인이 가진 지적 능력을 수치로 표현한 지표일 뿐, 그 이외의 정보는 제공해 주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어떤 아이가 지능검사를 받았는데 하위검사 중 어휘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그 아이의 어휘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이라는 것만 말해 줄 뿐 그런 수준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알 수 없다. 평소에 어휘에 대한 관심이 높거나 책을 많이 읽었거나, 타고난 재질이 있거나, 또는 단순히 운이 좋아서일 수도 있다.
둘째, 과잉 해석을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떤 아이의 지능검사 결과가 IQ 130이라면 높은 점수이지만 이 아이가 모든 과목이나 활동에서 우수하리라는 기대는 할 수 없다. IQ 점수는 유용하지만,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IQ 점수를 점수대(띠)로 생각해야 한다. 앞서 신뢰성에서도 설명했듯이 IQ 점수는 참값이 아니라 오차가 포함된 근삿값이기 때문에 IQ 점수는 하나의 ‘띠’ 또는 점수 범위로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A라는 아이의 IQ는 105이고, B라는 아이의 IQ가 108이라면 이 두 아이의 IQ가 3만큼 차이가 난다고 보는 것은 곤란하다. IQ를 점수대(띠)로 생각할 경우, A라는 아이의 IQ는 102~108, B라는 아이의 IQ는 105~111이라고 한다면, 결국 A와 B는 비슷한 수준의 IQ를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A가 B보다 3점만큼 머리가 좋다는 것은 과잉 해석이다.
넷째, 지능검사의 결과를 너무 신뢰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1~2시간 동안 실시되는 지능검사가 그 사람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 줄 수는 없다. 어떤 심리검사도 마찬가지이지만 지능검사 역시 완벽한 신뢰성과 타당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지능검사 결과를 무조건 믿기보다는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를 다시 생각해 보고,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다섯째, 한 번 실시한 지능검사의 결과를 가지고 ‘머리가 좋다, 나쁘다’고 나누고 분류하려 해서는 안 된다. 지능지수는 오차도 많은 점수이고 무엇보다 지능은 일생 동안 변화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예측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IQ의 수준에 매달려 사람들에 꼬리표를 붙이기보다는, IQ 이외에 지능검사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다른 정보들을 앞으로의 학업이나 성장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
참고자료
황매향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 가격2,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3.22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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