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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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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사주(사주팔자)의 개념

Ⅱ. 사주(사주팔자)의 해석
1. 22개 기의 부호
2. 오행의 상생과 상극 법칙
3. 오행의 합
4. 육십갑자(六十甲子)
5. 대운이란

Ⅲ. 사주(사주팔자)와 사주카페(사주팔자까페)

Ⅳ. 사주(사주팔자), 풍수(풍수지리), 관상의 만남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시고 온 것이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다짜고짜로 총각의 손을 잡고 울먹이고 있었다. 딸의 목숨을 구해주어 고맙다며 연신 하례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어여쁜 딸의 운명에 대해서 한탄을 하는데 자초지종은 이러했다. 그녀는 모대학 약대 재학생이었다. 당시 아주 가깝게 지내던 애인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처녀와 약혼을 하게 되었다며 통보를 해온 것이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한 그녀는 며칠간이나 고뇌하고 방황하다가 그만 자살을 결심했던 것이다. 그러니 금지옥엽 귀한 딸의 목숨을 구해준 총각이 그 부모로서는 얼마나 고마웠겠는가. 불쌍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전세방이나 얻으라고 돈을 뭉텅 쥐어주는 게 아닌가. 이른바 발복이 시작되는 것이다. 총각은 극구 사양했으나 그녀의 부모들의 성화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그는 난생 처음 만져본 엄청난 돈을 받아서는 어찌 할 줄을 몰랐다. 언제 돈으로 뭘 사보기를 했나, 다른 사람과 거래를 해보기를 했나, 말하자면 돈이 생겨도 쓸 재간이 없으니 그냥 자신의 움막 밑을 파고 독을 묻고는 그 속에 고스란히 넣어두었던 것이다. 또 여러 날이 지났다. 그들은 거지 총각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다시 한번 그를 찾았다. 그러나 여전히 거렁뱅이 신세로 지내는 것을 보고 여간 의아해 하지 않았다. 자초지종을 알아보았지만 자기는 거지 신세가 워낙 편하니 평생 그렇게 살겠노라고 대답을 듣고는 혀를 끌끌 찰밖에 없었다. 사주도 관상도 모두 거지 팔자였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후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당시 재력이 대단한 부호였다. 실연한 딸이 자살소동까지 벌이자 마음이 상하여 한시바삐 다른 혼처를 찾는데 여념이 없었다. 가문 좋고 장래성이 밝은 유망한 청년들을 그 딸에게 많이 거론하였지만 딸은 한사코 거부하는 것이었다. 아버지, 저는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는 몸입니다. 이 세상에 없는 목숨이 어찌 결혼을 하겠습니까? 오직 결혼을 할 수 있다면 제 목숨을 구해준 그 총각밖에는 없습니다. 딸의 말이 떨어지자, 그 부모는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 얼떨떨할 뿐이었다. 아무리 생명의 은인이라도 그렇지 천애고아 무일푼 거지와 어떻게 혼사를 한단 말인가? 부모들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딸이 제정신이 아닌가 의심도 해보았다. 그러나 그녀의 결심은 확고하고 단호했다. 상대방 총각의 의사와는 상관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혼을 천명하니, 이 여인은 정녕 무슨 귀신이라도 씌였던 게 아닌지 모르겠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바보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겠는가? 꾸며낸 거짓말 같은 이 실화는 그 사건 결말이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명당의 조화란 그저 신묘할 뿐이다. 그 총각의 아비지의 묘는 자그마한 명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손의 운명을 결정적으로 바꾸어 주게 된 것이다. 그녀의 부모는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딸의 마음을 돌리려 애써 보았으나 허사였다. 그리하여 19세 천애고아 거지 청년과 23세의 미모의 여대생이자 부호의 딸이 결혼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그 다음이야 뻔하지 않은가. 이 거지 청년의 운세는 욱일승천이요, 일취월장 발전해 나아가니, 이른바 상팔자 중의 상팔자로 변하는 것이었다. 어여쁜 아내도 생기고 재물도 생겼으며, 또한 못한 공부까지 하니 어엿한 호남아가 된 것이다. 게다가 아버지의 묘가 있는 그 일대의 땅을 자기 소유로 사버렸다. 돈 없이 명당을 얻어 발복을 받은 다음, 나중에 명당을 돈으로 산 경우이니,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였던 것이다. 몇 년이 지난 후 그가 다시 한번 우리들 일행을 찾아 왔을 때 제일 놀란 사람은 박해월 선생이었다. 상이 모두 변해버린 것이다. 관상, 수상, 족상모두가 거지상이던 사람이 부귀겸전하는 상으로 바뀌었으니, 박선생은 천지조화의 신비에 입을 딱 벌리고 말았다. 이 거지 청년은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지금도 실존하고 있는 인물이다. 양수리 일대에서는 제법 명망있는 인물이요 부자인데, 본인의 명예를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으니 이해하기 바란다. 이들 부부는 해마다 한 번씩 육관을 찾아와서 인사를 하고 간다.
참고문헌
곽신환 : 주역의 이해, 서광사, 1990
김준구 : 역은 과학이다, 열린세상, 1994
사주 까페, 사주 포럼, www.sajuforum.com
안중선 : 천기누설, 고려 문화사, 2007
왕필주·김채우 : 주역, 2006
전창선·어윤형 : 음양이 뭐지, 세기출판사
전창선·어윤형 : 오행은 뭘까, 세기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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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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