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할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의무인 것이다.
포털의 뉴스 란에는 이라크 포로들의 나체사진이 가득 떠 있다. 전쟁사진의 저널리즘은 이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가해자는 자신의 승리를 재미삼아 기록함으로써 애써 만들어낸 명분을 스스로 망가뜨리고 있는 아이러니, 전 세계 수억의 인구가 그 사진을 동시에 클릭하는 일그러진 현실. 다시 그녀의 말이 듣고 싶다.
포털의 뉴스 란에는 이라크 포로들의 나체사진이 가득 떠 있다. 전쟁사진의 저널리즘은 이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가해자는 자신의 승리를 재미삼아 기록함으로써 애써 만들어낸 명분을 스스로 망가뜨리고 있는 아이러니, 전 세계 수억의 인구가 그 사진을 동시에 클릭하는 일그러진 현실. 다시 그녀의 말이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