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지금 거리에 소녀는 없다'의 감상문입니다.

소개글

'가출, 지금 거리에 소녀는 없다'의 감상문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000년대의 10대들.

밤의 아이들.

집을 떠난 소녀들.

가출, 무엇인 문제인가.

「가출, 지금 거리에 ‘소녀’는 없다」를 보고

본문내용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한 방송국의 취재과정에서 실시한 심리검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는데, 장기 가출청소년들을 대상으로 MMPI(다면적 인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들의 상태는 대부분 매우 낮은 자존감, 높은 공격성, 심리적 불안정, 반사회적 성격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출 청소년들은 사회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들의 모습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어렵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대인 기술들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가출, 지금 거리에 ‘소녀’는 없다」를 보고
이 책을 보면서, 청소년 가출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면서,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인 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제도권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연간 가출 신고건수는 1만 3천여 건. 전문가들은 잠재적 가출자까지 포함한다면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생각한다. 이들은 왜 거리로 나오는 것일까. 10만 명의 아이들이 집을 나올 생각을 한다면 사회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집을 나온 아이들을 무조건 비난하기에 앞서 ‘왜 나올 수밖에 없었는가’ 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는 자세가 필요할 때이다.

키워드

가출,   소녀,   청소년,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