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개인주의적 윤리
1. 개인주의적 윤리속성
2. 개인화 과정
3. 개인주의적 윤리의 역사
1) 준비 과정
2) 17,18세기의 개인주의
3) 개인주의적 윤리의 탄생
4) 19세기 개인주의적 윤리
5) 개인주의적 윤리의 성숙
6) 민주주의적 개인주의적 윤리
Ⅲ. 민주적 개인주의적 윤리
Ⅳ. 민주정치에서 개인주의적 윤리에 대한 개인적 견해
Ⅴ. 결 론
[참고 문헌]
Ⅱ. 개인주의적 윤리
1. 개인주의적 윤리속성
2. 개인화 과정
3. 개인주의적 윤리의 역사
1) 준비 과정
2) 17,18세기의 개인주의
3) 개인주의적 윤리의 탄생
4) 19세기 개인주의적 윤리
5) 개인주의적 윤리의 성숙
6) 민주주의적 개인주의적 윤리
Ⅲ. 민주적 개인주의적 윤리
Ⅳ. 민주정치에서 개인주의적 윤리에 대한 개인적 견해
Ⅴ.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관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 보았다.
우선, "개인이 최대한 자유를 향유해야 생활의 질이 높아지는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자유를 희생시키더라도 남을 보살펴야 생활의 질이 향상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한국인은 49%만이 개인 자유를 선택하여, 개인 자유 선택 비율이 전체 38개 국가 중 29번째를 차지했다.
"회사가 종업원에게 주택을 제공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인들은 65%가 찬성을 하여, 38개 비교 대상 국가 중 7번째였다. 유고슬라비아가 89%로서 1위였고, 일본은 55%로서 9위 그리고 미국(15%)과 스웨덴(11%)이 가장 낮은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한국 사회도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고, 또 그 변화는 앞으로 특히 정치 부분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이다. 한국인이 기본적으로는 집단주의적이라고 하더라도 액면 그대로의 집단주의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정치에서도 과거와 같지 않고 집단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먼저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집단의 규범이나 의무보다는 개인적인 소신과 개성을 주장하는 경우도 무척이나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들도 개인주의적 윤리화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이런 추세는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사회가 풍요로워 지고, 개인이 선택할 여지가 많아지면 개인주의적 윤리화 되는 경향은 어느 사회에서나 볼 수 있다.
서구 사회를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라고 하지만 그 서구 사회도 과거 특히 중세만 하더라도 엄청 집단주의적이었다. 그 만큼 뭉쳐야 했고, 개인들이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선택할 여지가 적었던 것이다. 또 현재 서구 사회라 하더라도 개인주의적 윤리가 똑 같지는 않다. 여유가 많은 미국이나 북구가 그렇지 않은 동구나 남유럽에 비해 더 개인주의적 윤리적이다.
그런데, 과연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적 윤리는 공존이 불가능한가. 한나라가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이면, 곧 집단주의 사회가 아니고, 또 한 사람이 집단주의자이면 바로 개인주의적 윤리자가 아니라는 이야기인가 말이다.
최근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적 윤리가 공존할 수 있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한 사회가 집단주의 점수도 높고 동시에 개인주의적 윤리 점수도 높을 수 있으며, 한 개인도 양쪽 성향이 동시에 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는 다원화되고 있고, 여러 다른 문화가 서로 부딪히고 관계를 맺어 간다. 따라서 어느 하나의 유형만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집단주의적이면서 개인주의적 윤리적이고, 동양적인 동시에 서양적이고 또 미국적이면서 한국적인 생활양식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문화는 오랜 전통 속에서 생겨나고 한번 생기면 또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하나의 문화가 옛 것만을 고집해서는 창조적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옛 것을 다듬고 보살피면서 새것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한국인이 그것을 버리고 개인주의적 윤리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한 축은 집단주의로 그냥 가져가면서 다른 축에서는 개인주의적 윤리적 성향을 길러 가는 것이 필요하다.
순수한 집단주의로 산업사회, 아니 그보다 더한 정보화 사회를 살아 갈 수 없다. 그렇다고 순수한 개인주의적 윤리로 간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사실 경제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민주정치 부문의 개인주의적 윤리도 문제가 많다.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에서 개인에게 부과되는 짐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다.
집단주의 사회에서나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에서나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는 크게 다를 것이 없어서 사람들은 독립적인 개체로서 존재해야 하고도 싶지만, 또 관계를 맺어야 하고 소속감을 느껴야 하고 또 남에게 의지도 해야 한다.
그런데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에서는 그것이 어려운 것이다.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것이다.
21세기의 한국인은 전통적인 집단주의를 고수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거의 집단주의를 버리고 순수한 개인주의적 윤리를 찾아가는 사람도 아니다.
우리의 민주정치적 사고에 있어서도 양자를 지혜롭게 통합할 줄 아는 다원주의적 사고가 적용 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집단주의성향으로 몰리는 것을 지향하면서 개인주의적 윤리를 어느 정도 배제하고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역할인 것이다.
Ⅴ. 결 론
사물의 급격한 변화는 어는 누구도 사태의 진전에 무관심하거나 비겁한 나머지 순전한 개인주의적 윤리적 윤리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요구한다.
각 사람이 자신의 능력과 타인의 필요를 따라 공동선에 기여하고 사적 혹은 공적 제도들을 촉진하고 원조하여 생활 조건 개선에 이바지할 때 정의와 사랑의 의무는 더욱더 잘 수행되는 것이다.
세상에는 넓고 후한 의견을 공언하면서도 실제로는 사회의 여러 가지 필요를 조금도 돌보지 않는 듯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법규와 규정을 전혀 무시 한다.또한 갖가지 사기와 기만으로 정당한 세금이나 그 밖의 사회에 대한 의무를 염치없이 회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또 어떤 사람들은 보건 위생법이나 운전 법규 같은 사회생활의 규범을 경시하며 이 같은 무관심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러므로 사회적 연대책임을 현대인의 주요한 의무의 하나로 여기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신성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세계가 하나로 결합되며 될수록 인간의 의무도 더욱 명백히 개별적 집단의 범위를 벗어나
점차로 세계적 범위로 확대되어 간다.
그러나 이것은 각 개인과 그 소속 단체들이 윤리적 내지 사회적 미덕을 스스로 닦으며 그 미덕을 사회 안에서 확대시켜야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백종현, 윤리 개념의 형성, 철학과현실사, 2003
이언 와트, 강유나, 근대 개인주의 신화, 문학동네, 2004
김삼룡, 신구성주의적 과학이론, 학계사, 2008
피터 왓슨 저, 남경태, 생각의 역사, 들녘, 2009
제임스 M.뷰캐넌, 전상경 역, 국민합의의 분석, 시공아카데미, 1999
우선, "개인이 최대한 자유를 향유해야 생활의 질이 높아지는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자유를 희생시키더라도 남을 보살펴야 생활의 질이 향상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한국인은 49%만이 개인 자유를 선택하여, 개인 자유 선택 비율이 전체 38개 국가 중 29번째를 차지했다.
"회사가 종업원에게 주택을 제공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인들은 65%가 찬성을 하여, 38개 비교 대상 국가 중 7번째였다. 유고슬라비아가 89%로서 1위였고, 일본은 55%로서 9위 그리고 미국(15%)과 스웨덴(11%)이 가장 낮은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한국 사회도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고, 또 그 변화는 앞으로 특히 정치 부분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이다. 한국인이 기본적으로는 집단주의적이라고 하더라도 액면 그대로의 집단주의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정치에서도 과거와 같지 않고 집단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먼저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집단의 규범이나 의무보다는 개인적인 소신과 개성을 주장하는 경우도 무척이나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들도 개인주의적 윤리화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이런 추세는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사회가 풍요로워 지고, 개인이 선택할 여지가 많아지면 개인주의적 윤리화 되는 경향은 어느 사회에서나 볼 수 있다.
서구 사회를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라고 하지만 그 서구 사회도 과거 특히 중세만 하더라도 엄청 집단주의적이었다. 그 만큼 뭉쳐야 했고, 개인들이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선택할 여지가 적었던 것이다. 또 현재 서구 사회라 하더라도 개인주의적 윤리가 똑 같지는 않다. 여유가 많은 미국이나 북구가 그렇지 않은 동구나 남유럽에 비해 더 개인주의적 윤리적이다.
그런데, 과연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적 윤리는 공존이 불가능한가. 한나라가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이면, 곧 집단주의 사회가 아니고, 또 한 사람이 집단주의자이면 바로 개인주의적 윤리자가 아니라는 이야기인가 말이다.
최근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적 윤리가 공존할 수 있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한 사회가 집단주의 점수도 높고 동시에 개인주의적 윤리 점수도 높을 수 있으며, 한 개인도 양쪽 성향이 동시에 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는 다원화되고 있고, 여러 다른 문화가 서로 부딪히고 관계를 맺어 간다. 따라서 어느 하나의 유형만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집단주의적이면서 개인주의적 윤리적이고, 동양적인 동시에 서양적이고 또 미국적이면서 한국적인 생활양식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문화는 오랜 전통 속에서 생겨나고 한번 생기면 또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하나의 문화가 옛 것만을 고집해서는 창조적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옛 것을 다듬고 보살피면서 새것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한국인이 그것을 버리고 개인주의적 윤리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한 축은 집단주의로 그냥 가져가면서 다른 축에서는 개인주의적 윤리적 성향을 길러 가는 것이 필요하다.
순수한 집단주의로 산업사회, 아니 그보다 더한 정보화 사회를 살아 갈 수 없다. 그렇다고 순수한 개인주의적 윤리로 간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사실 경제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민주정치 부문의 개인주의적 윤리도 문제가 많다.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에서 개인에게 부과되는 짐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다.
집단주의 사회에서나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에서나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는 크게 다를 것이 없어서 사람들은 독립적인 개체로서 존재해야 하고도 싶지만, 또 관계를 맺어야 하고 소속감을 느껴야 하고 또 남에게 의지도 해야 한다.
그런데 개인주의적 윤리 사회에서는 그것이 어려운 것이다.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것이다.
21세기의 한국인은 전통적인 집단주의를 고수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거의 집단주의를 버리고 순수한 개인주의적 윤리를 찾아가는 사람도 아니다.
우리의 민주정치적 사고에 있어서도 양자를 지혜롭게 통합할 줄 아는 다원주의적 사고가 적용 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집단주의성향으로 몰리는 것을 지향하면서 개인주의적 윤리를 어느 정도 배제하고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역할인 것이다.
Ⅴ. 결 론
사물의 급격한 변화는 어는 누구도 사태의 진전에 무관심하거나 비겁한 나머지 순전한 개인주의적 윤리적 윤리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요구한다.
각 사람이 자신의 능력과 타인의 필요를 따라 공동선에 기여하고 사적 혹은 공적 제도들을 촉진하고 원조하여 생활 조건 개선에 이바지할 때 정의와 사랑의 의무는 더욱더 잘 수행되는 것이다.
세상에는 넓고 후한 의견을 공언하면서도 실제로는 사회의 여러 가지 필요를 조금도 돌보지 않는 듯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법규와 규정을 전혀 무시 한다.또한 갖가지 사기와 기만으로 정당한 세금이나 그 밖의 사회에 대한 의무를 염치없이 회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또 어떤 사람들은 보건 위생법이나 운전 법규 같은 사회생활의 규범을 경시하며 이 같은 무관심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러므로 사회적 연대책임을 현대인의 주요한 의무의 하나로 여기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신성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세계가 하나로 결합되며 될수록 인간의 의무도 더욱 명백히 개별적 집단의 범위를 벗어나
점차로 세계적 범위로 확대되어 간다.
그러나 이것은 각 개인과 그 소속 단체들이 윤리적 내지 사회적 미덕을 스스로 닦으며 그 미덕을 사회 안에서 확대시켜야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백종현, 윤리 개념의 형성, 철학과현실사, 2003
이언 와트, 강유나, 근대 개인주의 신화, 문학동네, 2004
김삼룡, 신구성주의적 과학이론, 학계사, 2008
피터 왓슨 저, 남경태, 생각의 역사, 들녘, 2009
제임스 M.뷰캐넌, 전상경 역, 국민합의의 분석, 시공아카데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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