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Ⅱ. 본론
1. 시대를 초월한 난세의 영웅 조조 맹덕 그는 누구인가? 3
2. 조조 맹덕의 사상과 생활 10
3. 조조 맹덕에 대한 주변의 평가. 13
III. 조조 맹덕의 종합적 평가 15
IV. 참고 문헌 16
Ⅱ. 본론
1. 시대를 초월한 난세의 영웅 조조 맹덕 그는 누구인가? 3
2. 조조 맹덕의 사상과 생활 10
3. 조조 맹덕에 대한 주변의 평가. 13
III. 조조 맹덕의 종합적 평가 15
IV. 참고 문헌 16
본문내용
동무가 되어주었는데 재야인사의 거두로 인정받은 병원이 임관하자 그제야 재야인사들도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챘다고 한다. 사마의나 병원은 후에 부귀를 누리며 업적을 쌓고 죽지만 끝내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아 죽은 인물도 있다. 화타가 대표적인 예이다. 연의의 경우 화타가 조조에게 수술의 방법을 말해 암살오해를 받아 억울히 죽지만 정사나 십팔 사략의 경우는 다르다. 화타 역시 사마의나 병원같이 계속적인 조조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임관하나 얼마 후 아내의 병을 핑계 삼아 낙향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화타는 투옥되고 얼마 후 죽는다. 신념을 꺾지 않고 절대 권력자의 심기를 건드린 결과였다.
조조가 인재를 매우 아낀 자였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협력적인 자들에 한하는 말이다. 순욱, 순유도 그러한 경우였고 화타도 그러한 경우였다.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탐탁치 못한 인재 층을 실상 강제적으로 얻고 억지로 자신의 편에 끼워 넣고자 한 그의 거대한 제국은 얼마 뒤 바로 자신이 억지로 끼워 넣은 사마의의 손에 침몰된다.
3. 조조 맹덕에 대한 주변의 평가.
1) 합리적이면서 실용적인 용병술
제1 참모였던 순욱이 조조를 평가한 장점은 첫째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용병술이었다. 그는 사람을 중용할 때 무엇보다 능력을 중시했으며 일단 기용했으면 철저하게 신뢰했다. 과거를 묻지 않았으며 학력이나 인품이 뒤떨어진 사람도 재능만 있으면 조조 밑에서 기를 펼 수 있었다. 적과 내통한 부하를 용서할 정도로 관대했으며 세인들의 험담이나 비방에 현혹되지 않았다. 이 같은 용병술이 조조가 삼국지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보다 휘하에 많은 인재들을 거느릴 수 있었던 이유다.
2) 결단력과 임기응변 능력
둘째 결단력과 임기응변 능력이다. 그는 수많은 전쟁터에서 확신이 서면 지체 없는 공격을 감행해 승리를 거뒀다. 순간순간 벌어지는 일들에 대처하는 임기응변도 뛰어났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단점으로 평가될 수도 있지만 위기상황의 연속인 전쟁터에 있는 장수에게 임기응변 능력은 절실한 것 일수도 있다.
3) 엄격한 법집행과 공정한 상벌시행
셋째는 엄격한 법집행과 공정한 상벌시행이다. 그는 법 집행에 예외를 두지 않았으며 전투에서 공을 세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엄격히 구별해 처리했다.
4) 솔선수범과 검소한 생활
넷째는 솔선수범과 검소한 생활이다. 평생을 말안장 위에서 생활한 조조는 전투에 늘 솔선수범했으며 절약과 검소가 몸에 밴 사람이었다.
5) 주변의 의견을 인정할 줄 아는 겸손함
조조의 최대 업적의 하나인 오환정벌 때의 일이다. 많은 신하들이 오환정벌의 무모함을 말렸으나 그는 원정에 나섰다.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둔 조조는 성으로 돌아와 정벌을 말렸던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신하들이 겁에 질려 이유를 묻자 조조가 말했다.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지만 결코 올바른 결정이 아니었소. 만류하는 신하들이 있었기에 더욱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서 승리를 할 수 있었소. 그들에게 상을 내리려고 하오"
III. 조조 맹덕의 종합적 평가
조조의 병법 중 ‘땅과 하나가 되라'는 병법이 있다. 이는 지형을 활용하는 자만이 승리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정보전에서 이기는 자가 마지막 승자’라는 뜻인데 이것은 1800년 이라는 시차를 뛰어넘어 지금도 적용된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세상과 함께 뜨고 함께 가라앉아라.’는 전쟁터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진리다. ‘승리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는 병법은 조조의 실용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내면을 드러내 보여준다.
[위 무제기]의 주석에 의하면 조조는 군사를 지휘하는 30년 동안 잠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유명한 독서가로 [손자병법]에도 주석을 달 정도였다. 또한 그 권세와는 어울리지 않게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일상 생활용품에도 화려한 장식품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앞에서 말한 그의 유언에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전리품을 손에 넣어도 절대 혼자서 차지하지 않고 전공이 있는 자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오는 헌상품들도 신하와 함께 나누었다. 적 가운데에서도 유능한자가 있으면 가리지 않고 등용했던 점도 능력주의를 표방했던 조조다운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의]나 세간에는 조조를 악인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정사]에 따르면 그는 문무에 출중하고 검술, 정치, 학자, 시인 등 여러 방면으로 뛰어난 희대의 영웅이었다.
마지막으로 [위 무제기]의 문구를 명시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조조라는 인물을 가장 잘 평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태조(조조)는 책략을 짜내 계획을 수립하고 천하를 독려 편달하였다. (중략) 재능이 있는 자에게는 관직을 주고, 사람마다 지닌 재기를 이용하였다. 자기감정을 눌러 냉정한 계산을 하고, 과거의 악행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마침내 천자가 수행해야 할 기능을 장악하여 대사업을 성취한 것은 오로지 그 명석한 기략이 특히 뛰어났기 때문이다. 조조란 인물은 범인과는 다른 시대를 뛰어넘는 영웅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IV. 참고 문헌
1. 박정진 a.k.a 음왕 홈페이지
http://ewpjj4.wo.to/
2. 차이나 코리아 조조열전
http://www.chinainkorea.co.kr/%C0%CE%B9%B0%BF%AC%B1%B8/%C1%B6%C1%B6.htm
3. 네이버 카페 삼국지
http://cafe.naver.com/samual2/1350
4. 네이버 카페 구인 119
http://cafe.naver.com/guin119/34
5. 카리스마 리더 조조
나채훈 북폴리오(대한교과서) 2004.01.07
6.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쉽
나채훈 삼양미디어 2004.08.14
7. 조조 통치론
신동준 인간사랑 2005.05.30
목 차
Ⅰ. 서론 1
Ⅱ. 본론
1. 시대를 초월한 난세의 영웅 조조 맹덕 그는 누구인가? 3
2. 조조 맹덕의 사상과 생활 10
3. 조조 맹덕에 대한 주변의 평가. 13
III. 조조 맹덕의 종합적 평가 15
IV. 참고 문헌 16
조조가 인재를 매우 아낀 자였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협력적인 자들에 한하는 말이다. 순욱, 순유도 그러한 경우였고 화타도 그러한 경우였다.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탐탁치 못한 인재 층을 실상 강제적으로 얻고 억지로 자신의 편에 끼워 넣고자 한 그의 거대한 제국은 얼마 뒤 바로 자신이 억지로 끼워 넣은 사마의의 손에 침몰된다.
3. 조조 맹덕에 대한 주변의 평가.
1) 합리적이면서 실용적인 용병술
제1 참모였던 순욱이 조조를 평가한 장점은 첫째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용병술이었다. 그는 사람을 중용할 때 무엇보다 능력을 중시했으며 일단 기용했으면 철저하게 신뢰했다. 과거를 묻지 않았으며 학력이나 인품이 뒤떨어진 사람도 재능만 있으면 조조 밑에서 기를 펼 수 있었다. 적과 내통한 부하를 용서할 정도로 관대했으며 세인들의 험담이나 비방에 현혹되지 않았다. 이 같은 용병술이 조조가 삼국지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보다 휘하에 많은 인재들을 거느릴 수 있었던 이유다.
2) 결단력과 임기응변 능력
둘째 결단력과 임기응변 능력이다. 그는 수많은 전쟁터에서 확신이 서면 지체 없는 공격을 감행해 승리를 거뒀다. 순간순간 벌어지는 일들에 대처하는 임기응변도 뛰어났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단점으로 평가될 수도 있지만 위기상황의 연속인 전쟁터에 있는 장수에게 임기응변 능력은 절실한 것 일수도 있다.
3) 엄격한 법집행과 공정한 상벌시행
셋째는 엄격한 법집행과 공정한 상벌시행이다. 그는 법 집행에 예외를 두지 않았으며 전투에서 공을 세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엄격히 구별해 처리했다.
4) 솔선수범과 검소한 생활
넷째는 솔선수범과 검소한 생활이다. 평생을 말안장 위에서 생활한 조조는 전투에 늘 솔선수범했으며 절약과 검소가 몸에 밴 사람이었다.
5) 주변의 의견을 인정할 줄 아는 겸손함
조조의 최대 업적의 하나인 오환정벌 때의 일이다. 많은 신하들이 오환정벌의 무모함을 말렸으나 그는 원정에 나섰다.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둔 조조는 성으로 돌아와 정벌을 말렸던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신하들이 겁에 질려 이유를 묻자 조조가 말했다.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지만 결코 올바른 결정이 아니었소. 만류하는 신하들이 있었기에 더욱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서 승리를 할 수 있었소. 그들에게 상을 내리려고 하오"
III. 조조 맹덕의 종합적 평가
조조의 병법 중 ‘땅과 하나가 되라'는 병법이 있다. 이는 지형을 활용하는 자만이 승리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정보전에서 이기는 자가 마지막 승자’라는 뜻인데 이것은 1800년 이라는 시차를 뛰어넘어 지금도 적용된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세상과 함께 뜨고 함께 가라앉아라.’는 전쟁터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진리다. ‘승리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는 병법은 조조의 실용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내면을 드러내 보여준다.
[위 무제기]의 주석에 의하면 조조는 군사를 지휘하는 30년 동안 잠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유명한 독서가로 [손자병법]에도 주석을 달 정도였다. 또한 그 권세와는 어울리지 않게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일상 생활용품에도 화려한 장식품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앞에서 말한 그의 유언에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전리품을 손에 넣어도 절대 혼자서 차지하지 않고 전공이 있는 자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오는 헌상품들도 신하와 함께 나누었다. 적 가운데에서도 유능한자가 있으면 가리지 않고 등용했던 점도 능력주의를 표방했던 조조다운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의]나 세간에는 조조를 악인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정사]에 따르면 그는 문무에 출중하고 검술, 정치, 학자, 시인 등 여러 방면으로 뛰어난 희대의 영웅이었다.
마지막으로 [위 무제기]의 문구를 명시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조조라는 인물을 가장 잘 평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태조(조조)는 책략을 짜내 계획을 수립하고 천하를 독려 편달하였다. (중략) 재능이 있는 자에게는 관직을 주고, 사람마다 지닌 재기를 이용하였다. 자기감정을 눌러 냉정한 계산을 하고, 과거의 악행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마침내 천자가 수행해야 할 기능을 장악하여 대사업을 성취한 것은 오로지 그 명석한 기략이 특히 뛰어났기 때문이다. 조조란 인물은 범인과는 다른 시대를 뛰어넘는 영웅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IV. 참고 문헌
1. 박정진 a.k.a 음왕 홈페이지
http://ewpjj4.wo.to/
2. 차이나 코리아 조조열전
http://www.chinainkorea.co.kr/%C0%CE%B9%B0%BF%AC%B1%B8/%C1%B6%C1%B6.htm
3. 네이버 카페 삼국지
http://cafe.naver.com/samual2/1350
4. 네이버 카페 구인 119
http://cafe.naver.com/guin119/34
5. 카리스마 리더 조조
나채훈 북폴리오(대한교과서) 2004.01.07
6.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쉽
나채훈 삼양미디어 2004.08.14
7. 조조 통치론
신동준 인간사랑 2005.05.30
목 차
Ⅰ. 서론 1
Ⅱ. 본론
1. 시대를 초월한 난세의 영웅 조조 맹덕 그는 누구인가? 3
2. 조조 맹덕의 사상과 생활 10
3. 조조 맹덕에 대한 주변의 평가. 13
III. 조조 맹덕의 종합적 평가 15
IV. 참고 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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