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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굳이 이런 설정은 필요 없었을 것이다. 작가는 아직 우리들 가슴에 남아있는 정을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작가는 언제든 따뜻한 가슴만 되찾는다면 서로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을 간절히 믿는 것이다.
1964년, 그 해 차가운 겨울에 시작된 소설을 다음해 따사로운 봄, 4월에 끝을 맺은 것처럼 작가는 간절히 봄을 기다린 것이다.
1964년, 그 해 차가운 겨울에 시작된 소설을 다음해 따사로운 봄, 4월에 끝을 맺은 것처럼 작가는 간절히 봄을 기다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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