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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설로 ‘복서’ 같은 순진한 백성들을 속였으며, 얼마나 많은 피를 보았을지…….
그것이 머나먼 역사 속 이야기도 아니고,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도 아니며, 바로 휴전선만 건너면 보이는 같은 동족의 이야기라니 마음이 안쓰러웠다.
마지막부분에 ‘돼지가 사람인지, 사람이 돼지 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었다’ 부분에서 작가 조지오웰의 소설이 단지 우화소설이 아니라 현실을 풍자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동물농장’은 소련의 권력체제를 모델로 쓰긴 했지만,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또는 이미 행해지고 있는 권력의 타락에 대한 경고가 될 것이다. 이 이야기는 정치하는 사람들만이 알아야하는 교훈이라기 보다는 모두가 알아서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교양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머나먼 역사 속 이야기도 아니고,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도 아니며, 바로 휴전선만 건너면 보이는 같은 동족의 이야기라니 마음이 안쓰러웠다.
마지막부분에 ‘돼지가 사람인지, 사람이 돼지 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었다’ 부분에서 작가 조지오웰의 소설이 단지 우화소설이 아니라 현실을 풍자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동물농장’은 소련의 권력체제를 모델로 쓰긴 했지만,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또는 이미 행해지고 있는 권력의 타락에 대한 경고가 될 것이다. 이 이야기는 정치하는 사람들만이 알아야하는 교훈이라기 보다는 모두가 알아서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교양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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