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종교정책의 이해를 통한 남북한 교류의 증대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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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 종교정책의 이해를 통한 남북한 교류의 증대방안 모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2.1 종교와 공산주의
2.2 북한의 종교관
2.3 북한의 종교 실태
2.4 현재 북한의 종교정책

3.결론

4.부록-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 원칙 (전문)-7장

5.참고문헌

본문내용

미는 앞에서 언급했던 사회주의자로써의 지배계급의 피지배계급을 억압. 착취하기 위한 도구로서 바라보는 종교이다. 이러한 의미로 이야기 한 것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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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17),18) 하종필,북한의 종교문화 32~37쪽 인용
19)하종필,북한의 종교문화 27~28쪽 인용
예를 들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김일성 저작 선집 1.2권에 수록된 내용>20)
\"종교계 상층 지도자들은 일도 하지 않고 거짓 소리만 하고 종교인들에게 하느님에게 바친다고 돈을 많이 내게 하고 있다. 상층 지도자들은 피땀을 흘리지도 않고 돈을 많이 모아서 부화방탕하고 있으며 온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기생충과 같은 상충 지도자들은 계속 살찌게 할 필요는 없다.\"
\"착취계급은 내세의 좋은 생활에 대하여 달콤한 약속을 하면서 그것을 위하여 현실 세계에서는 고통을 참고 순종하라는 설교함으로써 종교를 근로대중과 계급투쟁을 무마하고 제 놈들의 착취와 억압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이용하였다.\"
<김일성 저작 선집 5권에 수록된 내용>21)
\"종교는 반동적이며 비과학적인 세계관이다. 사람들이 종교를 믿으면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하려는 의욕이 없어지게 된다. 결국 종교는 아편과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제국주의 국가인 미국이 한반도를 식민지화 하는 과정에서 천주교, 기독교 등 서양종교가 유입되면서 인심을 교란하고 대중을 조직화하여 사회를 혼란시킨다고 보는 입장에서 바라본 종교이다. 이것의 예로는
<김일성 저작 선집 1.2 권에 수록된 내용>22)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이 종교를 장려하고 그것을 근로자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사실도 근로자들을 더욱 용이하게 착취 억압하며 근로자들의 계급적 의식, 혁명적 투쟁정신을 마비시키고 지배자들의 온건한 종으로 만들려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조선 중앙연감 1987년 판>23)
\"우리는 미국놈들의 종교를 이용하여 조선 인민을 모욕하고 획실한 역사와 현재까지 계속 강행하고 있는 죄행을 낱낱이 폭로해야 하겠다\"
<우리의 혁명과 건설에서 인민 정권의 과업에 대하여, p107>24)
\"미제국주의자들은 종교 선전을 통하여 미국 사람에 대한 노예적 굴종과 미국에 대한 숭배사상을 고취한다\"
첫 번째 입장으로 인해 유교, 불교와 같은 전통적인 종교를 탄압하였고 두 번째 입장으로 인하여 천주교와 기독교가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
2.2.3 북한 주민의 종교관
북한은 “민주적 정당, 공공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조건을 보장한다”(헌법 67조 2항)는 규정에 따라 종교인들이 종교단체를 구성하고 종교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김일성의 사상을 받아들이고 있고 이미 반종교적정책과 사상교육을 하고 있는 북한에서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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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23),24) 하종필, 북한의 종교문화 30~31쪽 재인용
의 헌법은 그저 문헌상으로만 보장할 뿐 실질적 영향은 없다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은 종교를 접해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종교에 대한 기본 개념역시 확립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종교를 단지 비과학적이며 허황된 이야기로만 생각할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사\'나 \'신부\'를 사람의 이름인줄 알고 예수나 부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 평양에 살고 있는 시민이나 심지어 안내원조차도 평양의 교회나 성당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북한 주민들은 종교를 나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들이 생각하는 종교에 대해 예를 들어보자면 중은 밥만 축내는 무미건조한 사람이고 기독교 신자는 제국주의 침략의 앞잡이, 병을 치료 해주는 척 하면서 사람 장기를 떼 가는 악마로 본다. 종교인은 못배운 사람이고 나이든 사람 한마디로 미개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종교 지도자는 위선자로 본다. 여기서 모순을 찾을 수 있다. 북한 주민들은 종교에 대해 잘 모르면서도 종교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갖고 있다. 이것은 스스로 알게 느낀 것 이라기보다는 사회적 분위기와 철저한 사회적 제도로 인한 교육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라 할 수 있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사회적 분위기로는 과거 종교인들이 불순분자로 분류되어 사회적 불이익을 당하거나 핍박을 받는 것을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종교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가지고 있고 그것은 종교에 대한 외면으로 나타난다. 사회적 제도로 가장 큰 영향력은 가지는 것은 교육이다. 북한의 종교에 관한 교육은 11년간 의무교육기간동안 나타나는데 그 기간 동안 종교는 야수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25) 제국주의적 침략자인 미국이 다른 나라를 식민지로 만들려 할 때 가장먼저 기독교를 전파시켜 그 곳 주민들의 계급의식과 혁명의식을 마비시킨다고 가르친다. 어렸을때 부터 받은 이러한 교육이 종교에 대한 적개심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인간의 종교욕구를 통해 볼 때 북한 주민들이 종교욕구 자체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의 신격화와 신격정치로 이러한 욕구를 해소시키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였다.
2.3 북한의 종교 실태
인구 22,369,000명26) 가량인 북한에서 북한의 종교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란 매우 힘들다. 그 이유는 종교 신자가 스스로 알리기를 꺼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확한 종교 실태를 알 수 없지만 북한이 제출한 2차 정기보고서는 1983년 1차 정기보고서와 1984년 1차 추가보고서와는 달리 보고서의 내용이 보다 구체적이므로 제 26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2차 정기 보고서를 근거로 삼아 북한의 종교 실태를 바라보도록 하겠다. 북한은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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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민학교 시절 교과서에 실린 글과 그림-한 어린아이가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드리려고 남의 집 울타리 밖으로 나와 잇는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하나 따다가 그 주인인 선교사에게 들켰는데, 그 선교사는 이 어린이를 사과나무에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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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07
  • 저작시기2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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