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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관점에서 볼 때 그러한 것이지 그 문화를 꽃피웠던 조선조까지는 그들에게 엄청난 이득을 안겨준 것이 바로 유교였다. 지금 우리의 관점으로만 유교문화를 단지 구식의 문화로 치부하고 우리의 모든 잘못된 사상이 유교문화 때문이라고는 말 할 수 없다. 도올 선생의 티비 강의를 듣다 보면 유학이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우리 현시대에 맞게 해석할 수도 있고 비판할 수도 있고 수정할 수도 있고 또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다. 지금의 현 시대의 관점에서 무조건 유교를 비판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유교문화가 중국의 유교문화 보다 뿌리 깊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유교문화가 우등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또한 우리의 유교문화를 현대식으로만 해석해서 무조건 치부해 버리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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