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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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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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학일 뿐이라는 것.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그저 작가의 생각을 나타내고 작가가 의도하고자하는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면 그만이다. 문학은 수학이나 과학처럼 머리 아픈 것이 아니다. 물론 머리로 하는 것도 아니다. 무한한 상상을 글로써 미화하는 것뿐이다. 상상은 그 순간이지만 그 상상을 문학으로 남겨놓는다면 문학 속에서는 못할 것도 없다. 그래서 위에서도 문학의 허구성에 대해서 말했다. 가장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문학은 삶이다. 삶이라는 표현이 좀 그렇다면 또 다른 삶은 어떠한가! 나의 삶은 아니지만 또 다른 나의 삶 말이다. 모순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수없는 모순의 반복은 또 어떠한가! 이처럼 문학에 대해 말 할 것도 많지만 말할 것이 없는 것 또한 문학이다. 내가 문학이고 내가 말하는 것이 문학이고, 내가 느끼는 것이 문학이다. 그 글을 쓰는 내가 주체이고, 그 글을 읽는 내가 주체이고, 그 글에서 무언가를 찾는 나 또한 주체이다. 문학은 삶이다. 이것이 가장 맞는 말인 것 같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항상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문학이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해왔던 것이다. 내 삶이 바로 문학이고 내가 바로 문학이고 문학이 바로 나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전부터 문학을 알려하고 문학과 함께하면서 그것이 무엇인지는 잘 몰랐던 것! 알려고 하지 말고 즐겨라. 이것이 결국 문학에 대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도 충분히 문학을 즐기고 있다.
참고 : 문학동네 [문학의 신비와 우울]
지성의 샘 [변증법적 문예학]
홍익대학교 출판부 [문학의 논리]
학문사 [문학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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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13
  • 저작시기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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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9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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