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연안의 패류독 발생현황 및 어패류 독 발생 예방 및 대책

소개글

우리나라 연안의 패류독 발생현황 및 어패류 독 발생 예방 및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패류독의 종류
1. 마비성 패류독
2.기억 상실성 패류독
3.신경성패류독
4.설사성 패류독

통영일원 및 진해만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

연안 어패류 독 발생 예방 및 대책

본문내용

, 판매, 취식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비성 패류독소는 패각이 두 개인 조개류에만 나타나고, 그 외의 수산물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으므로, 생선회, 매운탕 등 의 기타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마비성 패류독(PSP :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은 진주담치, 굴, 바지락 등의 패류가 알렉산드리움(Alexandrium)속의 유독플랑크톤을 섭취함으로써 플랑크톤의 독이 패류의 체내에 축적되며 독화된 패류를 섭취할 경우 인체 마비현상을 일으켜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600㎍/100g이상을 섭취할 경우 사망으로 이를수 있어 주의를 요구된다.
김종원기자 [e-mail]
연안 어패류 독 발생 예방 및 대책
패류의 독화 문제 는 공개적으로 국민이나 패류양식업자들에게도 공지시켜 사전에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 독화된 패류를 식량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패류양식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 과 같은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지도,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인 위생교육*
PSP에 의한 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일반 소비자와 양식업자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위생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PSP는 사람에 가장 강력한 독성물질 중의 하나이다.
둘째, 만에서 서식하는 패류들이 독화가 잘 된다.
셋째, 중금속이나 해안의 기름, 물의 오염 등은 PSP에 의한 패류독화와는 관계가 없다.
넷째, 독화된 패류와 정상패류는 실험에 의하지 않고서는 구별할 수 없다. >
*행정적인 대책*
패류양식업의 지속적인 발전이나 독화패류의 식량화를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패류의 독화기구를 정확히 밝혀 독화예보제를 확립할 것.
둘째, 일단 독화된 패류는 제독방법을 강구하여 식량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 셋째, 통조림용 등 가공용 패류는 독자적인 PSP 규제치를 설정, 실시할 것.
넷째, PSP 원인플랑크톤을 죽이는 미생물 농약 개발로 패류의 독화를 사전에 방지할 것.
마비성 패류독의 독소성분은 냉장, 동결 등의 저온에서 뿐만 아니라 가열처리시에도 잘 제거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마비성 패류독은 상승기인 3월초부터 5월말(수온 7～18℃)까지 출현되고 있으며 수온이 18℃로 상승되는 6월 중순경에 소멸되고 있다.
첫째로 마비성 패류독의 발생지역에서 패류 채취를 금지한다.
둘째로 발생지역의 패류가 채취되었다 하더라도 운반 및 판매를 하지 않는다.
셋째로 발생지역의 패류를 이용하여 제조, 가공 및 조리를 하지 않는다.
넷째로 발생지역의 패류를 사용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열린바다뉴스 2005.02.18
*진주담치(홍합) 패류독 피해예방대책 수립*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오공균)에서는 마비성패류독 발생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폭락에 대비한 관내 진주담치 양식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05년도 피해예방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패류독의 주 발생지역은 경남지역으로 해마다 3월이후 기준치를 초과하는 패류독이 검출 보도됨에 따라 패류독과 무관한 관내 가막만 해역의 진주담치 양식 어업인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 따라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관내 진주 담치 양식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대도시 농수산시장, 수산물쇼핑몰, 단체급식업체에 여수지역 진주 담치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 진주 담치 주산단지 3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집하여 매주1회 이상 국립수산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 실시간대로 올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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