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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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he Goal을 읽고 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liyahu Goldratt의 “The Goal”을 읽고

Ⅰ. 내용요약
1. 공장 폐쇄의 회오리
2.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3. 새로운 운영 지표를 찾아라!
4. 하이킹에서 해답을 구하다
5. 허비는 어디에…?
6. 병목을 활용하라
7. 병목을 넘어서
8. 새로운 척도

Ⅱ. 느낌

본문내용

제 1단계로 돌아간다.
※ 경고! 그러나 관성이 시스템의 제약요인이 되지 않도록 한다.
줄리와 알렉스는 책을 읽고 서로 느낀 점을 대화로 나누었다. 줄리는 소크라테스의 「대화편」을 읽고 알렉스는 대중 과학서를 읽었다. 거기서 알렉스는 물리학자들이 한 주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에서 흥미로움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무작위로 선정된 하나의 현상 즉 삶의 현상들로부터 출발해서 그 현상이 발생하도록 한 원인에 대한 가설을 세운다. 이것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는 ‘만약(If)……, 그렇다면(then)……’이라는 핵심적인 관계에 그 기초를 둔다. 과학자들은 가정으로부터 어떤 필연적인 결과를 논리적으로 도출해 내는 역할을 한다. 줄리 또한 그녀가 읽은 소크라테스의 「대화편」도 ‘만약(If)……, 그렇다면(then)……’이라는 관계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고 줄리는 말했다. 알렉스와 줄리는 경영이라는 분야가 물질과 인간의 행위 모두를 포함하고, 위에 언급한 원리가 각각의 대상에 적용되므로 요나교수의 관리 기법도 이에 해당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즉, 요나교수가 그에게 요구한 것은 구체적인 대응 방식이 아니라 사고하는 방식 자체였던 것이다.
알렉스는 사후처리에 급급하기보다 사전예측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이는 게임 초반에 사전 검토하는 일련의 사고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고과정의 첫 번째 단계는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 두 번째 단계는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하는가’, 세 번째 단계는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이다. 요나교수가 요구했던 것이 바로 이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이었던 것이다. 즉, 경영자는 매우 복잡한 상황에서 핵심적인 문제를 밝혀내는 능력,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지 않고도 모든 문제점들을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주요한 변화를 어떤 저항이나 반대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매끄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Ⅱ. 느낌
소설 형식을 빌리고 있는 The Goal은 나와 같은 경영학 초보자에게 매우 이해하기 쉽도록 쓰인 책이다. 문답형식을 빌어 얻는 깨달음은 마치 요나교수가 나에게 물음을 하고 내가 답을 하는 양 서술형식보다 더 값지고 재미있었다.
글을 읽다보면, 상사가 부하에게 또는 부하가 상사에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특히 알렉스의 경우 자신의 부하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것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탁월했다고 보인다. 그는 3개월 내에 공장을 회생시켜야 한다는 목표아래 공장이 '돈'을 벌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몰두하고, 이로써 세운 전략을 부하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전달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부하 직원들에게 공장의 위기상황을 주지시키고, 이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위해 자신이 제시하는 전략이 이러이러한 이론에 근거하여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점을 인식시켰다. 고압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라고 한 것이 아니라 타당한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부하들이 그를 믿고 따르게 끔 했다. 또한 알렉스와 그의 부하들의 상호 의사소통 속에서 공장의 현재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그에 따라 알렉스가 제시한 전략을 공장의 상황에 맞게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공장 운영을 바꾸는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올바른 방향 제시와 더불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어 부하들이 믿고 따를 수 있게 하였다. 새로운 공장 운영을 도입할 때, 사내 신문과 전체회의 소집을 통해 공장 운영 상태를 공장 구성원들의 눈과 귀로 확인시킴으로써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보다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그들에게 공장의 미래를 밝게 하고 그들의 고용안정을 높여줄 것이라는 공장의 비전을 제시하여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과제인 공장의 수익성을 높이도록 동기부여 해주었다.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한 루이스, 밥, 스테이시, 랄프도 글 후반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 모두 각자 공장 개선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공장을 위해 자신의 역할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그것을 실현해 내리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이 꿈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덩달아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다. 회사일이란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자기가 속한 조직 속에서 자신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내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성과를 내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보람되기 느껴졌다.
알렉스는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알렉스의 부인 줄리와 알렉스는 알렉스의 바쁜 생활과 더불어 서로 대화가 많이 부족해져있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조금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서로 처한 문제에 대한 불만만 늘어놓을 뿐. 급기야 줄리가 집을 나가버리고 이혼의 위기까지 치닫는다. 하지만 떨어져있으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대화와 용서, 상호 이해를 증가시키면서 그동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는다. 알렉스는 아내와 자식, 즉 족이 가장 편안한 안식처이고, 가장 진실한 조언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아이들과의 의사소통도 알렉스에겐 큰 도움이 되었다. 알렉스는 아이들이 아빠의 문제에 대해 물어왔을 때, 그것을 무시하지 않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 후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생각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그 생각의 기발함을 지적해줬다. 또 그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위한 해결방안을 찾아냈다. 나이가 어리다고 잘 모를 것이라 치부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서 동등하게 얘기를 나누고 거기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어 칭찬해주는 모습을 배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기업의 경영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경영’에 있어서도 큰 교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공장, 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 개인은 급변하는 환경, 상황 속에서 살아가며 많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런 문제들을 사전 예측하고, ‘무엇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사고과정을 거침으로써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이를 피드백함으로써 각 개인은 한층 성숙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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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0.04.21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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