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가소개
2. 책소개
3. 대표작 및 감상
4. 좋아하는 시
2. 책소개
3. 대표작 및 감상
4. 좋아하는 시
본문내용
생기를 띤다
밥상을 마주하고
지난 일주일의 밀린 얘기에
소곤소곤 정겨운
우리의 하룻밤이 너무도 짧다
날이 밝으면 또다시 이별인데,
괴로운 노동 속으로 기계 되어 돌아가는
우리의 아침이 두려웁다
서로의 사랑으로 희망을 품고 돌아서서
일치 속에서 함께 앞을 보는
가난한 우리의 사랑, 우리의 신혼행진곡
다른 시들보다도 쉽게 읽혀진 시인데,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길고긴 일주일의 노동을 끝마치고 아내와 만나 잠시 예기하고 다시 노동의일과를 시작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시라고 생각한다. 새벽일찍 일터에 나가 야간일 끝내고 들어온 아내와 하룻밤을 보내고나면 다시이별하여 기계처럼 일해야하는 아침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이들이 신혼이라는 사실에서 더 현실의 어려움이 느껴진다. 그러나 서로의 사랑으로 희망을 품고 앞을보고 행진한다는 내용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의 마음이 보이는 것 같다.
박노해 시인이 당시에 보고 듣고 느낀 모든 현실에 대해서 직접적이고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모든시에서 노동자의 고통과 불합리함과 비리등을 폭로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책이였다.
우리역사를 따라올라가보면 언제나 노동자와 관리인사이에선 자기의 입장을 위한 의견차이가있었고, 나는 직접 경험하지 못해알수 없으나, 간접적으로나마 시인의 시대에선 균등하지못한 노사문제로 인한 폐허가 많았던것같다. 그러나, 박노해라는 가명을 쓰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노동자들을 위해 행했던 시인이 있었기 때문에 그 시절의 노동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꿋꿋이 나가려고 했던 것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그들의 노동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 진 것 이라 생각된다.
#4. 좋아하는 시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가볍게 읽어본 시인데, 잔잔히 귓가에 맴도는 말귀들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이다.
너만 외로운게 아니야. 사람은 모두다 외로워, 그러니 힘내. 라고 말하는 것만같아
한번 읖조리고나면 힘이나는 시라서 좋다.
밥상을 마주하고
지난 일주일의 밀린 얘기에
소곤소곤 정겨운
우리의 하룻밤이 너무도 짧다
날이 밝으면 또다시 이별인데,
괴로운 노동 속으로 기계 되어 돌아가는
우리의 아침이 두려웁다
서로의 사랑으로 희망을 품고 돌아서서
일치 속에서 함께 앞을 보는
가난한 우리의 사랑, 우리의 신혼행진곡
다른 시들보다도 쉽게 읽혀진 시인데,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길고긴 일주일의 노동을 끝마치고 아내와 만나 잠시 예기하고 다시 노동의일과를 시작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시라고 생각한다. 새벽일찍 일터에 나가 야간일 끝내고 들어온 아내와 하룻밤을 보내고나면 다시이별하여 기계처럼 일해야하는 아침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이들이 신혼이라는 사실에서 더 현실의 어려움이 느껴진다. 그러나 서로의 사랑으로 희망을 품고 앞을보고 행진한다는 내용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의 마음이 보이는 것 같다.
박노해 시인이 당시에 보고 듣고 느낀 모든 현실에 대해서 직접적이고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모든시에서 노동자의 고통과 불합리함과 비리등을 폭로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책이였다.
우리역사를 따라올라가보면 언제나 노동자와 관리인사이에선 자기의 입장을 위한 의견차이가있었고, 나는 직접 경험하지 못해알수 없으나, 간접적으로나마 시인의 시대에선 균등하지못한 노사문제로 인한 폐허가 많았던것같다. 그러나, 박노해라는 가명을 쓰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노동자들을 위해 행했던 시인이 있었기 때문에 그 시절의 노동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꿋꿋이 나가려고 했던 것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그들의 노동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 진 것 이라 생각된다.
#4. 좋아하는 시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가볍게 읽어본 시인데, 잔잔히 귓가에 맴도는 말귀들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이다.
너만 외로운게 아니야. 사람은 모두다 외로워, 그러니 힘내. 라고 말하는 것만같아
한번 읖조리고나면 힘이나는 시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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