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성인의 성폭력 알코올과 다른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약물복용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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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방법론

결과

논문 선정하게 된 계기

논문에 대한 비평

본문내용

였다. 이 논문에서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까지도 성폭력의 피해자라는 것을 알고 조사에 참여시킨 것에 대해 의미를 두고 싶다.
16세 이후에 성폭력을 당한 남성의 외형상 충격에 대해 여성보다 적게 답변한 것은 아마도 남성의 가치관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남성을 바라보는 고정관념은 남성은 여성보다 강하게 보여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약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큰 수치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청소년시기에 강하게 형성되고 나이가 들게 되면 고정관념으로 남게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16세 이후에 성폭력을 당한 남성은 이런 생각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남에게 이런 충격적인 경험을 표현한다는 자체가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여기게 되어 솔직하게 답변을 하기를 꺼리게 된다고 본다.
Finkelhor이 제시한 성폭력이 이뤄지기 전에 반드시 맞닥뜨리는 4가지 필수 조건에 대해 말해보자. 성폭력을 당한다는 경험만으로도 충격적이고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이기도 하지만 자신과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친지 또는 안면이 있는 사람에게 당하게 된다면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보다 더 큰 상처로 남게 될 것이다. 이것은 아동이나 성인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주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여 주는 것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의심을 하고 뭔가 대가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여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멀어지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고 보여진다. 그렇게 되면서 주위의 사람들에 대한 불신과 자신이 잘못하였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고 알코올이나 약물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본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청소년 성폭력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성폭력문제 자체에 대해 무시되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과는 달리 그나마 성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미한 실정이다. 아니 오히려 성에 대한 무분별적 수용으로 인해 성폭력의 문제는 심각하다고 본다. 이 문제를 심화하게 만든 계기는 인터넷의 대중화라고 본다. 초등학생의 메일 조차에서도 심심치않게 음란성메일을 접하게 되고 아무 꺼림없이 성의문란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성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왜곡된 성의 개념이 자리잡게 되어 성폭력의 문제가 심각하게 되었다고 본다.
논문의 방법론에서 조사를 하는 방법으로 말로 하는 구두방식 뿐만 아니라 민감한 상황에 대해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인터뷰인 CAPI는 성폭력을 당한 사람들에게 사용하기 매우 유익하다고 본다. 논문에서도 기술하였듯이 말로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좀 더 민감한 항목에 대해서는 CAPI를 이용하여 실수를 줄이고, 민감한 문제에 대한 항목의 응답률을 증가시키며 비밀보장으로 기밀성을 증가시켜주는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앞서 말한 성폭력을 당한 사람들은 주위의 사람들을 잘 신뢰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런 피해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뷰를 하게 된다면 정확한 통계를 얻게 될 수 있다고 본다.
처음 논문에서 음주와 다른 유형의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약 복용의 관계는 성폭력과 복합적이라고 적으면서 이런 연관성에 대한 가능한 설명과 그에 따른 치료 상, 실제적인 관련성에 대해 다루웠다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논문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실제적인 관련성이 나타났다는 것 보다는 너무 포괄적으로만 나타나지 않았나 본다. 즉, 수박겉 햐기식으로 성폭력과 약물의 연관성에 대해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연관되어 있고 또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만 제시하였을 뿐 실제적으로 피해자에게 어떤 방식을 제공하여야 한다는 것을 단순히 치료전문가를 연계해주어야 한다고만 나타나고 있다.
치료전문가를 연계시켜 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또한 어떤 식으로 피해자가 상담을 받고 치료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가진다. 또한 치료전문가와 연계만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조사를 할 때 조사자와 치료전문가가 같이 동반하여 피해자를 만나게 된다면 상담을 하면서 피해자의 구체적인 상황을 알게 되어 조사의 정확성을 높여주고 치료전문가는 피해자의 피해사실을 알고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상 피해자를 만나게된다면 조사에 응한 피해자는 거부감을 가지게 되어 조사자체를 거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치료전문가가 조사를 같이 병행하면서 피해자의 거부감을 반감(半減)시키고 실제적으로 조사의 효과를 높이고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상담을 한다는 것은 내담자와 상담자의 신뢰(信賴)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담자는 내담자가 상담하는 내용에 대해 비밀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이런 비밀보장을 무시하고 조사에만 신경을 쓴다면 상담하는 것 자체를 내담자는 거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조사를 하기에 앞서서 내담자에게 조사를 한다는 것을 고지하고 만약 내담자가 거부를 한다면 조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
굳이 조사를 하면서 상담을 같이 병해해야만 하는 것은 피해자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밝힌다는 사실은 고통스럽고 공포스러운 그 기억을 끄집어 낸다는 사실에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피해자가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조사를 할 때 꺼내고 다시 상담을 받을 때 꺼낸다는 것은 피해자의 고통을 배가(倍加)시킬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두 번이상 그 기억을 말하는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고통을 감소시키는 것이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사와 상담이 병행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논문을 읽으면서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 중에 성폭력에 의해 임신을 하게 되거나 그 후 결혼을 하거나 또는 동거상태에 의해서 등 다른 사람과 관계하여 임신을 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가지는지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한다. 즉, 성폭력에 의한 충격으로 임신중절을 받는 경우, 또는 출산을 한 후에 아기를 키우는가 아니면 입양을 시키거나 버리거나 하는 등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출산을 하여 아기를 키우게 된다면 그 여성의 심정은 어떠한가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내용에 포함시켜보도록 한다.

키워드

아동,   성인,   성폭력,   알코올,   정신질환,   유발,   약물복용,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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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6
  • 저작시기200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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