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1
Ⅱ. 본론-------------------------------------2
1. 가능보어의 부정형식------------------------2~3
2. 부정형식의 특징---------------------------3~4
3. 동사에 따른 부정형식의 분류-----------------5~6
Ⅲ. 결론----------------------------------6~7
참고문헌-------------------------------------7
Ⅱ. 본론-------------------------------------2
1. 가능보어의 부정형식------------------------2~3
2. 부정형식의 특징---------------------------3~4
3. 동사에 따른 부정형식의 분류-----------------5~6
Ⅲ. 결론----------------------------------6~7
참고문헌-------------------------------------7
본문내용
낸다. 물론 두 가지 모두 결과상태의 표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임태은씨의 동사분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동사는 사람의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와 자연 현상 등을 나타내는 작용동사로 크게 나누어지며, 작용동사는 또다시 의지성 동사와 비의지성 동사로 분류된다고 한다. 의지성 동사는 ‘결과(불)가능’을, 비의지성 동사와 작용동사는 ‘인식(불)가능’을 나타낸다. 그리하여 같은 부정형식에서도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5) 一人得了多面?
(너 혼자서 이렇게 많은 밀가루 반죽을 발효 시킬 수 있겠니?)
(16) 面明天得了?
(이 밀가루 반죽은 내일 발효 될 수 있니?)
위의 말을 근거로 하여, (15)번에서 사용된 ‘得了’는 ‘결과가능’을 나타내는 의지성 동사이고, (16)번은 ‘인식가능’을 나타낸 비의지성 동사임을 알 수 있다.
Ⅲ. 결론
여기까지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은 긍정형식보다 더 많이 사용되며, 그 이유는 불가능한 정도를 강조함으로써 부정의 뜻을 좀 더 강력하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부정형식은 ‘동사 + 不 + 보어’, ‘동사 + 不 + 了’, ‘동사 + 不得’ 등이 있다. 이 세 가지는 공통적으로 ‘~ 할 수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조금씩 다른 어감을 가지고 있다. ‘동사 + 不 + 보어’는 가장 일반적인 형식으로써 동작에 따른 결과의 실현 불가능을 나타내고, ‘동사 +不 + 了’는 좀 더 강한의미로 상황의 버거움이나 불합리함을 나타내며, ‘동사 + 不得’은 부정적인 결과가 예측되기 때문에 금지하거나 경고하는 상황에 쓰인다.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은 동작이 일어난 후의 상황을 부정할 때 쓰이는데, 문장의 가장 중심이 되는 표현으로써 다른 묘사성 단어나 구와는 함께 쓰일 수 없다. 문장은 행위에 따른 결과가 가능이나 불가능을 나타내야 가능보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같은 형식의 가능보어라 하더라도 동사에 따라 의미가 구분될 수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은 간결하고 함축적인 표현방식이 특징이다. 화자가 보이지 않더라도 화자의 상태를 결과보어를 통해 추측 할 수 있으며, 청자에게 간단한 표현으로 의사를 정확히 전달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각 부정형식에 따라 사용되는 동사의 차이가 클 것이다.’라는 전제 하에 연구를 시작한 것이었는데, 조사를 해보니 각 형식의 동사 수용범위가 넓어서 차이보다는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사의 성격에 따라 더 깊게 분류하고 싶었으나 극히 일부만 훑어 본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은 하나의 동사처럼 묶여버린 표현도 수없이 많았는데, 그만큼 중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형식일 것이라 추측한다.
참고문헌
http://cafe.naver.com/hajimu/4
http://cafe.daum.net/hskedu
임태은, 중국어 가능표현의 부정 양상연구 : 「不能VC」와「V不C」의 비교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6
중국언어연구회,『補語硏究』, 學古房 : 서울, 1994
(15) 一人得了多面?
(너 혼자서 이렇게 많은 밀가루 반죽을 발효 시킬 수 있겠니?)
(16) 面明天得了?
(이 밀가루 반죽은 내일 발효 될 수 있니?)
위의 말을 근거로 하여, (15)번에서 사용된 ‘得了’는 ‘결과가능’을 나타내는 의지성 동사이고, (16)번은 ‘인식가능’을 나타낸 비의지성 동사임을 알 수 있다.
Ⅲ. 결론
여기까지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은 긍정형식보다 더 많이 사용되며, 그 이유는 불가능한 정도를 강조함으로써 부정의 뜻을 좀 더 강력하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부정형식은 ‘동사 + 不 + 보어’, ‘동사 + 不 + 了’, ‘동사 + 不得’ 등이 있다. 이 세 가지는 공통적으로 ‘~ 할 수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조금씩 다른 어감을 가지고 있다. ‘동사 + 不 + 보어’는 가장 일반적인 형식으로써 동작에 따른 결과의 실현 불가능을 나타내고, ‘동사 +不 + 了’는 좀 더 강한의미로 상황의 버거움이나 불합리함을 나타내며, ‘동사 + 不得’은 부정적인 결과가 예측되기 때문에 금지하거나 경고하는 상황에 쓰인다.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은 동작이 일어난 후의 상황을 부정할 때 쓰이는데, 문장의 가장 중심이 되는 표현으로써 다른 묘사성 단어나 구와는 함께 쓰일 수 없다. 문장은 행위에 따른 결과가 가능이나 불가능을 나타내야 가능보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같은 형식의 가능보어라 하더라도 동사에 따라 의미가 구분될 수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은 간결하고 함축적인 표현방식이 특징이다. 화자가 보이지 않더라도 화자의 상태를 결과보어를 통해 추측 할 수 있으며, 청자에게 간단한 표현으로 의사를 정확히 전달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각 부정형식에 따라 사용되는 동사의 차이가 클 것이다.’라는 전제 하에 연구를 시작한 것이었는데, 조사를 해보니 각 형식의 동사 수용범위가 넓어서 차이보다는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사의 성격에 따라 더 깊게 분류하고 싶었으나 극히 일부만 훑어 본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가능보어의 부정형식은 하나의 동사처럼 묶여버린 표현도 수없이 많았는데, 그만큼 중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형식일 것이라 추측한다.
참고문헌
http://cafe.naver.com/hajimu/4
http://cafe.daum.net/hskedu
임태은, 중국어 가능표현의 부정 양상연구 : 「不能VC」와「V不C」의 비교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6
중국언어연구회,『補語硏究』, 學古房 : 서울,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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