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일본 문화의 틀)' 독후감

소개글

'국화와 칼(일본 문화의 틀)'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책을 읽고 난 후
1) 이중성에 대한 놀라움
2) 그 외의 것에 대한 놀라움

3. 맺음말

본문내용

아닐까? 원래 ‘온’에는 천왕, 양친, 주군, 스승 외에도 ‘생애 중에 온갖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우연히 접하게 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통해(물론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캐릭터가 ‘사람’이 될 수 있을지는 논의의 대상이겠지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무언가의 형언할 수 없는 큰 ‘온’을 입은 것은 아닐까? 그래서 그들은 ‘기무’내지 ‘기리’로서 최선을 다해 자신이 받은 ‘온’이라는 부채를 갚아나가는 것은 아닐까? 그러면서 그들은 집착으로 보일정도의 행동 양태를 보이면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아닐는지. 만약 이런 추측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면, 일본의 오타쿠와 우리나라의 오타쿠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한다.

키워드

일본 문화,   문화인류학,   루스 베네딕트,   온,   기리와 기무,   닌조,   이중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