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의 다양한 모양을 과 별로 조사하여 형태적인 특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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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쌍떡잎식물

2) 외떡잎식물

본문내용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며,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수강아지풀(var. gigantea)은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이다. 자주강아지풀(for. purpurascens)은 꽃이삭에 달린 털이 자줏빛이며 구별하지 않고 강아지풀로 취급하기도 한다.
(3) 방동사니과(방동사니)
금방동사니라고도 부른다. 들이나 밭 근처에 나는 한해살이풀이다
양지에서 잘 자라며 밭둑이나 강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기원전 2400년경부터
이집트인들은 하천 주변에서 자라는 종려방동사니로 종이(파피루스)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아직까지 유용식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식물군이다. 학명은 ‘아무르 지방에서 자라는 골풀의 일종’이라는 뜻이다.
벼가 자라는 곳에서 함께 자라는데, 볏짚이나 보릿짚에 들어 있는 타감작용 물질이
방동사니의 생육에 영향을 준다. 방동사니의 줄기를 잘라보면 삼각형 단면에
군데군데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초과는 3이라는 숫자와 관련이 깊다. 줄기를 가로로 자른 단면이 세모꼴일 뿐
아니라,잎은 3줄로 배열하며, 수술은 3개 또는 6개이고, 암술머리도 대부분 3개이다.
꽃줄기와 잎을 거담제로 약용한다.
(4) 마과(마)
한의학에서는 마와 참마(D. japonica Thunb.)의 뿌리를 더불어 산약(山藥)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밭에서 재배하며 산에서 자생하기도 하는 여러해살이 덩굴 식물입니다. 뿌리는 길쭉한 원기둥 모양이며 땅 속 깊이 박혀 있습니다. 줄기는 흔히 자줏빛을 띱니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잎자루와 엽맥도 흔히 자줏빛을 띱니다. 꽃은 흰색이며 초여름부터 한여름에 걸쳐 피어납니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그루에서 피는 암수딴그루(자웅이체)입니다. 잎겨드랑이에 이삭화서가 1~3 개 달립니다. 열매는 다 익으면 저절로 벌어지는 삭과이며, 날개라고 부르는 돌출판같은 구조가 세 개 있습니다. 이 날개 속에 씨앗이 하나씩 들어 있는데, 씨앗 주변에 매우 얇은 반투명막이 동그랗게 돌려 붙어 있어서 바람에 날려 멀리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는 씨앗으로만 번식해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구슬눈 즉 주아(珠芽)를 통해 번식하는 방법을 더불어 한다. 구슬눈은 생긴 것도 그렇고 기능도 그렇고 꼭 씨앗이 하는 역할을 해냅니다. 열매도 아닌 것이 씨앗도 아닌 것이, 잎겨드랑이(엽액)에서 동그랗게 자라나고, 기일이 되면 이것이 똑 떨어져 나가서 새로운 개체로 자란다는 것이지요. 마는 사실상 씨앗보다는 구슬눈 쪽에 더 신경을 써주는 것 같이 보입니다. 씨앗은 빈약하기 짝이 없는 빼빼 마른 모습인데 비해, 구슬눈은 영양분으로 무장해서 통통 살이 찐 모습이다. 밭에서 재배할 때도 마의 씨앗이 아닌 구슬눈을 심어 싹을 틔운다
마와 참마는 매우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참마는 거의가 초록색 일색인데 비해 마는 자주빛을 띤 경우가 많습니다.
(5) 백합과(무릇)
일부 지방에서는 물구지라고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면조아(綿棗兒)라고 부릅니다.
전국의 들과 밭이나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키는 사람 무릎 높이를 넘지 않습니다. 여러 장의 잎이 밑동에서 나오고, 보통 두 장씩 마주납니다. 꽃줄기가 곧게 서며, 이 꽃줄기에 수많은 꽃이 붙어서 전체적으로 총상화서를 이룹니다. 한여름에 하늘색을 약간 띠는 예쁜 분홍색 꽃이 피어납니다. 열매는 삭과이며 다 익으면 벌어져서 흑색의 가느다란 씨를 냅니다.
비슷하게 생긴 식물로는 같은 백합과 식물인 맥문동(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이 있습니다. 꽃이 달린 이미지가 유사하기 때문에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꽃모양도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맥문동은 무릇에 비해 꽃밥이 크고 노란색입니다.
드물게 흰색 꽃이 피는 것이 있는데, 이를 흰무릇(for. albiflora Y. Lee)이라고 부릅니다.
어린 잎은 데친 후에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 옛날 어려운 시절에는 비늘줄기(인경)를 쪄서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6) 붓꽃과(각시붓꽃)
학명 Iris rossii Baker 중에서 속명인 Iris는 희랍어로 '무지개'를 의미했지만 후에 식물이름으로만 쓰이게 되었습니다.
각시붓꽃은 전국의 숲 속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붓꽃(I. sanguinea Hornem.)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습니다. 다 자라면 약 30cm 정도 됩니다. 잎도 붓꽃에 비해 가늘고 짧지만, 매우 맵시있는 모양새라고 생각합니다. 봄부터 초여름 무렵까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줄기가 짧아서 손가락 하나 정도의 길이가 될까 말까 합니다.
(7) 홍초과(칸나)
홍초, 꽃칸나 등의 이명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꽃홍초라고 부릅니다. 한의학에서는 미인초(美人蕉)라고 부릅니다.
인도, 말레이시아 등의 열대 원산으로, 관상용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본래부터 이렇게 생긴 것은 아니고 개량을 거쳐서 오늘날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큰 것은 사람 키만합니다. 꽃은 붉은색, 노란색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꽃잎은 세 장입니다. 수술의 생김새가 꽃잎과 비슷합니다. 꽃 중간 부분에, 동그랗게 말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수술입니다. 한여름에 꽃이 핍니다. 칸나의 열매는 오톨 도톨한 돌기가 많이 나 있습니다. 칸나는 뿌리가 잘 발달해 있습니다. 꼭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가 달려 있지요.
매끄럽게 뻗은 튼튼한 잎과 타오르는 듯 붉디 붉은 꽃. 뜨거운 태양 아래 칸나를 보고 있노라면 정열의 화신을 마주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참고문헌 http://www.healer.pe.kr/
http://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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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2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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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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