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보는 친일파의 역사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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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대 역사에서 보듯이 나라가 바뀌면 모든 수뇌부도 바뀌게 된다. 그럼 차츰 아래계층도 변화된다. 그러므로 그때의 가장 큰 잘못은 수뇌부가 바뀌지 않은 것이었고, 미국 군정이 이러한 것을 조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대책없는 갑작스런 해방이 상해임정의 확고한 계획을 세울 시간을 주지 않은 것도 친일파를 처리하는데 늦은 이유라고 덧붙이고 싶다.
지난 9월 초 학교에서 대학생들의 검문이 심할 때 검문에 불응한 적이 있었다. 그때 그 경찰의 간부라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자기들은 착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검문에 불응하거나 학생운동을 하는 사람은 나쁜 놈들이다”라면서 눈을 흘기면서 순순히 응하라는 식으로 위협했다.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쁜사람인가 자기들의 일에 협조하며 따르는 사람, 아무리 잘못된 일이나 행위라도 순응하는 자만이 착한사람이 된다는 말인가. 미군정이 들어서고 친일파를 고용하면서 “그들이 일본에 대해서도 충성을 해왔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충성할 것이라”라고 어느 중령이 말했다.
전자의 말과 후자의 말 모두 우리는 광복후 친일파의 확고한 처리가 한국 문제를 야기하고 우리사회의 풍조를 이렇게 만든 근본원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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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4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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