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Ⅲ. 디즈니랜드가 말하는 포스트모던
Ⅳ. 혼성모방
Ⅴ. 팝아트
Ⅵ. 나오며
Ⅱ.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Ⅲ. 디즈니랜드가 말하는 포스트모던
Ⅳ. 혼성모방
Ⅴ. 팝아트
Ⅵ. 나오며
본문내용
진시켰으며, 대중의 의식을 변화시켜 대중으로 하여금 '수동화', '획일화'하게 하며 매스미디어의 현실 도피적 내용은 감각을 상실시키며 사회적 무관심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팝아트를 만들어 낸 팝 문화란 이렇듯 현 사회의 모든 실질적 문제처럼 산업 혁명의 산물이며 그 뒤를 이은 일련의 기술혁명의 소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팝 아트는 산업사회의 기계적 풍물의 표현과 생활주변의 시각적 사실들은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현실 표상의 확대를 통해 꽉 들어찬 상징적 풍경이나 인간 활동의 흔적 등을 메카닉한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팝아트는 대중 속에서 발생하여 대중과 더불어 있고 또 대중을 그의 미학의 근원으로 삼고 있으며 그것은 매스 커뮤니케이션, 매스미디어에 의해 형성된 대중문화로부터 그려진 것이지만 그것과 동질의 것은 결코 아니다. 팝 작가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대중문화의 집단의식에 참여하면서 그들은 반항아로서가 아니라 일상적 현실의 확인 자로서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즉 이것은 예술가가 일상적 사건으로 돌아왔으며 현실과의 밀접한 통합은 집단의 미학예술의 사회화에로의 발돋움을 시작한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팝 회화작품은 정지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순간적으로 전달되고 나면, 그것으로서 목적을 다 수행한 것이다. 그 다음에는 우리는 그것을 다시 쳐다볼 필요가 전혀 없다. 따라서 그 그림은 일회용인 것이다.
팝회화를 주의깊게 들여다 볼 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작가 자신의 직접적 관찰로부터 나온 산물은 드물다는 사실이다. 그는 현실을 재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선택할 따름이다. 그의 선택은 이미 ‘가공된’이미지들 가운데 이루어진다. 살아있는 소녀가 아니라 잡지의 핀업사진(잡지에 실린 미녀의 사진, 흔히 핀으로 벽에 붙여놓는 데서 생긴말), 진짜 깡통이 아니라 천연색 광고나 포스터에 나타난 깡통의 이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한편 팝아트에서 대상이 직접 전달되는 경우, 그것은 보통 재현되지 않고 실물 체로 등장한다. (물동이, 잔디깎는 기계, 여러 가지 의복류, 가구류 등.)
팝아트는 엘리트문화 적인 예술을 대중문화와 접근시켰고, 일상적인 것들에 예술성을 부여하여 예술과 대중문화와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Ⅵ. 나오며
모더니즘에 대한 대항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저항의 힘을 잃어버린 모더니즘에 대한 비판과 조소들이 남아 있을 뿐 모더니즘의 가치를 부정하면서도 모더니즘이 존재치 않는 세상을 생각할 수 없는 듯 하다. 그러나 포스트 모던은 모더니즘적인 고정관념 속에서 탈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모더니즘만으로는 유토피아의 건설이 불가능함을 알려줌으로써 다음세상으로의 안내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진행되는 포스트 모던속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 포스트 모던이후의 새로운 가치를 가진 세상의 등장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참 고 문 헌
존스토리, 박모 역,『문화연구와 문화이론』, 현실문화연구, 1994p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팝아트는 대중 속에서 발생하여 대중과 더불어 있고 또 대중을 그의 미학의 근원으로 삼고 있으며 그것은 매스 커뮤니케이션, 매스미디어에 의해 형성된 대중문화로부터 그려진 것이지만 그것과 동질의 것은 결코 아니다. 팝 작가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대중문화의 집단의식에 참여하면서 그들은 반항아로서가 아니라 일상적 현실의 확인 자로서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즉 이것은 예술가가 일상적 사건으로 돌아왔으며 현실과의 밀접한 통합은 집단의 미학예술의 사회화에로의 발돋움을 시작한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팝 회화작품은 정지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순간적으로 전달되고 나면, 그것으로서 목적을 다 수행한 것이다. 그 다음에는 우리는 그것을 다시 쳐다볼 필요가 전혀 없다. 따라서 그 그림은 일회용인 것이다.
팝회화를 주의깊게 들여다 볼 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작가 자신의 직접적 관찰로부터 나온 산물은 드물다는 사실이다. 그는 현실을 재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선택할 따름이다. 그의 선택은 이미 ‘가공된’이미지들 가운데 이루어진다. 살아있는 소녀가 아니라 잡지의 핀업사진(잡지에 실린 미녀의 사진, 흔히 핀으로 벽에 붙여놓는 데서 생긴말), 진짜 깡통이 아니라 천연색 광고나 포스터에 나타난 깡통의 이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한편 팝아트에서 대상이 직접 전달되는 경우, 그것은 보통 재현되지 않고 실물 체로 등장한다. (물동이, 잔디깎는 기계, 여러 가지 의복류, 가구류 등.)
팝아트는 엘리트문화 적인 예술을 대중문화와 접근시켰고, 일상적인 것들에 예술성을 부여하여 예술과 대중문화와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Ⅵ. 나오며
모더니즘에 대한 대항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저항의 힘을 잃어버린 모더니즘에 대한 비판과 조소들이 남아 있을 뿐 모더니즘의 가치를 부정하면서도 모더니즘이 존재치 않는 세상을 생각할 수 없는 듯 하다. 그러나 포스트 모던은 모더니즘적인 고정관념 속에서 탈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모더니즘만으로는 유토피아의 건설이 불가능함을 알려줌으로써 다음세상으로의 안내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진행되는 포스트 모던속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 포스트 모던이후의 새로운 가치를 가진 세상의 등장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참 고 문 헌
존스토리, 박모 역,『문화연구와 문화이론』, 현실문화연구, 199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