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의 28가지 전자상거래 거래유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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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의 28가지 거래유형 분석

전자상거래 발달의 역사적인 순서를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발달순서와 비교

본문내용

버몰 개설.
1996년 삼성 SDS, 현대 정보기술, 두산 정보통신, 무역협회 등이 인터넷 접속서비스(ISP) 시작.
1999년 사이버 몰 1천여 개 돌파.
2001년 1/4분기 기준으로 사이버 몰의 수는 1900여 개.
비록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사이버 몰 숫자의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매출은 상당 기간 동안 계속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수익성 면에서는 2002년을 기점으로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는 PC통신과 인터넷의 발달과 동시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처음 PC통신을 접했던 때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전용선이 없었고 전화선에 연결해서 사용하였다. 그처럼 사용하기에는 느리고 전화선과 동시에 사용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당시의 PC통신은 크게 사용되지는 않았고 일부 젊은 계층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PC통신을 사용했던 당시만 하여도 불편함과 비용문제 때문에 통신상의 거래는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약 1996~2000년 사이부터 인터넷 전용선이 아파트 곳곳에 설치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PC통신보다는 인터넷전용선으로 인터넷을 즐기기 시작했고 당시 젊은이들의 인터넷 사용목적은 ‘채팅’이었다.
당시 기업들은 세계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기업을 운영하기를 원했고 그에 대해 가장 쉬운 방법이 인터넷쇼핑몰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
인터넷쇼핑몰은 회사를 설립함에 있어 토지 사용료, 건축비등이 적게 들고 인원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그렇게 기업들이 인터넷쇼핑몰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자, 소비자들은 마침내 인터넷쇼핑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직접 이용해 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다’는 이유로 사용하기를 꺼렸던 사람들도 많은 대기업이 속속들이 인터넷사업에 뛰어들어 몰을 창업하자 이용하기 시작했고 요즘 20~40대 사이의 사람들이 한번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나 또한 요즘은 오프라인 상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 보다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생각이 깊이 박혀있어 인터넷쇼핑몰을 많이 이용한다.
인터넷쇼핑몰의 물건이 저렴한 이유는 유통구조상의 변화와 적은 창업자본으로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생산자->도매업자->소매업자->판매자의 순서였으나 인터넷쇼핑몰은 이에서 도매업자를 제외하여 업자들의 중간 이윤을 줄일 수 있었고 이러한 것들이 소비자에게 “값싼 제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직접 가게를 차리고 직원을 두는 것보다 인터넷상으로는 적은 비용과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값싸고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이러한 전자상거래에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소비자의 얼굴을 직접 마주보고 판매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좋지 않은 제품을 속여 파는 경우도 있고 아예 물건값만을 챙겨 달아나는 사기사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흐르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
정부, 기업, 소비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정부가 먼저 깨끗한 인터넷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법을 강화시키고 기업이 정직한 제품을 판매하고 기업을 운영한다면 소비자는 더 이상 전자상거래의 불신감을 가지지 않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는 앞으로 더욱 많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참고사이트 : http://my.dreamwiz.com/scmwoo/philky/first/a_05.htm,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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