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보다 나은 피드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방금 전에 찍은 영상을 (작게나마)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필름 시대에 흔하게 일어나던 오류들, 일테면 필름을 제대로 (또는 전혀) 끼우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렌즈 뚜껑 여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사진 중앙에 있는 인물의 머리를 잘라버리는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오류들이 사라졌다. 그러나 초창기의 디지털 카메라는 피드백의 측면에서 한 가지 중요한 오류를 범했다. 사진을 찍을 때 영상이 포착되었음을 알려주는 청각 신호가 배제된 것이다. 요즘 모델들은 사진이 찍힐 때 매우 만족스러운 그러나 전적으로 인위적인‘찰칵’소리를 낸다.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안진환 옮김. 2009. 리더스북. 넛지(Nudge). 148p
피드백은 특정 행위에 대한성과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가령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어려운 부분이 나온다면, 고민하는 것보다는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피드백을 받음으로 프로젝트의 내용은 전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 될 수 있다.
기업가는 기업 내의 모든 구성원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할 역할을 지니고 있다. 이는 감독자로서 당연한 일이다. 디지털카메라의 사례와 같이‘찰칵’이라는 소리를 통해서 디지털카메라의 사진이 찍힘을 알 수 있듯이 기업가는 다양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구성원들에게 제공을 해야 한다.(거부한 선택안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되면 더욱 좋을 것이다.)
복잡한 선택들을 조직화하는 방법
사람들은 이용 가능한 옵션들의 규모와 복잡성을 토대로 적절한 선택을 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들을 채택한다. 잘 알려진 소수의 대안들이 존재할 경우, 우리는 각 대안들의 속성을 꼼꼼히 살펴본 다음, 필요한 경우에는 트레이드오프 어느 것을 얻으려면 반드시 다른 것을 희생하여야 하는 경제 관계.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은 서로 모순된 관계에 있는데, 실업을 줄이면 물가가 올라가고 물가를 안정시키면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 따위이다.
를 따져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선택 집합이 커지면 다른 전략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전략들은 우리에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사회과학 연구에 따르면, 선택안들이 많을수록 그리고/또는 보다 많은 차원으로 다양해질수록 사람들이 단순화 전략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 설계를 위한 함축적 암시들이 상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안들의 개수가 많아지고 복잡해질수록 선택 설계자들은 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처리해야 하며 (바람직한 쪽으로든 그렇지 못한 쪽으로든) 선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크게 높아진다. 세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만을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경우, 그 세 가지를 어떤 순서로 써놓든 상관없을 것이며,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선택에도 (메뉴의 순서처럼)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 사항들의 개수가 늘어날 경우, 적절한 선택 설계라면 조직화를 제공할 것이며, 조직화는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안진환 옮김. 2009. 리더스북. 넛지(Nudge). 157p
기업가는 다양한 선택안들에 대해 선택을 조직화함으로 구성원들의 보다 나은 선택을 이끌 수 있다. 물론 스스로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음은 말할 필요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기업을 이끌면서 다양한 선택들 속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선택안들의 조직화는 필수이라 필자는 생각을 한다. 이때는 트레이드오프를 따져보면서 적절한 선택 설계를 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원재료에 대한 구매결정을 할 때, 수많은 납품업체와 생산업체들 사이에서 트레이드오프 관계를 따지며, 적절한 의사결정을 위한 조직화가 필요할 것이다. 이를 통해 최적의 가격으로 원재료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넛지(Nudge)의 뒷부분에 대한 간략한 요약 및 필자의 생각은 생략하기로 한다. 뒷부분은 저자들이 각종 사회의 제도 및 현상에 대한 넛지(Nudge)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저자들의 생각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정독을 하되, 여기서는 싣지 않도록 하겠다.)
끝마치기
기업은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노출되어 있다. 기업의 훌륭한 선택은 기업을 더 성장하게 만들 수 있으며, 올바르지 못한 선택은 기업을 큰 위기에 빠지게 한다. 이때 선택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기업가가 한다고 생각을 한다. 기업가는 다양한 선택이 순간에서 앞장서야 한다.
기업가는 올바른 선택을 위한 스스로에 대한 넛지(Nudge)와 구성원들에게 넛지(Nudge)를 행할 필요가 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기업가는 이콘(Econ)보다는 인간(Human)에 가깝다. 선택에 있어서 실수를 할 수 있으며, 자동시스템에 의한 무의식적 선택이 나올 수 있다. 이때 운이 좋다면 올바른 선택을 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오류를 범할 것이다. 과연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없을까?
필자는 끊임없는 노력이 바로 이러한 오류를 보다 줄여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자나 깨나’끊임없는 노력은 ,반드시 노력한 사람을 배신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조건묵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김연아 선수가 훌륭한 연기를 위해 8000번의 점프를 시도하는 것처럼, 기업가가 되고 싶은 필자는 매 순간 노력을 하며, 똑똑한 선택을 위한 스스로에게 넛지(Nudge)를 행할 것이다. 필자는 필자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지인들에게도 넛지(Nudge)를 행할 것이다.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을 바탕으로 기업가가 된다면, 대학교에‘기념관’이라는 큰 업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매순간의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바로 넛지(Nudge)를 정독하면서, 필자는 다시 한번 기업가의 역할 및 노력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필자는 반드시 기업가가 되어서 장원을 가질 것이며, 가톨릭대학교에 기부를 할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위해서 하루하루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책을 읽을 계기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직 남은 모멘텀 이펙트와 섬광처럼 내리 꽂이는 통찰력에 대한 설레임을 가지며 끝마치는 바이다.
피드백은 특정 행위에 대한성과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가령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어려운 부분이 나온다면, 고민하는 것보다는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피드백을 받음으로 프로젝트의 내용은 전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 될 수 있다.
기업가는 기업 내의 모든 구성원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할 역할을 지니고 있다. 이는 감독자로서 당연한 일이다. 디지털카메라의 사례와 같이‘찰칵’이라는 소리를 통해서 디지털카메라의 사진이 찍힘을 알 수 있듯이 기업가는 다양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구성원들에게 제공을 해야 한다.(거부한 선택안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되면 더욱 좋을 것이다.)
복잡한 선택들을 조직화하는 방법
사람들은 이용 가능한 옵션들의 규모와 복잡성을 토대로 적절한 선택을 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들을 채택한다. 잘 알려진 소수의 대안들이 존재할 경우, 우리는 각 대안들의 속성을 꼼꼼히 살펴본 다음, 필요한 경우에는 트레이드오프 어느 것을 얻으려면 반드시 다른 것을 희생하여야 하는 경제 관계.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은 서로 모순된 관계에 있는데, 실업을 줄이면 물가가 올라가고 물가를 안정시키면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 따위이다.
를 따져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선택 집합이 커지면 다른 전략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전략들은 우리에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사회과학 연구에 따르면, 선택안들이 많을수록 그리고/또는 보다 많은 차원으로 다양해질수록 사람들이 단순화 전략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 설계를 위한 함축적 암시들이 상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안들의 개수가 많아지고 복잡해질수록 선택 설계자들은 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처리해야 하며 (바람직한 쪽으로든 그렇지 못한 쪽으로든) 선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크게 높아진다. 세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만을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경우, 그 세 가지를 어떤 순서로 써놓든 상관없을 것이며,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선택에도 (메뉴의 순서처럼)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 사항들의 개수가 늘어날 경우, 적절한 선택 설계라면 조직화를 제공할 것이며, 조직화는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안진환 옮김. 2009. 리더스북. 넛지(Nudge). 157p
기업가는 다양한 선택안들에 대해 선택을 조직화함으로 구성원들의 보다 나은 선택을 이끌 수 있다. 물론 스스로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음은 말할 필요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기업을 이끌면서 다양한 선택들 속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선택안들의 조직화는 필수이라 필자는 생각을 한다. 이때는 트레이드오프를 따져보면서 적절한 선택 설계를 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원재료에 대한 구매결정을 할 때, 수많은 납품업체와 생산업체들 사이에서 트레이드오프 관계를 따지며, 적절한 의사결정을 위한 조직화가 필요할 것이다. 이를 통해 최적의 가격으로 원재료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넛지(Nudge)의 뒷부분에 대한 간략한 요약 및 필자의 생각은 생략하기로 한다. 뒷부분은 저자들이 각종 사회의 제도 및 현상에 대한 넛지(Nudge)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저자들의 생각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정독을 하되, 여기서는 싣지 않도록 하겠다.)
끝마치기
기업은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노출되어 있다. 기업의 훌륭한 선택은 기업을 더 성장하게 만들 수 있으며, 올바르지 못한 선택은 기업을 큰 위기에 빠지게 한다. 이때 선택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기업가가 한다고 생각을 한다. 기업가는 다양한 선택이 순간에서 앞장서야 한다.
기업가는 올바른 선택을 위한 스스로에 대한 넛지(Nudge)와 구성원들에게 넛지(Nudge)를 행할 필요가 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기업가는 이콘(Econ)보다는 인간(Human)에 가깝다. 선택에 있어서 실수를 할 수 있으며, 자동시스템에 의한 무의식적 선택이 나올 수 있다. 이때 운이 좋다면 올바른 선택을 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오류를 범할 것이다. 과연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없을까?
필자는 끊임없는 노력이 바로 이러한 오류를 보다 줄여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자나 깨나’끊임없는 노력은 ,반드시 노력한 사람을 배신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조건묵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김연아 선수가 훌륭한 연기를 위해 8000번의 점프를 시도하는 것처럼, 기업가가 되고 싶은 필자는 매 순간 노력을 하며, 똑똑한 선택을 위한 스스로에게 넛지(Nudge)를 행할 것이다. 필자는 필자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지인들에게도 넛지(Nudge)를 행할 것이다.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을 바탕으로 기업가가 된다면, 대학교에‘기념관’이라는 큰 업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매순간의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바로 넛지(Nudge)를 정독하면서, 필자는 다시 한번 기업가의 역할 및 노력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필자는 반드시 기업가가 되어서 장원을 가질 것이며, 가톨릭대학교에 기부를 할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위해서 하루하루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책을 읽을 계기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직 남은 모멘텀 이펙트와 섬광처럼 내리 꽂이는 통찰력에 대한 설레임을 가지며 끝마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