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윤리

목차

제 7장 정의의 원칙과 정의의 실현

제 8장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소외

본문내용

주의 시대를 무의미성과 허무주의가 만연하는 시대로 규정한다. 이성과 성찰성을 부르짖는 해방적 표어가 아니라 상대를 착각하게 만들어 교란시키고 슬쩍 피하는 불연속적 게릴라 전법, 이것이‘상징적 교환’이다.
상징적 교환은 자율적인 소통을 지향한다. 그 과정에 투명하게 드러낸다. 이런 한 과정에서 20세기 초중반의 자본주의를 살펴보면서 마르크스적 해석의 틀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자본의 증식을 위한 공간의 확장이라는 측정에서 여전히 자본주의적이다. 이런한 부분에서 우리는 이성뿐만 아니라 감성까지 주관뿐만 아니라 객관까지,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까지 이해의 탈바꿈을 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보드리야르의 시각은 혼미한 우리의 의식을 더욱 혼돈으로 내몬다. 하지만 우리의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 시켜주고 있다.

키워드

마르크스,   프롬,   보드리야르,   노직,   존롤즈,   틸리히이,   자본주의,   인간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