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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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학 개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신학적 위치이다. 인간은 스스로가 무엇이냐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하냐, 하나님께서 그와 더불어 그를 사용하여 하시는 일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선교 역사는 성경의 기초위에서 역사적인 사실들을 주시할 때에만 역사적 사건들을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다. 우리가 선교 역사를 하나님께서 선교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의 근거 위에서 연구한다고 하면 선교역사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선교 이론이 탁월한 이유는 선교학의 신학적 성격을 결정하며 또 우리를 하나님 말씀에 되돌아가게 방향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선교 활동의 역사로서 선교 역사는 선교 이론의 기초에 근거하여 교회를 통하여 역사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연구해야 한다.
선교 역사에 있어서 시대 구분의 표준은 복음이 한 문화권에서 다른 문화권으로 전달하였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가 선교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서 어떤 원리를 채용했는가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원리에 의한 시대 구분은 다음과 같다.
1. 선교 역사의 첫 시기에 교회는 그 임무를 지상에서 그 존재와 자연스럽게 관련된 것으로 생각했다. 선교의 동기에 대한 반성은 거의 없다. 이 활동은 전적으로 자발적이고, 또 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시기에 또 다른 특징은 문화적 문제는 신중한 문제도 아니며, 적어도 선교 문제로서 심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진의 문화적 영역에서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2. 선교 역사에 있어서 제 2기는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선교 활동은 이제 가장 넓은 의미에서 다소 문화의 전달과 더 관계되어 있다. 또 선교는 이제 보다 강력한 정치적 배경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것은 거칠고 미개화된 사람들을 강제로 기독교제국에 동화시킴으로써 선교 활동을 식민지화와 일치시키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사람들은 낮은 문명의 단계에 살고 있는 열방들을 복음의 축복 아래 유럽의 성장한 문화에다 접촉 시켜 주도록 부름받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것이 교회사에서 오랜 기간 동안에 걸친 선교 활동의 주요 특성들이었다.
3. 선교 역사에 있어서 세 번째 시기는 독일, 영국, 하란 그리고 북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경건주의와 또한 이와 관련된 조류 등이 지배권을 얻기 시작할 때부터이다. 경건주의의 가장 현저한 특징은 그 얽매어져 내려온 정치적, 문화적 결연으로부터 선교를 자유케 하려고 분투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크게 선교 사업은 모든 문화적 부속물들과 또 서구 문화를 확대하려는 그 어떠한 노력과도 분리되었다. 선교란 복음전파의 설교로 생각되었다. 자연히 이것은 선교에 대해서 그 영향력을 미쳤다. 복음의 전파는 문화적 문제들과 분리되어 전적으로 독특한 어떤 것으로 간주되었다.
4. 19세기는 ‘선교의 세기’라 불리워지는데 비록 경건주의의 영향이 오랫동안 눈에 뛸 정도로 명백히 계속 되었지만 여러 면에서 경건 주의로부터 탈피하였다. 이 시기에 유럽과 아메리카에서는 다소 자유저의 신학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선교의 동기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선교명령을 강조하였다.
5. 우리는 이제 최근 즉 금세기에 들어섰다. 이 시기는 대개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선교 협회 뿐만 아니라 교회 자체도로 선교 활동을 하도록 부름받고 있음을 점점 더 깨닫게 되었다. 이 시기의 특성은 민족주의의 대두이다. 민족주의는 부분적으로 서구의 정치적, 문화적 우월성에 대한 강한 반작용이기도 하다. 세계 양차 대전은 민족주의의 세력과 힘을 극도로 강력화 시켰다. 이 거대한 사건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교회는 선교활동의 종말론적 성격을 점점 더 자각하게 되었다. 교회는 다시금 선교를 종말론의 견지에서 교회의 활동이라고 보게 되었다.
우리 세계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불경하고 세속화된 세계로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다른 민족들을 그들의 원시보족적 제 관계에 접근하여 무자비하게 그들을 우리 세계의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게임으로 끌어들였다. 이런 이유로 선교가 깊은 상처를 입은 세계에 겸손과 사랑으로 들어갈 때 실제로 선교 사업은 참회를 행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최근 선교활동과 사고에서 많은 동기들이 능동적으로 되고 있다. 선교 사업은 오직 하나님의 행위로서 그리스도의 행동으로서만이 가능하다는 명백한 자각이 생겼다.
*선교 사업과 그 장래
사람들은 너무나 자신들에 분주하며, 자신들의 문제들과 자신들의 신앙고백에만 몰두하고 있다. 게다가 많은 피선교지 교회들과 사람들은 이슬람이나 힌두교, 불교 또는 유교가 오늘, 내일 기독교 신앙에 대해 매우 적대감을 품게 되리라는 공포 때문에 교회 밖에서 선교 활돌을 수행함에 있어 극도로 주의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안식교, 여화와의 증인 등과 같은 유사 종파들이 선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 놀랄만한 일이다.
그러나 이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패배자의 자세를 취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 온 선교지에 세워진 교회는 여전히 회복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 어린아이 같은 신앙의 즐거움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정열적인 희생정신으로 모든 일을 한다는 증거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현재의 세계에 있다. 전체적 상황은 막연하고 암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망할 이유는 없다. 우리에게 용기와 신뢰를 주는 요인이 있다. 그것은 선교 사업은 우리의 힘과 반대 세력을 고려해야 하는 인간적 사업이 아니라 그것은 우리에 의해서 모든 민족으로부터 교회를 자기에게로 모으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가 해야 할 함당한 유일한 것은 현재와 그리고 미래에 여호와의 능력안에서 평온하게 전진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그에게 의존하고 있다. 우리는 단지 그의 손에 잡힌 무기력한 도구에 불과하다. 우리는 하나님은 왕이시며 많은 것이 기도에 의해서 성취될 수 있다는 힘의 최종적인 근원과 견고한 신뢰를 체험한다.
장점.. 성경으로 돌아가게 함. 선교에 있어서 나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게 함(하나님의 손에 잡힌 무기력한 도구에 불과). 엘렝틱스에 있어서.. 타문화권 선교를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지 볼수 있게함.

키워드

선교,   선교학 개론,   J.H.바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