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 작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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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네상스 시대 작품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 (1452- 1519)
라파엘로 산치오 Raffaello Sanzio (1483-1520)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1476-1564)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 (1452- 1519)
암브로조 로렌체티 Ambrogio Lorenzetti (1290~1348)
핀투리키오Pinturicchio(1454-1513)
페루지노Perugino(1446-1523)
필리포 리피 Filippo Lippi(1406-1469)
마사초 Masaccio(1240-1428)
시모네 마르티니 Simone Martini(1284-1344)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Piero della Francesca(1418-1492)
베노초 고촐리 Benozzo Gozzoli(1420-1497)
베아토 안젤리코 Beato Angelico(1387-1455)
조토 디 본도네 Giotto Di Bondone(1266-1337)

본문내용

초 다 폴리아노는 시에나의 장군으로 화면 중앙 말을 타고 있는 인물이다. 인상적인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뒤에는 귀도리초 장군에게 패한 몬테마시와 사소포르테의 황폐한 성채가 보이며, 엄격하고 절제된 선으로 표현된 비장한 옆모습은 역사적이며 기념비적인 승리의 순간을 잘 묘사하고 있다. 특히 황량하고 거친 배경에 홀로 그려진 고독한 영웅의 모습을 통해 인물이 지니고 있는 씩씩하고 고상한 기질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Piero della Francesca(1418-1492)
그리스도의 부활, 1459년경, 아프레그라피, 220×197cm, 산 세폴크로 시립미술관(아레초)
15세기 르네상스의 최고 거장 중 하나인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는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림은 과학에서 시작되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피에로는 수도원에서 공부했던 수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15세기 르네상스 원근법을 완성한 작가이기도 하다. 빛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형태에 대한 기하학적 질서를 통해 감정이 절제된 이성적이면서 완벽한 공간을 만들어 냈으며, 육중하면서도 실재적인 입체감이 느껴지는 인체의 표현은 400년 후의 세잔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작품은 피에로가 화가로서 절정에 이르렀을 때 그린 가장 중요한 작품 중의 하나로 부활한 그리스도가 이제 막 부활하여 묘 밖으로 한발을 올리고 죽음을 뛰어넘어 새 생명을 얻은 순간을 표현한 작품이다. 부활의 깃발을 들고 당당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얼굴을 정점으로 아래에 잠들어 있는 군인들의 자세와 동선, 관의 표현 등이 매우 치밀하게 계산된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화면 전체에 부여된 기하학적인 질서와 죽음을 패배시키고 생을 지배하는 긍지 높은 그리스도의 사실적인 얼굴 묘사, 명암의 완벽한 처리를 통해 이 작품은 마사초부터 시작된 초기 르네상스 회화의 완성을 보여주고 있다
베노초 고촐리 Benozzo Gozzoli(1420-1497)
발다사레 왕과 동방박사의 행렬1459년, 아프레그라피, 230×300cm, 동방박사 예배당, 메디치 리카르디 궁(피렌체)
피렌체 출신의 베노초는 비아토 안젤리코의 제자로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영적인 분위기의 종교적인 색채가 강했던 스승과는 달리 베노초는 화려하면서도 선명한 색채로 세속적인 느낌의 화풍을 만들어갔다. 장식적이면서 세세한 세부 묘사가 특징이며 바사리 역시 베노초에 대해 “즐거운 해설가이면서 빛나는 색상의 화가”로 평가하고 있다. 이 작품은 메디치 궁의 가족 예배실 겸 귀빈 접견실로 사용되었던 방을 장식했던 벽화 중 하나이다. 코시모 데 메디치가 베노초에게 의뢰한 벽화로 메디치 가의 정치적 선전과 가문의 영원한 번영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동방박사 중 가장 나이 어린 발다사레 왕으로 묘사된 맨 앞줄의 인물은 코시모의 손자인 로렌초 데 메디치이다. 그 뒤로 코시모와 그의 아들 피에로가 뒤따르고 있으며 수많은 수행원들을 거느리고 있다. 지극히 화려하고 위풍당당한 인물 묘사를 통해 메디치 가문의 기념비적인 권력과 정치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다.
베아토 안젤리코 Beato Angelico(1387-1455)
수태고지, 1430년 후반, 아프레그라피, 230×297cm, 산마르코 미술관(피렌체)
‘은총 받은 천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비아토 안젤리코는(Beato는 은총받은, Angelico는 천사를 의미) 그의 그림이 마치 신의 은총을 받은 천사나 천국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산 마르코 수도원장까지 지낸 수도사인 안젤리코는 후기고딕양식에 새로운 경향의 피렌체 화풍을 수용하여 빛이 반짝이는 듯한 온화한 색채와 고요하면서도 종교적인 느낌을 주는 화풍을 만들어갔다. 십자가를 그릴 때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작업을 못했다는 그의 작품에는 깊은 신앙심과 신실함, 종교적 겸손함과 성스러움이 가득 담겨져 있다. 이 작품은 지금은 미술관으로 바뀐 당시 산 마르코 수도원의 복도에 그려진 프레스코화이다. 수태고지는 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장차 인류를 구원할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할 것임을 알리는 장면으로, 안젤리코는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신비스러운 화풍을 통해 천사와 성모가 만나는 이 성스러운 순간에 영원성을 부여했다. 밝고 빛이 들어오는 연속적인 공간 속에서 마리아는 뜻밖의 순간에 당황스러움과 놀라움,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는 듯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성스러운 느낌을 주며, 이는 수도사들에게 묵상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수도원의 역할에 더욱 부합되는 것이기도 하다.
조토 디 본도네 Giotto Di Bondone(1266-1337)
십자가에 못박힘, 1303-1305년, 아프레그라피, 186×200cm, 스크로베니 예배당(파도바)
르네상스의 전조를 보여준 작가 조토는 고대 이후 처음으로 사실주의 회화의 시작을 알린 작가이다. 양치기 소년이었던 그는 스승 치마부에에 의해 일찍이 그 능력을 인정받아 제자가 되었는데 미술사에서 그를 위대한 작가로 꼽는 이유는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그를 기점으로 미술사가 위대한 화가를 중심으로 기술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는 주로 교화적 목적으로 그려진 성화나 공방의 공동 작업이 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대부분 작가 미상의 작품들이었으나, 조토부터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미술가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는 원근법의 아버지이자 중세시대 동안 잊혀졌던 “인간”이라는 주제를 미술에 새겨 넣은 진정한 의미의 현대 미술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스크로베니 예배당은 1303년 엔리코 스크로베니에 의해 지어진 가족예배당이다. 고리대금업을 하던 아버지의 죄를 빌기 위해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이 예배당에 조토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다룬 연작 프레스코화를 남겼는데 그 중 하나에 해당된다. 이 작품은 예술가 십자가에 못 박히던 순간을 아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슬픔에 잠긴 여인들과 기절한 성모 마리아, 가슴을 뜯거나 팔을 벌리는 역동적인 자세로 강한 슬픔과 애통함을 드러내는 천사들의 표현들은 마치 생명을 받아 숨쉬는 듯 생생하고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그들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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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11
  • 저작시기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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