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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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관꾸미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 '인상 해돋이' 란 제목으로 출품되었던 작품이다.
당시의 그림은 낭만-자연-사실주이로 이어져 오던 시기로 대상을 있는 그대로 세밀하게 그리던 풍이 유행하던 시기였고, 따라서 거친 붓놀림과 자유분방한 필치로 그려진 모네의 이 작품은 관객이나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놀라움과 실망감을 금할 수 없던 것이다.
당연히 이 그림은 전시회에서 낙방하게 되고 이 낙선작을 그렸던 모네는 뜻을 같이하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낙선작가전' 을 개최하게 된다. 낙선 작가전은 호기심을 가진 많은 관객들로 성황을 이루었으나 그 관객들 역시 자유분방한 그림에 좋은 감상평을 보내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 가까이서 볼 때와 멀리서 떨어져서 볼 때의 모습의 차이가 날 충격 속으로 몰아넣는다. 가까이에서 볼 때,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은 그리다 만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붓질도 대강대강 한 것 같고, 형체가 희미하여 흐릿하다. <해돋이 인상>에서도 유일하게 명쾌한 느낌을 주는 존재는 빨간 점과 같은 태양 뿐, 나머지는 온통 빛과 그림자로서만 존재한다. 아무리 빛이 주는 '인상'을 중요시했다지만, 아름다운 그림을 바라볼 때의 고상한 감정은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림을 조금 멀리 떨어뜨려 보면, 이 그림은 화가가 의도하고자 했던 것이 확 느껴지면서 전혀 다른 작품이 된다. 그림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원 그림의 또렷한 형체가 주는 이점은 사라진다. 그때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빛의 느낌이란- 해변에서 잠들었다가, 막 깨어버린 부시시한 눈으로 바라보는 일출의 순간. 눈부시게 강렬한 태양. 태양빛의 그림자가 수면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마치 태양이 온 힘을 다해 몸의 피를 몸 밖으로 밀어내고 있는 것 같은 폭발적 느낌. 온 세상이 태양빛으로 꽉 차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모네의 빛은, 수면의 일렁거림까지도, 바람의 손길까지도 보는 이로 하여금 알 수 있게 해준다.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다. 태양이 막 떠오르는 신선한 순간에의 감동을 그는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정말 아름다운 그림이다.
모네의 그림을 감상하고 있을 때, 난 내 눈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것과 같은 감동을 느낀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은 모네가 바라보았던 그 벅찬 아름다움의 세계이다.
-후기인상주의
" 인상파의 빛에 대한 집착성과 신인상파의 과학적 표현에 반발하여 작가의 강한 개성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화파로 20세기 미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 "
후기 인상주의라는 모호한 용어는 19세기의 마지막 10년간 활약한 프랑스 화가들 고호, 고갱, 세잔, 로트렉과 같은 이들의 작품에 적용된다. 그들은 양식적으로 거의 공통점이 없는 개별적 화가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인상주의로부터 거리를 두고, 변화를 일으키는 속성을 가진 변함없는 자연의 진실을 포착할 수 있는 새로운 구성주의를 찾았다.
세잔느는 인상주의의 작품이 물체의 형태가 불꽃 속에 용해되어 공간 표현이 애매해지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물체의 실제감과 고전적 작품의 견고한 화면 구성을 구해서 입체파에의 길을 열었다.
중세이래 입체적이고 음영에 의존해서 색채의 대비에 의한 형태감이나 공감감을 나타내려 했고, 마네는 빛에 의한 것에서 색채에 의한 것으로 바꾸어 화면 자체를 표면현상의 무미건조한 복사에 매달리지 않고 그와 반대로 새로운 리얼리티에 대한 명확한 신념을 환기시키는데 주력했다.
"마네의 혁명"은 1860년대에 마네의 '풀밭위의 식사'로 본질적으로 후기 인상주의가 시작하게된 중요한 그림이다. 본래 후기 인상주의는 영국의 로저 프로이드가 1910년부터 1911년에 걸려 그의 후원에 열린 미술전에 마네와 후기인상주의가 연유된 것이다.
후기인상주의는 현상이 지니고 있는 형태의 지각보다 색채의 환희에 빠져간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인상주의는 화면은 감각을 통해 대상파악을 하고 색채에 의해 그것을 표현한 것이다.
19세기말에 사회일반에서는 지금까지의 분석적 과학정신에 대신해서 종합적 경향이 대두되고 외계의 현상보다 내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했고 그런 인상주의에 대한 강한 반동으로 인상주의가 무시한 사물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관심을 보인 것이 후기 인상주의의 화가들이다.
▶ < 별이 빛나는 밤에 >
고흐가 그 삶의 마지막 1년, 정신병과 싸우며 그린 작품이다. 공동생활을 하고 있던 고갱과 다투다가 자기 귀를 자른 고흐는 아를의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간혹 발작을 일으켜 "나는 자신에게 과(課)해진 미치광이 역할을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며 1889년 5월 아를에서 가까운 생 레미의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고흐는 그해의 7월과 12월에도 발작을 되풀이하였으며, 이 그림은 그 발작 사이에 그린 생 레미 시대의 작품이다.
철창이 쳐진 정신병원의 창 너머로는 상 레미의 시가와 별이 깔린 하늘이 보인다. 별 하나하나는 심장의 동계(動悸)처럼 빛을 변화시키고 끝 모를 창궁(蒼穹)의 푸름은 그 중핵(中核)을 탐구하는 것처럼 소용돌이치고 있다. 별들도 소용돌이치고 모두가 구심적인 운동과 통일적인 움직임을 보여 주는 이 장대(壯大)한 밤의 시(詩)는 자연과 사물의 내면에 접촉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서정성·신비성을 보여 주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생동감이 있는 신비한 밤이다.
37년의 짧은 삶을 산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오랜 우회(迂廻)의 길을 걷다가 27세가 되던 1880년에야 화가의 길에 들어, 불과 10년의 작품생활 끝에 회화사(繪畵史)를 빛내는 숱한 명작을 남겼다. 그것도 발작과 퇴원이 되풀이된 그의 마지막 삶의 2년 반을 보낸 아를 시대에 약 200점, 상 레미 시대에 약 100점의 그림을 남겨, 이 기간이야말로 고흐 예술의 참다운 개화기(開花期)였다. 그의 예술적 정신은 20세기 초에 일어난 포비즘 화가들의 지표가 되었다.
<참고문헌>
-라파엘로의 작품세계 http://www.towooart.com/main.htm
-르네상스의 3대작가 http://www.imoon21.com/rena/
-서양 미술사
-후기 인상주의의 형성 http://www.dooam.co.kr/gallery/html/misul/19C-1.htm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9.02.25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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