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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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려봄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지중해를 고대사를 다시 쓰고 동아시아 문명 교류를 다시 돌아보는 보편적 모델로 여기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지중해로부터 역사적 고요함과 부드러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류가 자만했던 시절이든, 지혜롭고 평화로웠던 시절이든 지중해를 보며 그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역사속의 지중해는 나와 타자의 대립을 녹이고 인종주의, 차별, 제국과 같은 인류의 부끄러운 역사를 품어 주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하며 우리의 미래 곳곳에 스며들 지중해를 우리의 것으로서 받아들이며 올바르게 해석하고 연구해 나가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지중해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듯, 동서와 남북의 구분도 대륙의 구분도 없이 서로를 수용하며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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