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역사, 종류, 효능 및 김치의 세계화 문제점과 방안

소개글

김치의 역사, 종류, 효능 및 김치의 세계화 문제점과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치의 정의
2. 김치의 역사
3. 김치가 우리나라에서 발달한 이유
4. 김치의 산업현황
5. 김치의 종류
1) 재료별 김치
2) 지역별 김치
3) 계절별 김치
6. 김치의 효능
7.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
8. 김치 세계화의 문제점
9. 한국김치의 세계화 전략
10.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기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joongang.co.kr
3. “사스 공포 중국서 김치 인기 솟아” 일간스포츠 2003. 5. 12
중국에선 한국산 김치의 인기가 대거 치솟고 있다.
마늘이 사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마늘이 주 양념인 한국 김치가 중국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인구 1600백 만명의 중국 최대 도시 상하이(상해)에서 한국산 김치판촉전(3일~16일)을 펼치고 있는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김진배)는 현재 김치가 각 국의 산해진미들을 제치고 단연 주목 받는 상품으로 떠올랐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해왔다.
이번 김치판촉전은 마늘김치가 사스 예방 효과 있다는 소문이 돌자 급히 마련한 마케팅 행사로 중국에서 한국산 김치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겠다는 취지다.
상하이 내 4개 카르푸 매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판촉전에서 종전 하루 150개 정도가 팔리던 김치가 최근에는 하루 400여 개 씩(500g 들이)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간다.
상하이 내 한국 식당에도 포장판매가 가능하냐는 문의가 쇄도, 식당업주들도 덩달아 즐거운 눈치다. 김치 열풍은 상하이 내 외국인 거주단지도 예외가 아니어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서구인들까지 대거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유통공사는 이밖에도 베이징 TV에 <김치 요리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있다. 또 각종 박람회와 세미나를 통해 김치의 장점을 집중 홍보, 한국식품 열풍을 장기화 해 나갈 계획이다.
/맹준호 기자 [e-mail]
4. “미국인 입맛 사로잡은 '순자김치'” 뉴욕농업무역관/뉴욕중앙일보 2003. 03. 19
백인동네 한 가정집 주방에서 만들기 시작한 김치가 미 동부지역 대형 미국마켓들
에서 판매되며 한국의 맛을 알리고 있다.
이순자(미국명:순자 헤이든) 사장이 지난 9년간 버몬트주에서 제조해온 '순자김치'
는 그동안 김치 뿐만 아니라 만두와 각종 동양양념, 국수 등 20가지 품목의 '순자
오리엔탈푸드로 성장했다.
메인주부터 플로리다주에 이르기까지 전 동부지역, 대형 식품점들에 납품되고
있으며 우편 주문도 받고 있다. 현 매출액은 50만달러 정도.
순자김치가 인기를 끌게된 것은 건강식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백인이고 아시안은 찾아볼 수 없는 동네에 살아온 이 사장은 주민들에게
동양요리 강습을 하면서 미국인들의 식습관에 야채 등 건강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국 김치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소금이나 설탕을 최대한 적게 쓰고 순 자연산
원료로 콜레스테롤지방이 적은 무공해 식품으로 만들어 이를 마케팅에 강조했다.
김치를 모르던 주민들은 파스타에도 김치를 얹어먹게 됐고 대학생들에게까지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고추장불고기 소스 등이 인기를 끌어 각 대학 캠퍼스에도
납품하게 됐다.
볼티모어와 애나하임에서 열린 음식 박람회에 초대받아 주목을 끈 순자 김치를
버몬트주 지역신문인 버링턴프리프레스는 한국음식의 외교관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순자 사장은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현 남편인 데이빗씨를 만나 73년
이민 왔다.
Ⅲ 결론
앞에서 김치에 대한 정보와 현재 김치의 수출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외국에서 사스로 인해 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스는 분명 김치의 세계화에 있어서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우리가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해 김치의 세계화에 한발 다가서야 한다.
몇해 전 일본에서 김치가 일본 것이라고 국제적으로 주장을 했던 적이 있었다. 우리의 것을 지키고 보보존할 줄 모르고 있다가 일본에게 김치를 빼앗길 뻔했던 좋은 교훈이었다. 우리가 김치를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영원한 종주국은 없듯이 세계 다른 나라에게 김치를 빼앗기고 말 것이다.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은 김치를 담글 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요즘은 김치 담그는 것을 귀찮아하고 어려워해 사먹는 것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김치의 종주국으로 남으려면 김치를 만드는 법을 몰라서는 안된다.
김치가 세계인의 김치가 되기 위해서는 민간인, 정부, 수출 업계 등 모두가 노력을 해야 한다.
일반 국민들은 김치의 유래, 종류, 효능, 만드는 방법 등 김치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잘 알아야 하며, 민간 외교관이 되어 해외에 나가서 김치를 선전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김치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한다.
또 정부는 해외에 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치 엑스포나 한국 음식 박람회 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많이 개최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김치 인터넷 사이트(http://www.kimchi.or.kr)에서 현재 4개의 언어지원을 하고 있는데 점차 언어 지원 국가를 늘여 나가야 하고 외국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 창에서 김치를 쳤을 때 랭크되는 사이트를 늘여 외국인들이 김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수출 업계에서는 김치의 맛을 각 수출국의 국민들 입맛에 맞도록 개발해야 하며 질 좋은 재료를 엄선해서 사용해야 하고 그 무엇보다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또 포장 기술을 발전시켜 김치의 맛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고 김치물이 새지 않게 해야하며, 디자인 역시 구매자가 사고 싶게끔 깔끔하고 예쁘게 개발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치를 서양음식과 접목시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해야 할 것이다. 외국인들이 김치에 맛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김치를 외국인들이 좀 더 쉽게 대할 수 있도록 그들의 기호에 맞게 개발해야 하며 김치 퓨전 요리에 대한 노력을 더 해야 할 것이다. 외국인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보는 행사를 가지거나 해외에서 김치 요리 교실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규격화 및 보보존성 증대 연구, 농촌진흥청
김치도 과학이에요?, 정동찬. 한림출판사
김치산업화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
식품재료학, 현영희 외2명, 형설출판사
http://kimchi.munhwa.co.kr/
http://www.kimchi.or.kr/
http://www.kat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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