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마쓰시타의 경영전략 및 미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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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쓰시타 측에서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고 전제하며 "초기 시장으로 eNET이 개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eNET 시장은 1단계로 99년 아이(i)모드를 앞세운 휴대폰의 인터넷 접속을 통해 자리잡았다. 2단계는 디지털TV 등 AV기기의 네트워크화, 3단계는 통신관련기기, 백색가전, 전화기 등 모든 전자기기로의 확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쓰시타가 23단계를 주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3. 마쓰시다의 미래상
홍채 인식을통해 현관문을 열고 eHII에 들어가면 로봇에이전트가 반갑게 말을 걸어준다. 로봇에이전트는 가정 내 모든 가전기기들과 네트워크로 연결, 이를 제어할 수 있다. eHII에 사는 이용자는 음성을 통해 로봇에이전트에게 명령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 eHII에는 버추얼 에이전트가 여럿 살고 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등 식구들은 각각 자신의 에이전트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면 아버지의 음악 취향을 아는 에이전트는 클래식을 배경음악으로 깔아준다. 직장에서 못다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면 직장 내 업무 에이전트와 커뮤니케이션을 해 필요한 데이터를 받아와 집에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에이전트는 학습 능력이 있다. 아버지가 요즘 RPG 게임에 빠져있어 한 두 번 이들 정보를 찾아달라고 명령을 내린다고 하자. 이를 학습한 에이전트는 새로운 RPG게임이 나오면 이를 스스로 찾아놓고 아버지에게 알려준다.
아버지가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이를 위해 일일이 가족회의를 소집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가족여행을 가고싶다’고 말만 하면 된다. 아버지의 에이전트는 다른 식구들 에이전트를 모아놓고 가족들의 취향 데이터와 최근일정을 조율해 최선의 여행 안을 내놓는다.
위의 글은 마쓰시타가 꿈꾸는 미래 가정의 모습이다. 마쓰시타는 이에 대해 “미래의 생활은 분명히 지금과 다를 것”이라며 “유비쿼터스 가정에선 모든 기기들이 서로네트워크로 연결돼있어 식구들은 네트워크를 이용한다는 의식도 없이 그냥 편리하게 삶의 여유를 즐기면 된다”고 말한다.
한국의 삼성, LG 등의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는 신규 경쟁업체와 전통적 경쟁업체들인 Sony, 도시바 등의 기업들과의 기술 경쟁에서 살아남아 이들이 앞으로 우리 가정을, 말 그대로 '이지 네트워킹'을 통한 '유비쿼터스 가정'화 할 수 있을 지 우리는 몇 년 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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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8.09
  • 저작시기20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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