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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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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간질의 의미

Ⅲ. 간질의 원인
1. 두개 내 원인
2. 두개 외 원인
3. 연령에 따른 원인
1) 신생아기
2) 영아기
3) 초기 아동기
4) 소아 및 청소년기
5) 초기 성인기
6) 후기 성인기
7) 노년기

Ⅳ. 간질의 분류와 증상
1. 부분 발작
1) 단순 부분 발작
2) 복합 부분 발작
2. 전신성 발작
1) 결신 발작
2) 근간대성 발작
3) 간대성 발작
4) 긴장성 발작
5) 긴장성-간대성 발작
6) 무긴장성 발작
3. 국소화 관련 간질 및 간질 증후군
1) 측두엽 간질
2) 중신측두엽성 극파를 동반한 양성 간질
3) 후두엽성 돌벌파를 동반한 소아 간질
4) 라이무센 뇌염
4. 전신성 간질 증후군
1) 양성 신생아 가족성 경련
2) 영아에서의 양성 근간대성 간질
3) 연소성 근간대성 발작
4) 각성시, 전신성, 긴장성-간대성 발작을 동반하는 간질
5) 결신 증후군
6) 웨스트 증후군
7) 렌녹스-가스타우트 증후군
8) 근간대성-무작위성 발작을 동반한 간질

Ⅴ. 간질의 진단과 치료
1. 진단
2. 간질의 치료
1) 약물
2) 수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간질은 심한 정도가 다양하지만, 순간적인 전신성 근긴장성발작이 일어나는 유일한 형태이다.
3) 연소성 근간대성 발작
- 12~18세에 발병이 되며 흔히 아침에 깨어나 갑작스러운 근간대성 경련이 어깨와 팔에서 일어나는 점이 특징이다.
- 흔히 발작은 수면 박탈, 알코올 섭취 및 피로에 의해 유발된다.
- 환자들은 지능은 정상이며 신경학적 황폐의 증상은 없다.
4) 각성시, 전신성, 긴장성- 간대성 발작을 동반하는 간질
- 발병은 10대에 잘 나타나며 발작의 90%는 시간과 관계없이 잠에서 RO는 각성 시에 잘 일어남.
- 유전방식은 모르지만 가족력이 있다.
5) 결신 증후군
①소아기 결신간질 : 발병 연령- 5~10세
발작 횟수 : 하루에 100회 이상
②연소성 결신 간질 : 사춘기에 흔히 발병
발병 후 10년이면 없어지지만 재발의 위험이 높다.
- 일반적으로 지능은 정상이며 예후는 좋다.
- 상염색체 우성 유전을 의심하지만 흔히는 다발성 인자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6) 웨스트 증후군
- 임상적 3대 증상 ①영아 연축
②정신 운동 발육의 정지
③뇌파상 과무율동파
- 원인 : 대뇌 이상발육, 감염, 유전성 장애, 자궁애 감염
- 예후는 좋지 않다.
7) 렌녹스- 가스타우트 증후군
- 양상 ①여러 가지 다른 발작 형태의 존재
②특징적인 발작간 뇌파 이상
③광범위한 인식 기능 장애
- 원인 : 웨스트 증후군과 비슷하나 대뇌의 원인은 덜하다
- 발병 연령 : 1~7세( 흔히 전신성 이지만 간혹 부분 발작도 나타난다)
8) 근간대성- 무작위성 발작을 동반한 간질
발작 양상 : 근간대성 무작위성 발작이 월등하며 비정형적인 결신 발작은 일어나지 않고 긴장성 발작은 수면 중에만 나타난다.
Ⅴ. 간질의 진단과 치료
1. 진단
- 자가진단으로 이상여부 관찰
- 전문인의 검진
- 혈액 검사
- 뇌전도 검사
- 머리 X- 선 촬영
-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혈당, 혈청 Ca·Mg 수액검사를 한다.
- 수액검사 : 두개내출혈 / 수막염
- CT 또는 MRI : 두개내병변, 특히 두개내출혈의 부위진단
- 뇌파 : 뇌기능검사, 특히 미세발작의 진단과 예후추정
- CRP, IgM 항체
- 컴퓨터 촬영법
2. 간질의 치료
1) 약물
간질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항경련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우선이며 약물에 반응이 없는 난치성 간질(적당한 약물선택과 적절한 용량 투여에도 불구하고 1주일에 수번 이상의 증상이 지속하여 나타나는 경우) 중에는 수술치료가 도움이 되는 예들이 있다. 항경련제는 뇌에 직접 작용하는 약제이므로, 그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매우 위태로울 수 있고, 발작의 유형에 따라 적당히 선택되어져야 하므로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을 받아야 한다. 자주 사용되는 항경련제는 카바마제핀, 페니토인, 발프로인산, 페노바르비탈, 프리미돈, 에토시메이트, 클로나제팜 등 10여종이 있으며 1990년 이후 개발된 신약이 수십종이 있으나 실제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사용되는 새로운 항경련제는 3-4종이 있다. 항전간제의 연속 복용에 의하여 발작을 억제하는 것이 첫째이다. 유효한 항전간제는 발작형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강직 간대성 발작에는 페니토인·페노바르비탈·프라이미돈·발프로산트륨, 결신발작에는 에토숙시미드·발프로산, 복잡부분발작에는 카르바마제핀 등이 쓰이는데, 웨스트증상군에는 항전간제보다도 ACTH(부신피질자극호르몬)가 사용된다. 또한 수면부족·과로·음주 등은 발작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생활 지도도 중요하다. 그 밖에 직업지도가 중요한데, 항전간제 치료로 발작이 억제되어 있을 때에는 원칙적으로 건강한 사람과 마찬가지의 생활을 할 수 있다. 임상적인 발작형과 뇌파이상형을 고려하여 사용 약제를 선택해야 하며, 양생에 의하여 발작의 유인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술을 엄금하고 심신의 과로를 피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한다. 발작 중에는 옷을 느슨하게 하여 호흡이 편하도록 하고, 혀를 깨물지 못하도록 거즈나 천을 젓가락 등에 감아 입에 물린다. 발작이 끝나면 잠에 빠지므로 그대로 둔다. 간질 약물이 작용하는 방법은 간질 발작이 생기는 길을 차단하는 것이다. 잘 못된 간질 세포가 연속적으로 흥분하는 것을 차단하는 약물도 있고 발작이 퍼지지 못하도록 주변에서 발작 초점을 억제하는 힘을 키우는 약도 있다. 또 발작이 주변으로 퍼져 나가려는 흥분성 힘을 억제하는 약물도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을 다 갖고 있는 약물도 있다. 간질의 일차적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법이다. 간질 환자들 중 약물로 조절이 안 되는 경우 발작을 조절하기 위해 수술이 고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조절되지 않는 발작 환자들 모두가 수술하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수술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2) 수술
근래 우리나라에서 대중 매체를 통해서 널리 선전된 간질수술은 일반인들은 물론 의사들에게 조차도 잘못 인식되고 있다. 어떤 간질이든 수술 받으면 완치가 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거나 약물로 치료 가능한 간질도 수술로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등 마치 수술로서 모든 간질의 치료가 가능한 것처럼 매스컴, 환자, 심지어는 의사들까지 야단들이다. 약물 치료에 실패하는 난치성 간질은 전체 간질의 10~15%정도다. 난치성 간질환자의 50%만이 수술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간질 환자들 중 겨우 7%정도만이 수술에 의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간질 치료를 위한 뇌 절제술은 자체가 파괴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뇌기능 장애의 초래 여부를 철저히 고려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이에 비해 약물치료를 잘 사용한다면 약 85%의 환자들이 치료가 될 수 있다. 즉, 간질 초기 단계에서의 적합한 약물 치료가 우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참고문헌
◇ 김구현, 간질 가정백과, 송포재단, 1998
◇ 김덕곤 편저, 동의간질학, 서원당, 1998
◇ 민성질 외 저, 최신정신의학, 일조각
◇ 이상도, 간질·발작으로부터의 자유, 엑스콤 21, 2004
◇ 이상암, 간질의 진단, 대한의사협회지 제 46권 제 4호, 2003
◇ 황경태, 간질은 불치병이 아니다, 도서출판 최신의학사, 1996

키워드

간질,   간질 증상,   간질 원인,   간질 진단,   간질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