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스티브잡스에대해서

소개글

[경영]스티브잡스에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티브 잡스의 약력

2. 성장배경

3. 경영철학

4. 성취를 위한 개인적 노력

5. 경영 노하우 및 리더쉽

본문내용

은 누구나 청바지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잡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이는 곧 자신의 모습 자체를 브랜드화 함으로써 고유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여서 고유한 자신만의 모습을 청중에게 보여줌으로 자신의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일종의 브랜드를 구축해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터틀넥의 구입 비화를 통하여 Jobs만의 고집과 한가지 일에 집착 또는 열중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이미지 위주의 PPT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에 사용되는 PPT파일을 보다보면 대부분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읽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문장보다 단 하나의 그림을 사용함으로써 청중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요즘은 바뀌었지만 그 반대 스타일의 발표로 유명한 인물이 바로 빌 게이츠 전 MS사 회장이었다. 빌 게이츠의 발표는 긴 문장을 통한 설명으로 지루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이미지를 통하여 쉽게 청중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이목을 모은 후에 하나하나 기능과 특징들을 설명해 나감으로써 보다 기억에 남도록 했다고 볼 수 있다. 기술서적 중에 Head First라는 이미지를 이용한 설명으로 유명한 서적이 있는데 쉽게 배우고 기억에 오래 남기로 명성이 높은 책이기도 하다.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은 바로 이러한 점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직설적 표현
스티브잡스의 발표를 보았던 사람들이라면 그가 Amazing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기능이나 제품의 디자인에 대하여 긴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는 언제나 Amazing같은 짧고 강렬한 단어를 선택함으로써 청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간결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다.
꼭 등장하는 기능설명
스티브 잡스의 신제품 발표를 보면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시연이다. 이는 PPT를 이용한 기능설명이나 동영상으로 제품의 사용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것보다 그 효과가 크다고 생각된다. 회사의 회장이 직접 나와서 자사의 신제품의 사용방법이나 좋은 점들을 직접 시연해서 보여줌으로써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동영상이나 이미지로 만족하지 못한 고객들이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봄으로써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스펙이나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확이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발표의 중점이라고 볼 수 있다.
여유
마지막으로 여유를 말하고 싶다. 프리젠테이션을 함에 있어서 언제나 여유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애플TV발표회에서 실황중계를 하는 여러 청중 때문에 무선 인터넷이 불안정하여 시연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적이 있다. 여느 발표자라면 당황을 했을 법도 한 상황이었지만 스티브 잡스는 이 상황을 부드럽게 넘기고 청중들에게 무선데이터 사용을 잠시 자제함을 요청까지 함으로써 결국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조그만 것일수도 있지만 이런 모습에서 발표를 할 때에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 단점
요즘 들어 스티브잡스의 발표에서 거의 매번 등장하는 경쟁사에 대한 비방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잡스신, 프리젠테이션의 귀재라는 애칭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을 깎아 내려서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제품에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좋다고 무조건 동경하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은 취하되 나쁜 것은 버려야 발전한다는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는 최근의 모습이다.
회사를 키우고 발전시키는 데는 아주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하지만, 절대 좋은 CEO라고는 말할 수는 없다고 본다. 4만 6천 600여명이나 되는 애플의 직원들의 사기는 어떨까? 대기업이라지만 미국 내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지금까지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이에 반해 스티브잡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현재의 애플사의 회장까지 올랐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그를 높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라이벌사의 제품을 깎아 내리고, 공격하고 무시하는 그런 행동은 매우 좋지 않게 보입니다. 남의 제품에 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하기보단 본인의 제품의 이점을 돋보이게 한다거나, 좀 더 좋은 제품으로 승부하는 그런 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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