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의 요소,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의 구조,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용언,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경북말(경상북도 사투리),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뇌성마비아동(뇌성마비학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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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의 요소,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의 구조,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용언,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경북말(경상북도 사투리),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뇌성마비아동(뇌성마비학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의 요소

Ⅱ.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의 구조

Ⅲ.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용언
1. 도입
2. 부사
3. 체언

Ⅳ.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경북말(경상북도 사투리)
1. 서술어의 상보적 분포
2. ‘-더’와 ‘-다’의 상보성

Ⅴ.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뇌성마비아동(뇌성마비학생)

참고문헌

본문내용

춥다.(날씨가 아직 춥다)
ㄷ. 저거는 우리 논이다.(저것은 우리 논이다)
(9)는 (8)이 안높임법으로 실현될 때의 문장이다. (9)의 각 문장 서술어에 결합한 서술어는 ‘-다’인데, 이것은 문장종결소 ‘-다’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문법형태이다. 이 지역말의 서술어 형태는 문장종결소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형태도 있고, 문장종결소를 포함하여 둘 이상의 구성 요소에 의해 이루어진 형태도 있다. 즉 (8)의 각 문장에 결합한 서술어는 둘 이상의 구성 요소에 의해 이루어진 형태라면 (9)의 각 문장에 결합한 서술어는 문장종결소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형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형태소와 단어의 관계와 매우 흡사하다. 어떤 단어는 한 개의 형태소만으로 이루어지지만 어떤 단어는 두 개 이상의 형태소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듯이, 국어 종결어미의 형태를 이루는 어미구조체를 정밀하게 분석해 보면 하나의 문법소로 이루어진 것과 둘 이상의 문법소가 모여서 이루어진 것도 있다.
서술의 문장종결소 ‘-더’와 ‘-다’는 서술어의 형태를 이루는 어미구조체의 구성 요소로 관여하지만, 그 상보적인 분포성은 매우 엄격하다. (8)의 서술어 ‘-니더’, ‘-으이더’, ‘-시더’ 등의 형태에 관여하는 ‘-더’는 모두 청자높임소 ‘-이-’ 뒤에만 분포한다. 즉 문장종결소 ‘-더’는 반드시 청자높임소 ‘-이-’ 뒤에서만 분포하는 반면, 문장종결소 ‘-다’는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만 분포한다. ‘-더’와 ‘-다’는 서술어의 형태를 이루는 어미구조체에 관여하는 문장종결소이지만, (8)과 (9)의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전자는 반드시 청자높임소 ‘-이-’ 뒤에서만 분포하고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는 ‘-다’가 분포한다. 따라서 ‘-더’와 ‘-다’의 두 문장종결소는 하나의 추상적인 문법소로 묶여질 수 있을 것이다.
Ⅴ. 국어 문장성분 서술어와 뇌성마비아동(뇌성마비학생)
정상어순 문장에서는 타동사 구문의 평균 정답률이 84.62%로 가장 높고 다음이 사동사 구문 53.85%, 수여동사 구문은 45.51%로 나왔으며 변환어순에서는 수여동사구문이 64.10%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 다음이 타동사 구문 60.58%, 사동사 구문 48.08%가 나왔다.
이와 같은 어순과 서술어 유형별 문장 이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삼원 변량 분석하였다. 정상 어순과 변환 어순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F=0.65), 서술어 유형 간에는 p< .01로서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8.27), 어순과 서술어 유형 간 교호작용도 p< .01로서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7.10). 이와 같은 서술어 유형에 따른 차이와 어순과 서술어 유형간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Tukey 사후 검증을 실시 한 결과 정상 어순의 문장과 변환 어순 문장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서술어 유형 간 문장 이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타동사 구문과 사동사 구문, 타동사와 수여동사 구문 간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사동사 구문과 수여동사 구문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타동사 구문은 정상 어순일 때에는 84.62%이고 변환 어순에서는 60.58%의 이해 수준을 보여 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초등 정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결과와 비교해 볼 때 정상 학생은 정상 어순의 문장에서 97.83%, 변환어순은 87.22%로서 정상어순 일 때에는 정상 학생과 큰 차이가 없으나 변환어순일 때에는 상당히 낮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문장에 대한 응답 방식이 다른 것이지만 타동사 구문에 대한 3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선택방식으로 실시했던 선행연구에서는 평균 정답률이 86.9%이었다. 뇌성마비 학생의 경우 변환어순의 타동사 구문도 첫 번째 나오는 명사구를 행위자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한 것으로 아직 조사의 정확한 이해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사동사 구문과 수여동사 구문은 행위의 방향과 물건의 이동을 나타내는 문장으로서 서술어의 의미와 관련시켜 이해를 해야 하는 문장이다.
뇌성마비 학생의 사동사 구문에 대한 이해 정도를 보면 정상 어순에서 53.85%, 변환 어순에서 48.08%고 수여동사 구문은 정상 어순에서 45.51%, 변환 어순에서 64.10%로서 본 연구에서 제시한 문장에 대한 이해 정도는 절반정도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문장들은 어순과 조사, 서술어의 변형까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이해전략이 획득되지 못하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전체 문장 중에서 가장 정답률이 낮은 사동사 구문이면서 변환 어순인 9번 ‘남자아이에게 여자아이가 지우개를 빌렸다’문장에 대해서 53%의 학생이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게 지우개를 빌리는 것으로 해석하는 그림을 선택하였다. ‘-에게 -가 -을 빌렸다’라는 문장의 문법적 구조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어순대로 해석한 결과 오답률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같은 ‘-에게 -가 주었다/받았다’와 같은 수여동사 구문 대상자의 30%가량이 역시 정반대의 그림을 선택하였다.
정상 학생의 경우 모두 정상 어순 일 때 더 이해하기 쉽고 구문의 유형별로는 타동사 구문, 수여동사 구문, 사동사 구문의 순서로 잘 이해하였다.
이상의 어순과 서술어 유형에 따른 문장 이해 정도를 종합해 볼 때 타동사 구문이 가장 정답률이 높은데 특히 정상어순일 때 더 쉽게 이해하였으며 사동사 구문은 가장 어려워하였다. 사동사 구문과 수여동사 구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점은 장애아동에 대한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점으로서 서술어의 변형과 어순이 문장의 이해에 크게 관련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서정수(1993), 문장력 향상의 길잡이, 서울 : 한강문화사
서울선희학교(1996), 문장공부, 개별화교육지도자료(국어Ⅱ)
이호승(2003), 국어의 복합서술어 연구,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이홍식(1996), 국어 문장의 주성분 연구, 서울대 박사논문
정은희(2001), 의미적 제약성과 서술어 유형에 따른 청각장애 학생의 문장 이해 전략, 대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최호철(1993), 현대국어 서술어의 의미 연구: 義素 설정을 중심으로, 고려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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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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