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WTO의 정의
2) WTO와 경제체제
3) WTO하의 국제무역환경
4) WTO의 현황
- 중국 WTO가입과
중국의 ‘한류’현상
2) WTO와 경제체제
3) WTO하의 국제무역환경
4) WTO의 현황
- 중국 WTO가입과
중국의 ‘한류’현상
본문내용
국심이 강한 나라라는 인상을 갖고 있는 반면 성격이 급하고 고집스러우며 오만하고 보수적인 사람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류(韓流)와 관련해 한국 패션에 대해서는 중국의 패션을 선도하는 나라라는 인상과 함께 이상한 패션을 유행시키는 나라라는 이미지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은 제조업분야에서는 경쟁자가 되기보다는 협력자가 돼야 할 것이며, 서비스업종과 문화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기회를 노력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북경주재 KIEP지사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한국 언론에 소개된 바와 같이 중국인들이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해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한류는 주로 청소년층에서 나타나는 문화 현상으로
한정 짓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중국에 부는 한류 현상에 대해 언론보도가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상당한 수준(42%)에 달하였다는 점인데 이는 공연장, 한국 드라마 등 한류를 쉽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서는 한류의 열기가 대단하게 느껴지지만, 한류가 일반 도시주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수준은 아님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중국인이 한국 대중문화를 선호하는 이유는 일부 한국 대중문화(댄스 가요, TV용 드라마)의 경쟁력에도 기인하지만, 무엇보다도 중국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중문화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대체 문화’적인 성격으로 인해 한류 현상은 일정기간 지속된 후 사라질 가능성이 높으며 전체 응답자의 77%가 한류 현상이 2~3년 후 퇴색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이러한 조사결과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의 대중진출이 업계나 정부의 노력보다는 중국 현지의 분위기(유행, 대체문화의 발전 등)에 크게 의존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또한 중국 내 대체 상품이 개발될 경우 한류가 타격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한류 현상으로 한국 문화산업의 중국 진출은 다소 활발해지겠지만, 전체 대중 교역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그 이유로는 문화산업 자체가 수요의 변화에 매우 민감할 뿐만 아니라, 한류를 이용하려면 한국의 생산자가 한·중 양국 소비자의 기호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는 난제가 있으며 문화산업의 중국 진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적재산권이 충분히 보호되어야 하고, 구매력 있는 수요가 존재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내 한류를 대체하는 문화 또는 WTO 가입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문화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을 경우 한류의 경쟁력은 크게 약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한류 현상이 문화산업의 중국 진출로 이어지고, 한국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를 가져 올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한류 현상이 문화산업의 대중 진출 확대로 이어지고 또한 광고, 캐릭터, 게임 산업 등의 아이템에서 대중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 부는 한류가 한류에 의한 실질적인 교역 규모는 작을 수 있어도 이 한류가 한국 문화산업의 진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한국 제품에 대한 친밀감 등 이미지 개선이나 간접적인 광고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중국에 있어서 언제 어떤 법령과 규정이 바뀔지 모르는 정부주도형 시장이 갖게 되는 정치 변수와 정치체제에 의한 변수가 가 많은 분야에 있어서 잔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 특수성 즉, 체제면에서 사회주의 국가이고 외국 문화에 대해 관대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대중 문화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또한 현재 중국 정부는 한류를 일부 청소년층의 일시적인 문화로 인식하고 있지만, 만일 한류의 영향력이 확대되면 언제든지 이를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분명히 인식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한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지원을 한다면 중국 측의 반발을 야기할 소지가 큰 만큼 양국간 문화교류의 활성화 등 간접적인 지원이 바람직할 것이다. 즉, WTO 가입이후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중국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일부 문화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는 한시적으로 한류현상을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겠으나 보다 장기적으로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각 지역에 대해 구체적이고 차별화 된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대중 비즈니스전략을 더 한층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은 제조업분야에서는 경쟁자가 되기보다는 협력자가 돼야 할 것이며, 서비스업종과 문화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기회를 노력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북경주재 KIEP지사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한국 언론에 소개된 바와 같이 중국인들이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해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한류는 주로 청소년층에서 나타나는 문화 현상으로
한정 짓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중국에 부는 한류 현상에 대해 언론보도가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상당한 수준(42%)에 달하였다는 점인데 이는 공연장, 한국 드라마 등 한류를 쉽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서는 한류의 열기가 대단하게 느껴지지만, 한류가 일반 도시주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수준은 아님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중국인이 한국 대중문화를 선호하는 이유는 일부 한국 대중문화(댄스 가요, TV용 드라마)의 경쟁력에도 기인하지만, 무엇보다도 중국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중문화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대체 문화’적인 성격으로 인해 한류 현상은 일정기간 지속된 후 사라질 가능성이 높으며 전체 응답자의 77%가 한류 현상이 2~3년 후 퇴색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이러한 조사결과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의 대중진출이 업계나 정부의 노력보다는 중국 현지의 분위기(유행, 대체문화의 발전 등)에 크게 의존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또한 중국 내 대체 상품이 개발될 경우 한류가 타격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한류 현상으로 한국 문화산업의 중국 진출은 다소 활발해지겠지만, 전체 대중 교역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그 이유로는 문화산업 자체가 수요의 변화에 매우 민감할 뿐만 아니라, 한류를 이용하려면 한국의 생산자가 한·중 양국 소비자의 기호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는 난제가 있으며 문화산업의 중국 진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적재산권이 충분히 보호되어야 하고, 구매력 있는 수요가 존재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내 한류를 대체하는 문화 또는 WTO 가입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문화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을 경우 한류의 경쟁력은 크게 약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한류 현상이 문화산업의 중국 진출로 이어지고, 한국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를 가져 올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한류 현상이 문화산업의 대중 진출 확대로 이어지고 또한 광고, 캐릭터, 게임 산업 등의 아이템에서 대중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 부는 한류가 한류에 의한 실질적인 교역 규모는 작을 수 있어도 이 한류가 한국 문화산업의 진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한국 제품에 대한 친밀감 등 이미지 개선이나 간접적인 광고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중국에 있어서 언제 어떤 법령과 규정이 바뀔지 모르는 정부주도형 시장이 갖게 되는 정치 변수와 정치체제에 의한 변수가 가 많은 분야에 있어서 잔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 특수성 즉, 체제면에서 사회주의 국가이고 외국 문화에 대해 관대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대중 문화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또한 현재 중국 정부는 한류를 일부 청소년층의 일시적인 문화로 인식하고 있지만, 만일 한류의 영향력이 확대되면 언제든지 이를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분명히 인식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한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지원을 한다면 중국 측의 반발을 야기할 소지가 큰 만큼 양국간 문화교류의 활성화 등 간접적인 지원이 바람직할 것이다. 즉, WTO 가입이후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중국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일부 문화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는 한시적으로 한류현상을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겠으나 보다 장기적으로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각 지역에 대해 구체적이고 차별화 된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대중 비즈니스전략을 더 한층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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