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육사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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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체육사

{개요}

1. 고대의 체육
-원시 및 부족사회의 체육
-삼국 및 통일신라의 체육

2. 중세의 체육
-고려시대의 체육
-조선시대의 체육

3. 개항 이후의 체육
-개화기의 체육
-민족 시련기의 체육
-광복 이후의 체육

본문내용

구분하여 아동으로만 구성
하는 경기
편사는 경기적인 궁술대회로서 무인뿐만 아니라, 문인 및 일반 백성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 편사는 상무정신의 함양에도 의미가 있지만, 여가활용을 위한 활동과 조직의 결성 그리고 경기와 규칙 등으로 미루어보아 사회체육의 하나인 클럽활동으로도 볼 수 있다.
6) 이황의 활인심방
이황은 도가류의 의서인 ‘활인심방’을 구하여 도인을 실시하였다. 도인은 정신통일, 목돌리기, 마찰, 침삼키기, 다리의 굴신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료보다는 예방을 위한 보건체조의 기능을 한 인위적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7) 상류층의 오락
바둑이나 쌍육 등 귀족성을 띤 일부 오락은 하층백성들에게 통제되었다. 격구, 투호, 기국, 격봉 등은 귀족의 전유물과 같이 즐기던 오락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희는 조선의 유교적 이념에 따라 점차 퇴보하게 되었다.
8) 서민의 오락
대중오락으로 각저, 수박, 궁사, 설마, 사희, 쌍육, 장기, 기국, 줄타기와 아동들의 죽마, 축국, 도삭, 공기, 비연, 격양, 영자구, 그리고 부녀자들의 그네, 판도와 단체적인 농악, 석전, 줄다리기 등이 있다.
9) 용어풀이
- 위기 : 바둑 - 쌍육 : 주사위 놀이
- 풍연 : 연날리기 - 축국: 공을 차는 놀이(서민 단체경기)
- 저포 : 윷놀이와 비슷한 놀이 - 인색희 : 오늘날의 줄다리기
- 설파 : 일종의 썰매타기
- 각저 : 두 사람이 맞잡고 힘을 겨루는 기술로서 생활수단의 투기, 오늘날의 씨름
- 악삭 : 주사위를 던져 말이 먼저 궁에 들어가기를 다투는 내기의 일종
- 추천 : 단오놀이의 대표적인 놀이로 오늘날의 그네뛰기
- 죽마 : 어린이들이 잎이 달린 대나무를 가랑이에 넣고 말처럼 끌고 다니는 놀이
- 투호 : 화살같이 만든 작대기로 일정한 거리에 놓인 병 속에 던져 넣는 놀이
- 수박 : 오늘날의 태권도로 삼국시대에 발생하여 고려 때 성행
- 격구 : 말을 타고 장대로 공을 치는 경기(귀족들의 단체 경기)
- 마상재 : 조선조 중기에 행하던 것으로 말 위에서 재주부리기를 말한다.
- 사희 : 정월 보름의 대표적 서민 유희로 오늘날의 완전한 윷놀이
- 수희 : 수상전을 대비한 군사적인 수상체조
- 석전 : 돌팔매질을 하여 승부를 다투는 편싸움
- 도판희 : 오늘날의 널뛰기(일명 판무, 판도라라고도 한다.
5. 갑오경장 이후의 체육(개화기의 체육)
갑오경장으로 새로운 서양 문물을 도입함으로써 근대체육의 발전 계기가 되었다.
1895년 교육령에 의해 학교에서 형식체조를 교과목의 하나로 지도하게 되었다.
(형식체조=보통체조+병식체조)
1896년 영국인 선교사 허치슨에 의해 최초의 운동회(화류회 - 우리나라의 최초의 운동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육상 경기가 시작된 것은 1896년부터의 일인데, 외국어 학교의 분교인 영어학교 학생들이 영국인 교사 허치슨의 지도로 화류회라는 운동회를 연 것이 우리나라 학교 운동회의 효시이며, 육상 경기의 스타트가 되었다 )
가 개최되었고 이후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근대스포츠가 소개되었다.
대한체육구락부(1906), 대한국민체육회(1907)등이 발족되어 연합운동회 등을 계획하는 본격적인 근대스포츠 활동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의 약자로서 세계 기독교 청년회란 선교사 단체이며, YMCA는 지금도 시민단체로서 많은 사회 봉사활동들을 하고 있다 )
통해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등의 서양 스포츠 도입
선교사들이 선교를 위한 목적으로 사람들과 더욱 가깝게 지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 지금 우리가 즐기고 있는 스포츠 종목의 대부분이다.
6. 일제치하의 체육
일제에 항거하는 수단으로 민족의 울분 발산
체육의 암흑기: 조선인에 대한 탄압으로 체육활동 통제. 일인들의 감시와 통제 속에서 학교체육은 초기 보통체조, 병식체조, 형식체조, 기계체조 중심에서 스포츠, 유희 중심의 근대적 발전과정을 걷게 되었다.
1920년: 조선 체육회를 결성하여 체육을 통한 항일운동과 민족화합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때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 세계신기록과 금메달 획득(민족지의 '일장기 말소사건으로 인해 체육단체 탄압 당함)
일장기 말소사건: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시상식에서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시상을 했으나 16일이 지난 시점에서 취급된 사진이었다. 문제는 원화에 있던 일장기가 감쪽같이 없어진 점이다. 사안의 성격으로 보아 그것은 제작 과정에서 충분히 체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손기정의 가슴에 선명하게 찍혀있던 일장기는 신문이 나올 때는 지워진 채였다.
동아일보에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새겨진 일장기를 지운 사진을 신문에 냄
⇒ 동아일보 폐간, 체육활동 통제
1938년: 조선 체육회를 일인단체인 조선체육협회에 강제 통합하여 모든 체육을 국방경기화 하였다.
1942년 조선체육 진흥회를 발족시켜 특수 전시체제의 체육을 강요하였다.
7. 광복이후의 체육
1945년 9월: 조선체육회(1948년: 대한체육회로 명칭변경)의 부활로 획기적인 체육시대를 맞게 됨
1947년: K·O·C(대한올림픽 위원회)가 I·O·C(국제올림픽 위원회)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1948년: 국민체육진흥법을 제정하여 국민체육진흥 및 체육시설 확충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에 KOREA 란 이름으로 첫 출전: I.O.C. 가입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첫 금메달 따냄(레슬링 그레꼬로망)
학교체육을 보건체육으로 전환하여 교양필수과목으로 설정하였다. 8. 현대의 체육
1982년: 체육부 신설
1986년: 제 10회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제 24회 서울 올림픽 개최로 한국체육의 국제적 지 위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간 우의 증진과 관계개선 등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서울 올림픽은 16번째 올림픽 개최국이자 아시아에서 2번째 개최국이다.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육인구의 저변확대, 체육활동의 다양화 및 생활화 체육시설이 확충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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