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필요성,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목표와 기본방향,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내용과 놀이방법, 전통놀이지도의 현대화 방안

소개글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필요성,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목표와 기본방향,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내용과 놀이방법, 전통놀이지도의 현대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통놀이(전래놀이, 민속놀이)의 특성
1. 놀잇감의 재료가 대부분 자연물이다
2. 놀이 방법이 다양하다
3. 놀잇감이 갖고 있는 유희성이 풍부하다
4. 실내․실외 놀이에 쓰일 수 있는 놀잇감이 다양하다
5. 대부분의 놀잇감은 전자오락과 같이 혼자 가지고 놀기보다는 여러 명이 한 곳에 어울려야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
6. 놀잇감의 대부분은 놀이의 완결성을 더해주기도 하지만 다양한 놀이방법을 개발 하는 촉매가 되기도 한다

Ⅲ.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필요성

Ⅳ.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목표와 기본방향
1. 지도목표
2. 지도 방법에서도
3. 지도 내용
4. 지도 방향

Ⅴ.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내용
1. 민속놀이의 종류
2. 민속놀이의 내용
1) 팽이치기
2) 굴렁쇠 굴리기
3) 제기 차기
4) 지도방법

Ⅵ.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놀이방법
1. 민속놀이 종목별 단계별 선정
2. 단계별 구조화 및 실천 내용

Ⅶ. 향후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현대화 방안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엇걸어 끼어 잡고 몸을 뒤틀어서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상체를 땅에 닿게 한다.
바닥이 모래인 직경 7m의 원안에서 앙감질 뛰기로 하여 상대방을 넘어뜨리든지 원 밖으로 밀어낸다. 한 조 전체가 원 안에서 실시한다.
비석치기
놀이
턱에끼고세발 뛰어 맞추기 → 겨드랑이에 끼고 세발뛰어 맞추기 → 오금사이에끼고 세발뛰어맞추기 → 한발뛰어 맞추기
말(비석)을 턱에 끼고 세 발짝 크게 뛰어서 내려 뜨러 세움말을 맞추어 넘어뜨린다.
말(비석)을 겨드랑이에 끼고 세 발짝 크게 뛰어가서 내려 뜨러 세움 말을 맞추어 넘어뜨린다.
말(비석)을 오금사이에 끼고 모둠발로 세 발짝 뛰어서 내려뜨려 맞추어 넘어뜨린다.
말(비석)을 앞에 던져 놓고 크게 뛰어 말을 밟은 다음 그 자리에서 말을 손으로 던져 세움 말을 맞추어 넘어뜨린다.
Ⅶ. 향후 전통놀이지도(전래놀이교육, 민속놀이학습)의 현대화 방안
몇 가지 방안은, 첫째, 민속놀이의 원형을 찾아보는 일이다. 모든 놀이는 원형에서 출발하여 여러 가지 규칙이 더해지면서 복잡하고 다양하게 발달해 간다. 비석치기, 사방치기, 투호 등의 놀이는 \'일정하게 떨어진 곳에서 정확하게 맞히거나 집어넣기\'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이것이 바로 원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원형을 찾은 후 놀잇감이나 방법 등을 어린이들 흥미에 맞게 변형시켜 본다. 돌 대신 깡통, 신발, 고무공을 이용해 놀아보기도 하고 볼링, 농구 게임 등을 접목해 보면 어떨까?
둘째, 놀잇감도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자신의 것이라는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필요가 있다. 예전같이 종이가 귀할 때에는 딱지 한 장도 귀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한 장에 몇 천원 하는 딱지도 쉽게 버리고 한번 눈길에서 벗어나면 찾지도 않는데 이제는 옛날 딱지도, 돈 주고 사는 딱지도 아닌 자신의 노력이 담긴 개성 있는 딱지를 만들어 놀게 해야 할 때가 아닐까? 물론 다른 놀잇감도 같은 맥락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본다.
셋째, 무엇보다도 국적 있는 우리의 놀이에 익숙해지도록 어린이들을 많이 놀게 해야 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속놀이야말로 서로 부비고 뒹굴면서 자연 발생되지 않았는가? 정말 절실한 것은 놀 시간과 공간,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본다.
끝으로 민속놀이의 현대화는 절실하지만 이는 민속놀이를 충분히 익혀 본 후에 놀이의 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접근해야 한다. 정형화된 놀이 형태가 제대로 보존되지 않는 현실에서 놀이 자체의 무분별한 변형은 신중할 필요가 있음도 유의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에는 얼마나 훌륭한 것이 많은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당당히 인정받은 우리의 판소리며, 또 명절 때마다 즐겨왔던 우리의 윷놀이는 전 세계 수많은 놀이들의 원형이며 특히 판 위에서 주사위를 가지고 하는 모든 놀이들의 원형이라고 스튜어트 컬린(Stewart Culin, 1858-1929)이라는 미국인은 『한국의 놀이』라는 책을 써서 밝히고 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Ⅷ. 결론
놀이는 인간의 유희 본능과 모방 본능에서 발생한다고들 한다. 우리나라는 생업이 농사일이었기 때문에 농촌 생활에 알맞은 연중행사(세시풍습)가 많았다. 계절에 따라 일정한 시기에 같은 행사를 실시하여 한해 한해를 부지런히 일해 올 수 있었던 힘을 얻었고, 국민 생활에 리듬을 주어 일하는 사람들에게 새롭게 생기를 넣어 주는 문화의 힘이 되어 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문명국가로서 연중행사(세시풍습)의 주류는 이미 아득한 부족국가 시대부터 이루어져 지금까지 유구한 전통을 이어 왔으며 각종 명절은 그 대표적인 것들이다. 그것은 본래가 농사철을 따라 지내오던 고대의 행사였던 만큼 중요성을 띠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행사는 신앙성과 놀이가 함께 행하여졌는데 지금은 인간이 즐기려는 경향 속에서 다양한 놀이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렇게 긴 역사 속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민속놀이는 논두렁 속에서 밭두렁 속에서 잠시 쉬는 참을 이용하여 노는 간편한 놀이로부터 수백수천명의 많은 인원이 한데 어울리는 규모가 큰 집단 놀이에 이르기 까지 그 내용을 살펴보면 실속은 더욱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의식의 통일과 그의 승화를 위한 여행의 요소가 뿌리 깊게 깃들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민족성으로 보아도 낙천적 기질이어서 놀이를 좋아했던 것 같다. 양지 바른 마당 구석에서 노는 소박한 어린이의 놀이에서도 모름지기 체력과 기능의 발달을 돕는 깊은 뜻이 있는가 하면 청소년과 젊은 아녀자들이 기개를 돋우는 씩씩한 놀이에 이르기 까지 수는 헤아릴 수 없다. 현재까지 전하는 놀이가 2백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소용돌이치는 우리의 근대사에서 민족의 시련과 함께 민속놀이가 위축 소멸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는 이조 오백 여 년간을 사대사상에 젖었던 우리민족의 분별없이 다른 나라 것은 다 좋게만 생각하고 또한, 일제의 말살 정책으로 말미암아 민족 공동체 의식의 근간이 되는 민속놀이가 조직적으로 파괴되기에 이른데다가 6.25라는 민족적 비극을 겪게 되어 민속놀이는 거의 잊혀지기에 이르렀으며 더구나 휴전 이후에는 거센 물결처럼 밀려오는 외래 유행 사조에 휩쓸려 민속놀이의 가치마저 인식되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의 마음의 고향이요, 행동의 밑바탕이 되어 오늘의 원동력을 이룬 민속놀이는 선조들이 쌓아올린 문화적 업적이 깃들어 생성 전승된 문화유산이기에 국가에서 문화재로 지정하고 길이 보전하며 특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국민교육의 기반이 되는 초등학교 교육에서 민속놀이를 찾아 재현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얼과 전통을 발견할 수 있고 민족 주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본다.
참고문헌
김경희 - 전통놀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관한 연구, 미간행,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86
김종만 - 아이들 민속놀이 백가지, 도서출판 : 우리교육, 1998
김태환 - 생활화를 위한 민속놀이 실천 연구, 현장교육 연구논문, 1998
성병희 - 민속놀이의 역사와 이해, 서울 : 전통 문화사, 1986
이종명 - 우리나라 전통놀이, 배영사, 1997
재미있는 민속놀이 - 평양 : 금성청년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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