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진보의 미래
1.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자
2. 보수의 시대, 진보의 시대
3. 보수의 주장, 진보의 주장
4. 진보란 무엇인가? 보수란 무엇인가?
5. 세계는 진보의 시대로 가는가
6. 한국은 지금 몇 시인가
7.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
진보주의를 연구하기 위하여
1. 나는 왜 이 책을 쓰고자 하는가
2. 진보와 보수를 말하자.
3. 김대중 노무현은 진보인가
4. 진보의 대안과 전략을 고민하다
5.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
진보의 미래 그 이후
1.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자
2. 보수의 시대, 진보의 시대
3. 보수의 주장, 진보의 주장
4. 진보란 무엇인가? 보수란 무엇인가?
5. 세계는 진보의 시대로 가는가
6. 한국은 지금 몇 시인가
7.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
진보주의를 연구하기 위하여
1. 나는 왜 이 책을 쓰고자 하는가
2. 진보와 보수를 말하자.
3. 김대중 노무현은 진보인가
4. 진보의 대안과 전략을 고민하다
5.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
진보의 미래 그 이후
본문내용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화 사회로 이행되고 있는 단계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려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해야 하며,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복지의 혜택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려고 한다면, 교육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통섭으로 갈 수밖에 없다. 현재의 교육은 분석에 기반 하여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교육과 경제는 상호 다른 학문이 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해야 한다.
의문을 던지고 그 의문에 맞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중요해 졌다. 그리고 이건 경제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묻고 대답해가며, 다른 학문들과의 연계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면, 경제 문제도 새로운 해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스스로 묻고 대답하며 자신의 역할을 찾고, 상호 다른 사람들과의 연대의식을 맺는다면 진보는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낼 수 가 있다.
5.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
과거의 우리 역사는 어느 하나의 개인이나 지배층이 이끌어가는 역사였다. 다수의 피지배층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는 시민이 아닌 신민의 역할을 강요받고, 그러한 역사를 내면화 하라고 교육받았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들어오면서 우리는 신민에서 시민으로 바뀌었고, 그러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시민 역할은 초급단계이다. 최선이 아니라 최악을 면하자며 차악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가진 정치적 의식이 아직은 성숙되지 못함을 뜻한다. 예를 들어 유대민족이 환난을 겪을 때 유대민족을 깨우치고 이끌었던 선지자들의 존재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 그 정도에 맞게 지도자들의 역할이 결정되는 데, 우리나라 사회는 평등의식이 매우 강한 사회라 지성인들이 어느 정도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가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써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진다.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빠르지 않다. 도도한 강물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다가 일순간에 확 바뀌는 것이 역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수십 년 동안 지역주의 타파를 외쳤지만, 이제야 조금 씩 그 지역주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더 욱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바람에 휩쓸려 자신의 역할을 망각하게 되면,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는 좀 더 멀어지게 된다. 한명의 시민으로 써 사는 것은 쉬운 게 아니다. 신민의 노예근성을 버리고 민주성을 가진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 이 땅에서 민주주의를 말하더라도 밥줄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오래 걸리는 일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고, 시민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고 줄기차게 매달린다면 우공이산 이라는 한자성어처럼 역사의 수레바퀴는 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시민이 시민으로써의 역할을 포기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진보의 미래 그 이후
과거 시대의 진보와 다르게 현 시대의 진보는 대안적 논리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 시대는 보수의 편에서 진보의 편으로 돌아왔다. 미국이 워싱턴 컨센선스를 파기하고, 규제를 말하며, 초국적 자본의 이동을 제어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진보는 새로운 대안을 뚜렷하게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보의 위기는 진보 스스로 새로운 논리의 개발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 진보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가 없다. 오히려 현상이 위급한데서 오는 반사적 이익으로 진보가 집권하는 경향이 크다. 진보가 보수에 비해 재정이 불안하고, 사람이 부족 하는 건 안다. 하지만 진보가 보수를 이기는 게 보수의 헛발질 때문이라는 것은 불행한 현실이 아닌가?
다시 진보가 집권하면 새로운 논의를 형성하지 않으면 다시 보수에게 권력을 내줄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러한 것 때문에 이 책이 쓰였고, 진보의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비춰졌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 과정이 한국 진보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현재 한국의 진보들은 연합에만 맞춰져 있을 뿐, 새로운 정책의 개발, 새로운 생각의 제시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비하여 미국과 일본의 진보들은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바마의 건보개혁부터 금융개혁 까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하토야마 정권이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민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자 간 총리의 새로운 내각이 출범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진보의 혁신이 그만 큼 빨라졌고 새로워졌다는 의미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고,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보수보다 한 발자국 앞서고 있다.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진 공공의제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한 덕분에 보수보다 사회적 공공의제를 선점할 수 있었다. 이에 비해 우리의 진보는 사회는 보수 보다 사회적 공공의제를 선점 할 수 있는가 ?
이번 선거에서 주요 쟁점이 되었던 4대강과 무상급식을 살펴보자. 무상급식은 김상곤 교육감에 의해 문제제기 되었던 사항이다. 이러한 새로운 논의가 일자, 경기도와 서울은 진보교육감이 탄생되었다. 하지만 이에 비해 4대강 사업은 반사적 이익이다. 4대강 사업은 종교계와 교수로 이뤄진 사람들에 문제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야당은 반대논리를 분명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 조차 결속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예로 박준영 전남지사는 4대강과 영산강 살리기는 분리해서 보자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4대강 반대를 연대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에서 알 수 있듯이 진보는 그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 게다가 정책 지향점이 아직도 정립되지 않았고, 새로운 논의는 전문가 집단이나 종교단체 혹은 시민 NGO단체에서 조금씩 생산되고 있는 정도이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 진보가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지 않는가 .
우리시대 진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공공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논의를 주도하고 선점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논의들을 이론화 시켜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고, 사안이 맞는 의제들을 서로 공조하고 연합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턱대고 연합만 한다면 이는 한계에 부딪히고 말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려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해야 하며,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복지의 혜택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려고 한다면, 교육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통섭으로 갈 수밖에 없다. 현재의 교육은 분석에 기반 하여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교육과 경제는 상호 다른 학문이 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해야 한다.
의문을 던지고 그 의문에 맞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중요해 졌다. 그리고 이건 경제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묻고 대답해가며, 다른 학문들과의 연계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면, 경제 문제도 새로운 해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스스로 묻고 대답하며 자신의 역할을 찾고, 상호 다른 사람들과의 연대의식을 맺는다면 진보는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낼 수 가 있다.
5.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
과거의 우리 역사는 어느 하나의 개인이나 지배층이 이끌어가는 역사였다. 다수의 피지배층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는 시민이 아닌 신민의 역할을 강요받고, 그러한 역사를 내면화 하라고 교육받았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들어오면서 우리는 신민에서 시민으로 바뀌었고, 그러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시민 역할은 초급단계이다. 최선이 아니라 최악을 면하자며 차악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가진 정치적 의식이 아직은 성숙되지 못함을 뜻한다. 예를 들어 유대민족이 환난을 겪을 때 유대민족을 깨우치고 이끌었던 선지자들의 존재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 그 정도에 맞게 지도자들의 역할이 결정되는 데, 우리나라 사회는 평등의식이 매우 강한 사회라 지성인들이 어느 정도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가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써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진다.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빠르지 않다. 도도한 강물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다가 일순간에 확 바뀌는 것이 역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수십 년 동안 지역주의 타파를 외쳤지만, 이제야 조금 씩 그 지역주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더 욱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바람에 휩쓸려 자신의 역할을 망각하게 되면,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는 좀 더 멀어지게 된다. 한명의 시민으로 써 사는 것은 쉬운 게 아니다. 신민의 노예근성을 버리고 민주성을 가진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 이 땅에서 민주주의를 말하더라도 밥줄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오래 걸리는 일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고, 시민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고 줄기차게 매달린다면 우공이산 이라는 한자성어처럼 역사의 수레바퀴는 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시민이 시민으로써의 역할을 포기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진보의 미래 그 이후
과거 시대의 진보와 다르게 현 시대의 진보는 대안적 논리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 시대는 보수의 편에서 진보의 편으로 돌아왔다. 미국이 워싱턴 컨센선스를 파기하고, 규제를 말하며, 초국적 자본의 이동을 제어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진보는 새로운 대안을 뚜렷하게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보의 위기는 진보 스스로 새로운 논리의 개발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 진보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가 없다. 오히려 현상이 위급한데서 오는 반사적 이익으로 진보가 집권하는 경향이 크다. 진보가 보수에 비해 재정이 불안하고, 사람이 부족 하는 건 안다. 하지만 진보가 보수를 이기는 게 보수의 헛발질 때문이라는 것은 불행한 현실이 아닌가?
다시 진보가 집권하면 새로운 논의를 형성하지 않으면 다시 보수에게 권력을 내줄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러한 것 때문에 이 책이 쓰였고, 진보의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비춰졌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 과정이 한국 진보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현재 한국의 진보들은 연합에만 맞춰져 있을 뿐, 새로운 정책의 개발, 새로운 생각의 제시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비하여 미국과 일본의 진보들은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바마의 건보개혁부터 금융개혁 까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하토야마 정권이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민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자 간 총리의 새로운 내각이 출범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진보의 혁신이 그만 큼 빨라졌고 새로워졌다는 의미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고,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보수보다 한 발자국 앞서고 있다.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진 공공의제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한 덕분에 보수보다 사회적 공공의제를 선점할 수 있었다. 이에 비해 우리의 진보는 사회는 보수 보다 사회적 공공의제를 선점 할 수 있는가 ?
이번 선거에서 주요 쟁점이 되었던 4대강과 무상급식을 살펴보자. 무상급식은 김상곤 교육감에 의해 문제제기 되었던 사항이다. 이러한 새로운 논의가 일자, 경기도와 서울은 진보교육감이 탄생되었다. 하지만 이에 비해 4대강 사업은 반사적 이익이다. 4대강 사업은 종교계와 교수로 이뤄진 사람들에 문제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야당은 반대논리를 분명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 조차 결속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예로 박준영 전남지사는 4대강과 영산강 살리기는 분리해서 보자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4대강 반대를 연대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에서 알 수 있듯이 진보는 그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 게다가 정책 지향점이 아직도 정립되지 않았고, 새로운 논의는 전문가 집단이나 종교단체 혹은 시민 NGO단체에서 조금씩 생산되고 있는 정도이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 진보가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지 않는가 .
우리시대 진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공공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논의를 주도하고 선점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논의들을 이론화 시켜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고, 사안이 맞는 의제들을 서로 공조하고 연합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턱대고 연합만 한다면 이는 한계에 부딪히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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