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역사가와 그의 사실
1-1.역사란 무엇인가?………………………………………………………………… 1
1-2.역사가와 그의 사실………………………………………………………………… 2
2. 사회와 개인
2-1. 사회와 개인의 공통점 및 개별화 ……………………………………………… 4
2-2. 역사와 역사가 ………………………………………………………………………… 5
3. 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 ………………………………………………………………5
4. 역사에서의 인간관계
4-1. 역사의 원인………………………………………………………………………… 6
4-2. 역사에서의 우연…………………………………………………………………… 7
5. 진보로서의 역사 ………………………………………………………………… 8
Ⅲ. 結論
6. 지평선의 확대 ………………………………………………………………………… 9
7. 후기…………………………………………………………………………………………10
Ⅱ. 本論
1. 역사가와 그의 사실
1-1.역사란 무엇인가?………………………………………………………………… 1
1-2.역사가와 그의 사실………………………………………………………………… 2
2. 사회와 개인
2-1. 사회와 개인의 공통점 및 개별화 ……………………………………………… 4
2-2. 역사와 역사가 ………………………………………………………………………… 5
3. 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 ………………………………………………………………5
4. 역사에서의 인간관계
4-1. 역사의 원인………………………………………………………………………… 6
4-2. 역사에서의 우연…………………………………………………………………… 7
5. 진보로서의 역사 ………………………………………………………………… 8
Ⅲ. 結論
6. 지평선의 확대 ………………………………………………………………………… 9
7. 후기…………………………………………………………………………………………10
본문내용
이 견해는 시는 일반적 진리에 관한 것이고 역사는 특수한 진리에 관 한 것이기 때문에 시가 역사보다‘더 철학적’이며 ‘더 심오하다’고 공언한 아리스토텔레스 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역사가는 언어의 사용 그 자체에 의해서 과학자들처럼 일반화에 관여한다. 근대의 역사 가들도 영국과 프랑스와 러시아와 중국의 혁명에 관해서 서술할 때에 똑같은 일을 한다. 역사가의 진정한 관심은 특수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것 안에 있는 일반적인 것에 있다. 역사는 일반화 위에서 번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화가 특수한 사건들이 반 드시 끼워 맞추어지는 어떤 거대한 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해준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역사는 특수한 것과 일반적인 것의 관계를 다룬다. 이 두 가지를 분리시키거나 어느 하 나를 다른 하나보다 우월한 것으로 취급할 수 없다.
역사는 과학이다. 인간의 행위에는 자연과학과는 좀 다른 점(자연과학처럼 매번 꼭 같 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지만)이 있지만 역사도 과학이다. 원인과 결과, 인간과 사회를 연 구하는 과학이다. “과학자, 사회과학자, 역사가의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모두가 동일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과 환경에 관한, 다시 말하여 환경에 대한 인간의 그리고 인간에 대한 환경의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의 목표도 동일하다. 그것은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이해와 지배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역사적 해석은 항상 도덕적 판단(가치판단)을 포함하는데, 현재의 잣대로 역사속의 개인을 도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그 개인이 만든 제도나 그 제도가 사회에 미친 영향, 후대에 끼친 영향을 연구해야 한다. 역사가도 여느 다른 과학자처럼‘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동물이다.
4. 역사에서의 인간관계
4-1.역사의 원인
역사는 원인이다. 역사의 연구는 원인에 관한 연구이다. 역사가는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들은 왜?’ 라는 질문으로 되돌아가도록 이끌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원인을 여러 종류로 구별하고는, 역사적 원인도 하나의 특정한 범주로 분류한다. 언젠가 경제학자 마셜은 ‘어느 하나의 원인과 뒤섞여 효과를 발휘하는 다른 원인들을 고려하지 않은 채......그 하나의 원인의 작동만을 고찰하는 일은 가능한 한 반드시 피하도록 주의해 야만 한다.’ 고 말했다. 역사가는 여러 가지 원인을 연구한다. 근대 역사가들이 가장 중요 시하는 경제적 원인을 무시하고 있다. 모든 역사적 논의는 어떤 원인이 우선하는가 하는 문제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이다.
사실들을 취합한다고 역사가 되지는 않는다. 사실들에 조리 있는 인간관계를 찾아내 부 여해야만 사실은 비로소 역사로 올라설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첫 장에서 카가 역 사와 사실의 관계를 들어 이야기 하면서 알맞게 취사선택하고 배열하는 것을 역사로 규 정했다면 이번에는 역사를 위한 또 하나의 조건이 추가된 셈이다. 여러 가지의 역사 연 구방식이 제시되기는 하지만 결국 그 방식들도 모두‘원인’으로 돌아가게 됨을 카는 말한 다. 역사적 사건은 단순히 하나의 원인만을 가지고 설명할 수 없으며 보다 다양하고 복 합적인 원인들을 동원해야만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 또 이 원인들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궁극적인 원인을 찾아야만 한다. 이 복잡하고 모순적인 과정을 카는 다음과 같 은 인용을 동원해 설명한다. 앙리 푸앵카레는, 내가 앞의 강연에서 인용한 저작에서, 과 학이‘다양성과 복잡성을 향해서’그리고 동시에‘통일성과 단순성을 향해서’전진해가고 있으 며, 이 이중적이면서 명백히 모순적인 과정은 인식의 필요조건이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역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진리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야기되는 것이 역사임을 말 하면서 카는 이 역사에 돈원되는 ‘원인’을 통해서 그 역사가를 알 수 있으며 평가할 수 있음을 말한다. 기번은 로마제국의 쇠퇴와 몰락의 원인을 야만성과 종교가 승리한 탓으 로 돌렸다. 19세기의 영국 역사가들은 시대에 뒤진 사람들이 되어 버렸거니와, 그 이유는 그들이 근대 역사가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경제적 원인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역사적 논의는 어떤 원인이 우선하는가 하는 문제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에서의 인과는 명확한 개념구획이 필요한 모양이다. 역사학이 오래된 학문인 만큼 역사에서의 인과는 그만큼 많이 다뤄진 주제이고 상당한 넓이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는 역사학의 로랜 논쟁거리,‘결정론적 담론’과 ‘우연담론’을 도마에 올려놓는 다. ‘헤겔의 간계’와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그것이다.
카는 결정론을 역사의 문제에서 모든 인간행위의 문제로 확대시킨다. 그리고는 원인과 결과라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우리의 능력의 한 조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지체 없이 카프카를 예로 든다. 카프카 소설의 몽환적인 성격은 그 어떤 사건도 무언가 명백한 원인 혹은 확인될 수 있는 원인이 없다는 사실에 서 비롯된다. 이것은 인격을 완전히 분열시키게 되는데, 왜냐하면 인격이란 사건에는 원 인이 있다는 전제, 그리고 그 원인들 중 많은 것은 확인 가능하므로 인간의 마음속에는 행동 지침이 될 만큼 충분히 일관된 과거와 현재의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전제에 기 초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행위가 원칙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원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가정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은 불가능할 것이다.
옛날에는 자연현상이 분명히 신의 의지의 지배를 받는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 현상의 원 인을 탐구하는 것을 불경스럽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다. 아이자이어 벌린 경이 인간 의 행동은 인간의 의지의 지배를 받는다는 이유를 내세워 인간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 를 설명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도 이와 동일한 사고방식에 속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데, 그것은 어쩌면 오늘날 사회과학의 발전수준이 이라한 논의가 자연과학을 퇴행시켰을 때의 그 자연과학의 발전수준과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떤 문장에서 나는 1917년 혁명 이후 볼셰비키와 그리스 정교회의 충돌이 ‘필연적’이었 다고 써버렷다. 아마‘가능성이 대단히 컸다’고
역사가는 언어의 사용 그 자체에 의해서 과학자들처럼 일반화에 관여한다. 근대의 역사 가들도 영국과 프랑스와 러시아와 중국의 혁명에 관해서 서술할 때에 똑같은 일을 한다. 역사가의 진정한 관심은 특수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것 안에 있는 일반적인 것에 있다. 역사는 일반화 위에서 번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화가 특수한 사건들이 반 드시 끼워 맞추어지는 어떤 거대한 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해준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역사는 특수한 것과 일반적인 것의 관계를 다룬다. 이 두 가지를 분리시키거나 어느 하 나를 다른 하나보다 우월한 것으로 취급할 수 없다.
역사는 과학이다. 인간의 행위에는 자연과학과는 좀 다른 점(자연과학처럼 매번 꼭 같 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지만)이 있지만 역사도 과학이다. 원인과 결과, 인간과 사회를 연 구하는 과학이다. “과학자, 사회과학자, 역사가의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모두가 동일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과 환경에 관한, 다시 말하여 환경에 대한 인간의 그리고 인간에 대한 환경의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의 목표도 동일하다. 그것은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이해와 지배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역사적 해석은 항상 도덕적 판단(가치판단)을 포함하는데, 현재의 잣대로 역사속의 개인을 도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그 개인이 만든 제도나 그 제도가 사회에 미친 영향, 후대에 끼친 영향을 연구해야 한다. 역사가도 여느 다른 과학자처럼‘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동물이다.
4. 역사에서의 인간관계
4-1.역사의 원인
역사는 원인이다. 역사의 연구는 원인에 관한 연구이다. 역사가는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들은 왜?’ 라는 질문으로 되돌아가도록 이끌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원인을 여러 종류로 구별하고는, 역사적 원인도 하나의 특정한 범주로 분류한다. 언젠가 경제학자 마셜은 ‘어느 하나의 원인과 뒤섞여 효과를 발휘하는 다른 원인들을 고려하지 않은 채......그 하나의 원인의 작동만을 고찰하는 일은 가능한 한 반드시 피하도록 주의해 야만 한다.’ 고 말했다. 역사가는 여러 가지 원인을 연구한다. 근대 역사가들이 가장 중요 시하는 경제적 원인을 무시하고 있다. 모든 역사적 논의는 어떤 원인이 우선하는가 하는 문제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이다.
사실들을 취합한다고 역사가 되지는 않는다. 사실들에 조리 있는 인간관계를 찾아내 부 여해야만 사실은 비로소 역사로 올라설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첫 장에서 카가 역 사와 사실의 관계를 들어 이야기 하면서 알맞게 취사선택하고 배열하는 것을 역사로 규 정했다면 이번에는 역사를 위한 또 하나의 조건이 추가된 셈이다. 여러 가지의 역사 연 구방식이 제시되기는 하지만 결국 그 방식들도 모두‘원인’으로 돌아가게 됨을 카는 말한 다. 역사적 사건은 단순히 하나의 원인만을 가지고 설명할 수 없으며 보다 다양하고 복 합적인 원인들을 동원해야만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 또 이 원인들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궁극적인 원인을 찾아야만 한다. 이 복잡하고 모순적인 과정을 카는 다음과 같 은 인용을 동원해 설명한다. 앙리 푸앵카레는, 내가 앞의 강연에서 인용한 저작에서, 과 학이‘다양성과 복잡성을 향해서’그리고 동시에‘통일성과 단순성을 향해서’전진해가고 있으 며, 이 이중적이면서 명백히 모순적인 과정은 인식의 필요조건이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역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진리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야기되는 것이 역사임을 말 하면서 카는 이 역사에 돈원되는 ‘원인’을 통해서 그 역사가를 알 수 있으며 평가할 수 있음을 말한다. 기번은 로마제국의 쇠퇴와 몰락의 원인을 야만성과 종교가 승리한 탓으 로 돌렸다. 19세기의 영국 역사가들은 시대에 뒤진 사람들이 되어 버렸거니와, 그 이유는 그들이 근대 역사가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경제적 원인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역사적 논의는 어떤 원인이 우선하는가 하는 문제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에서의 인과는 명확한 개념구획이 필요한 모양이다. 역사학이 오래된 학문인 만큼 역사에서의 인과는 그만큼 많이 다뤄진 주제이고 상당한 넓이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는 역사학의 로랜 논쟁거리,‘결정론적 담론’과 ‘우연담론’을 도마에 올려놓는 다. ‘헤겔의 간계’와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그것이다.
카는 결정론을 역사의 문제에서 모든 인간행위의 문제로 확대시킨다. 그리고는 원인과 결과라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우리의 능력의 한 조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지체 없이 카프카를 예로 든다. 카프카 소설의 몽환적인 성격은 그 어떤 사건도 무언가 명백한 원인 혹은 확인될 수 있는 원인이 없다는 사실에 서 비롯된다. 이것은 인격을 완전히 분열시키게 되는데, 왜냐하면 인격이란 사건에는 원 인이 있다는 전제, 그리고 그 원인들 중 많은 것은 확인 가능하므로 인간의 마음속에는 행동 지침이 될 만큼 충분히 일관된 과거와 현재의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전제에 기 초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행위가 원칙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원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가정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은 불가능할 것이다.
옛날에는 자연현상이 분명히 신의 의지의 지배를 받는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 현상의 원 인을 탐구하는 것을 불경스럽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다. 아이자이어 벌린 경이 인간 의 행동은 인간의 의지의 지배를 받는다는 이유를 내세워 인간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 를 설명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도 이와 동일한 사고방식에 속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데, 그것은 어쩌면 오늘날 사회과학의 발전수준이 이라한 논의가 자연과학을 퇴행시켰을 때의 그 자연과학의 발전수준과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떤 문장에서 나는 1917년 혁명 이후 볼셰비키와 그리스 정교회의 충돌이 ‘필연적’이었 다고 써버렷다. 아마‘가능성이 대단히 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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