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서평

소개글

국화와 칼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전쟁 중의 일본인
2.각자 알맞은 자리를 취하기
3.메이지 유신
4.과거와 세켄에 빚진 채무자들
5.‘만 분의 일’의 온가에시
6.‘기리보다 쓰라린 것은 없다’
7.오명 씻어내기
8.닌죠의 세계
9.덕의 딜레마
10.자기 훈련
11.어린아이는 배운다
12.패전 후의 일본인

본문내용

이게 됩니다. 이러한 유아기의 경험은 인생의 큰 밑바탕이 됩니다.
패전 후의 일본인
미국은 전쟁에서 승리하여 일본을 점령하게 되면서 어떤 정책을 펼칠지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해결책은 간단했습니다. 일본인들에게는 패전이라는 굴욕적인 상징들만 제거된다면 새로운 국가 정책을 실시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즉 일본인들은 어떤 행동방침에 대해 “실패로 끝났다”고 인정한 뒤부터는 다른 방향을 향해 노력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현재 일본이 평화를 추구하게 된 이유는 “각자 알맞은 자리 찾기”를 위해 일으켰던 전쟁에서 패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의 목표가 필요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를 통해 일본의 역사와 환경, 그리고 일본인들의 사고방식과 교육체계를 살펴보면서 문화인류학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문화상대주의” 의 관점을 견지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밑도 끝도 없는 반일감정만 가지고 있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게 되고, 새로운 방향에서 일본인들을 바라보니 기존에 생각했던 일본이라는 나라와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양 삼아 인류학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열린 마음 으로 민족과 국가를 보는 시각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화와 칼” 이라는 책이 제게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 같아서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독서를 통해 배운 지식과 사고방식을 항상 가지고 매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키워드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일본,   인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