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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가운데 대다수가 탐욕스럽지도 않고 편협하지도 않다는 사실이다. 이들 가운데 대다수는 순응주의자가 되는 편이 훨씬 쉽다는 단순한 이유에서 잘못된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당장 큰 세계보다는 당장 우리나라의 경제를 돌아보게 되었다.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이데올로기 그들의 정치 방향과 경제 발전 계획, 그리고 인간미에 자주 비교되는게 큰 화두가 되고 있다.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장하준 저자의 주장은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 왔다. 이명박 정부나 뉴라이트들이 주장하는 박정희 시대에 경제발전을 위해서 민주주의에 대한 억압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는 얘기가 얼마나 허무한 논리인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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