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을 읽고

본문내용

희생을 통해 다른 누군가가 더 좋은 무언가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변하지 않는 가치는 마치 나의 이야기 같았다. 벽에 던져지고 바닥에 떨어뜨리고 욕하고 발로 짓밟은 이십달러 짜리 지폐는 여전히 이십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는 걸.
나는 여태까지 얼마나 많은 모욕과 수모를 당했었나 그럴때마다 나 자신이 한심해지고 무가치 하다고 느끼지 않았는가. 그렇지만 나는 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충분히 가치있는 존재이다.
마음에 풍부함을 더해주는 흐르는 강물처럼. 두려움을 마주하고 비겁하지 않는법을 가르쳐준 작가에게 나는 마음 깊이 감동을 느끼고 용기라는 두글자를 얻었다.
흐르는 강물처럼 나는 바다에 다다를때까지 두려움도 슬픔도 없이 그저 나아갈 것이다.

키워드

흐르는 강물처럼,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