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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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론 중력 법칙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중력 법칙을 비롯한 많은 물리 법칙을 신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나도 포함된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왜 당신은 물리 법칙에 대해 기도하지 않아요?"라고 윽박지르는 것은, 신의 정의에 대한 폭력이다. 왜 항상 인격신을 상정해야 하는가. 중력이 변덕을 부리면서 어떤 사람에게는 더 세게 작용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안 작용하는 것도 아닌데 [음. 중력의 세기는 사실 변화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변화가 아니라, 법칙에서 어긋나는 변화] 왜 우리가 기도를 해야 하는가. 그리고 나는 이런 의미에서 '신'을 비유적으로 쓴 적이 없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내가 믿는 신은, 진리이다. 플라톤의 이데아와도 비슷하다.
다시 도킨스는 와인버그의 말을 인용한다. "일부 사람들은 신에 대해 아주 폭넓고 유연한 견해를 가지고 있어 ... "신은 에너지다"라고 말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석탄 더미에서 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신을 "'우리가 숭배하기에 적합한' 초자연적 창조자
라고 정의내린다.
왜 신은 숭배해야 하는 대상인가? 시간이 된다면 도킨스의 책을 한번더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못 읽은 책들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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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3
  • 저작시기201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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